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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희곡 문학의 재발견 이주홍. 김정한. 염재용. 이병주의 희곡

민병욱 저 | 해성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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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9212204 / 253쪽 / 386g /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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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부산 희곡문학의 재발견
염재용 <동래성 함락의 날>, 이병주 희곡 <유맹> 발굴의 성과


부산지역 문학예술과 문화에 관한 연구는 실증주의적 단계에서 시작하는데, 부산지역학 연구자들은 이를 잘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책에서는 문학예술과 문화에 관한 모든 개론서와 입문서에서 한결같이 다루는 기초적인 기본사항을 지키고자 하였다.
제 1부에서는 요산 김정한과 향파 이주홍을 다루고 있다. 요산과 향파는 부산지역문학사와 문화사의 중심에 있을뿐만 아니라 정통성과 정당성의 기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요산과 향파의 삶과 문학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기준은 ‘친일’ 혹은 ‘항일’이다. 요산의 희곡 「인가지」 친일 작품 여부와 향파의 ‘항일’문제를 일본에서의 삶을 중심으로 우상화의 기준으로 보는 연구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항일’문제를 왜곡하고 절대화 시켜 오독을 낳는다.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향파’와 ‘요산’의 문학 세계를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 2부에서는 부산지역 해방공간과 1950년대 중요한 활동을 염재용과 이병주의 희곡 작품을 다루고 있다. 공연기록만 있는 염재용의 <동래성 함락의 날>과 소설가로 널리 알려진 이병주의 희곡 「유맹」을 발굴하여 원문과 함께 수록하였다.
특히 이병주가 처음 쓴 희곡을 발굴한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는 발견이다. 아울러 이병주의 희곡 연구와 미발굴 희곡 「유맹」의 3부를 찾아 지금 여기의 시대로 공연을 올리는 것도 이병주 문학을 다시금 재조명하는 일일 것이다.

저자 소개

현재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 및 대학원 예술문화와 영상매체 협동과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에 당선하여 문학 평론과 연극 평론 활동을 하면서 문화예술축제에 관련된 일들에 참여하기도 했다. 1991년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1920년 전반기 한국 희곡문학의 연극기호학적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이후 중국 중앙민족대학교, 일본 동북대학교, 태국 방콕대학교,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대학교에 방문교수 혹은 자문교수 등으로 재직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비평 활동을 하면서 부산지역 매체들에 문화기행을 여러 편 연재하기도 했다. 한국 현대 희곡 및 연극, 부산지역 문학과 예술에 관한 다수의 논저를 저술했고, 《배낭에 문화를 담다》를 발간하는 등 문화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목차

목차
제1부 요산과 향파 연구의 쟁점과 오독
김정한 희곡「隣家誌」의 구조와 동시대적 사회적 의미 내용
이주홍의 전기적 정보와 오독의 문제
향파 연극의 지역예술사적 의미 -1906년에서 1929년까지
제2부 염재용과 이병주의 희곡텍스트의 구조와 의미구조
의 극 텍스트 구조와 그 의미구조
의 주텍스트와 그 공연사회학적 연구
「流氓」의 극 텍스트 구조와 그 의미구조
제3부 부산지역 희곡텍스트 발굴 자료
에 대하여
「流氓」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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