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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쓰메 소세키 저 | 김성기 역 | 잇북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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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370064 / 336쪽 129 x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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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자신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간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나쓰메 소세키-

 

이 소설은 모두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선생님과 나’ ‘부모님과 나’ ‘선생님과 유서’가 각 장의 제목으로 앞의 두 장은 ‘나’의 수기 형식으로 되어 있고, 전체 분량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마지막 장은 선생님의 유서를 그대로 소개하는 형식을 취한다.
이 소설은 앞의 두 장에서 주인공이 갖고 있던 불가해한 느낌이 마지막 장의 선생의 유서로 눈 녹듯이 풀리는 등 추리소설의 기법이 가미된 심리소설이다. 또 삼각관계를 다뤘으나 결코 연애소설은 아니다. 연애 감정은 통속적 욕망으로 간주될 뿐이고, 선생은 그 연애 감정으로 인해 기나긴 세월을 죄의식에 시달린다.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선정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선정
*고려대․경희대 권장도서 선정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자신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간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나쓰메 소세키-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선정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선정 *고려대 경희대 권장도서 선정 [출판사 서평] 일본의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가 만년에 쓴 대표작 100여 년 전의 작품이 지금의 소설로 읽힌다! 20세기 일본 근대문학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마음》은 변화의 시대에 내적 갈등과 심리적 불안으로 고통 받는 지식인의 모습을 완성도 높은 문장으로 그려내... 자신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간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나쓰메 소세키-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선정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선정 *고려대 경희대 권장도서 선정 [출판사 서평] 일본의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가 만년에 쓴 대표작 100여 년 전의 작품이 지금의 소설로 읽힌다! 20세기 일본 근대문학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마음》은 변화의 시대에 내적 갈등과 심리적 불안으로 고통 받는 지식인의 모습을 완성도 높은 문장으로 그려내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소설은 가마쿠라의 해변에서 우연히 선생님을 알게 된 뒤로 남과 어울리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유독 ‘선생님’에게만 일방적으로 다가가는 ‘나’와 자신을 그렇게 믿고 따르다가는 반드시 후회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하며 인간관계에 회의적인 ‘선생님’의 관계를 통해 인간의 ‘존재 이유’에 대한 의문과 인간으로서의 삶에 죄의식을 느끼는 인간의 모습을 심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선생님은 어릴 적 부모님을 갑작스럽게 여의고 숙부의 보살핌 아래 도쿄를 오가며 성장기를 보낸다. 하지만 굳게 믿고 의지하던 숙부가 부모님의 유산을 가로채기 위해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것을 알고, 또 결국 부모님이 남긴 유산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세상에 홀로 서게 된 선생님은 이 일로 인해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잃고 에고이즘이 강한 인간으로 변모한다. 이후 상처를 받느니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낫다는 심정으로 사랑을 쟁취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절친한 친구인 K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데…… 물론 자신이 의도한 바는 결코 아니었지만, 결과가 그렇게 되자 그 결과를 평생의 짐으로 지고 살고 그 짐은 다시 선생님을 자살로 이끈다. 《마음》은 변화무쌍하고 다치기 쉬운, 그래서 약해지기도 쉬운 인간의 마음을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인간 본질에 대한 철저한 탐구와 근대적 실험 정신을 뛰어넘어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한다. 작가 스스로도 자신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인간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고 밝혔듯이 이 책에 묘사되어 있는 인간의 ‘마음’은 한 개인의 마음일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가졌음직한 혹은 앞으로 한번쯤은 가질 법한 마음이기도 하다. 발표된 지 100여 년이 지난 소설이 지금 읽어도 전혀 구태의연하지 않고 여전히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은 이처럼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여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내용이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 소개

(夏目漱石) 

나쓰메 고헤나오카쓰(夏目小兵衛直克)의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유신 직후 가세가 기울면서 늦둥이였던 소세키는 태어나자마자 두 번이나 양자로 보내졌다가 되돌아오는 파란을 겪었다. 
어려서부터 문학에 흥미를 두어 니쇼가쿠샤(二松学舍)에서 한학을 공부했으며, 영어 교육 기관이었던 세이리쓰 가쿠샤(成立学舎)를 거쳐 17세에 도쿄대 예비 과정에 입학했다. 학창 시절에는 영어의 수재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장래 진로로 건축가를 꿈꾸기도 했다. 22세에 동급생 시키와 교제를 시작하면서 하이쿠를 짓기 시작했고, 시키의 고향을 방문해 훗날 그를 직업 작가의 길로 인도한 다카하마 교시(高浜虚子)를 처음 알게 되었다. 
1903년 귀국 후 도쿄 제국대학 강사로 재직하면서도 동양인으로서 영문학을 강의한다는 위화감에 힘겨워했는데, 그의 처녀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신경 쇠약을 치유하기 위한 수단으로 집필한 것이다. 1907년부터는 대학 교수라는 최고 엘리트 신분을 박차고 ≪아사히(朝日) 신문≫의 전속 작가로 전향했다. 이후 10년간에 걸친 창작 활동을 통해 근대화의 모순, 근대 문명 속의 개인의 불안과 고독, 인간의 속물성과 에고이즘에 대한 탐구 등, 근본적인 고민을 이어 갔다. 
근대 지식인 청년의 사랑과 인생에 대한 모색을 그린 삼부작 ≪산시로≫, ≪문(門)≫, ≪그 후(それから)≫에 이어, ≪행인(行人)≫, ≪마음(こころ)≫의 대표작은 일관되게 개인의 내적 고뇌를 묘사한 것이다. 한편 근대 문명에 대한 안티테제로서 전통과 탈속적 세계관으로 인생을 바라보고자 한 ≪풀베개(草枕)≫와 ≪열흘 밤의 꿈(夢十夜)≫, 만년의 자전적 소설 ≪길 위의 생(道草)≫ 등에 이르기까지, 독보적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정치적 사회적 격변이 휘몰아치는 시대에 태어나 근대의 빛과 그림자를 온몸으로 체득하고 고뇌한 지식인으로서, 그의 소설은 그의 삶 자체였으며 나아가 일본 근대의 표상이기도 하다. 그 오랜 고투의 상징이기도 한 위궤양 악화로 1916년, 49세로 타계했다. 마지막 작품 ≪명암(明暗)≫이 미완으로 남아 있다. 

역자 소개

일본 다쿠쇼쿠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 출판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시체를 파는 남자》《탈취》오사와 아리마사의《신주쿠 상어》, 요코야마 히데오의《제3의 시효》, 시바 료타로의《올빼미의 성》, 우타노 쇼고의《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이시다 이라의《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 마이조 오타로의《아수라 걸》, 시게마츠 기요시의《그날이 오기 전에》등이 있다. 

목차

목차
선생님과 나…9
부모님과 나…119
선생님의 유서…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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