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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896471 / 256쪽 / 486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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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수십 년 전 미국에서 달나라를 팔고 있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참 엉뚱하고 기발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런 식의 다른 무엇이 없을까? 아하, 평양을 팔자.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 물 팔았다는 것은 실물이라도 있지만, 달과 평양은 현재로는 가 볼 수도 없으니 동질성은 아니더라도 느낌은 비슷할 것 같다. 게다가 평양은 우리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영향권 아닌가? 개그 같지만, 가상의 번지를 만들어 그 소유인에게 명예 시민권을 주면 어떨까? 통일되면 분양권을 가지고 있는 이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그럴 형편이 안 되면 자부심이라도 갖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직접 관련된 실향민과 새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전 국민에게 관심을 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헌법은 분명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지방에 효력이 미친다고 정의 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까 이렇게라도 해서 관심을 고취하자. 대리만족하자. 국토분단의 뼈 아픈 현실을 희화화하는 것 아닌가 생각도 해 봤다. 그러나 언젠가는 통일이 되어야 하기에 우리 국민 모두가 사명감을 갖자는 의미가 더 크게 작용했다.
그림은 보는 사람의 주관이라는데, 그럼 글도 읽는 사람 마음대로 평가하면 안 될까?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억지를 써본다.
또 하나의 나
얼간이
듬뿍이
Balgi제 만들기
이상벽, 조영남, 김병조
The Longest day
길
쭝궈(中國)
탱자나무
용화산에서
수탉
미아리 텍사스
평양 분양권
개찰구
상사디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