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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에고 짜다

시리즈 : 동시야 놀자 [30]

함민복 저 | 비룡소 | 200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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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181653 / 100쪽 / 306g / 196 x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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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62년 충북 중원군 노은면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세계의 문학》에 시 「성선설」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1996년 강화도에 빈 농가를 빌려 둥지를 튼 그는 이제 강화도 사람들과 한통속이다. 서해 바닷가 사람이 되어가며 그가 쓴 시는, 욕망으로 가득 찬 도시에서 이리저리 부딪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강화도 개펄의 힘을 전해준다. 그는 강화도의 자연과 역사와 물고기를 공부하며 지금도 조용히 마음의 길을 닦고 있다. ‘과거를 추억하나 그에 얽매이지 않고, 안빈낙도하는 듯하나 세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날 선 눈초리를 잃지 않는’ 그의 글은 많은 사람들의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김수영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애지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21세기 전망’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시집 《우울氏의 一日》, 《자본주의의 약속》,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말랑말랑한 힘》과 에세이집 《눈물은 왜 짠가》, 《미안한 마음》, 《길들은 다 일가친척이다》, 동시집 《바닷물, 에고 짜다》가 있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판화를 공부했다.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지금은 브루클린에 살면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어젯밤에 뭐했니?』로 2009년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야호! 오늘은 유치원 가는 날』로 2013년 에즈라 잭 키츠 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작품으로는 『무서운 늑대들은 없어 THERE ARE NO SCARY WOLVES』, 『쌍둥이는 너무 좋아』등이 있고, 『의좋은 형제』, 『꼬부랑꼬부랑 할머니』, 『바닷물 에고, 짜다』, 『뭐든지 무서워하는 늑대』, 『대나무 숲에 사는 잉어』에 그림을 그렸다. 

책 속에서

가오리
뒤집어 배를 보면
사람 얼굴 닮은
가오리야
낚시에 걸리지 마라
너
배로 날아오르는
연 된다

p76

목차

목차
집게
소라 일기장
저어새
새우
파도
숭어
비린내라뇨!
돌게
물고기 밥상 걱정
성게
나무물고기
멸치
해파리
낙지
바다 학교
불가사리
새우 잡이
놀래미
지구 신발
도요새 발자국
따개비
줄돔
학꽁치
밤게
물고기 나라에는 무엇이 없을까
짱뚱어
물어봐야지
조개들 옷
볼락의 변명
졸복
바다 교통사고
금어기
입 작은 물고기의 소원
비
날치
가오리
물고기 눈동자
아귀
상괭이
실장어
물알
밴댕이
물때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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