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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행복한 페미니스트

조이한 저 | 가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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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489613 / 172쪽 131 x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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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지극히 사적이며 충분히 보편적인 젠더 이야기 미술사 강의와 관련 저술을 통해 끊임없이 젠더 문제를 환기시키고 있는 아트 에세이스트 조이한이 쓴 감동 에세이 어려운 이론으로서의 페미니즘이 아닌 일상에서 풀어내는 젠더 에세이. 젠더에 관한 사회적 인식의 문제를 장황한 이론이 아닌 사적인 체험과 담담한 문장을 통해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 어떤 조건도 내가 이 땅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을 증오하게 만들지 못했고 남성은 물론 여성이나 성소수자들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는 것을 포기하도록 만들지 ... -지극히 사적이며 충분히 보편적인 젠더 이야기 미술사 강의와 관련 저술을 통해 끊임없이 젠더 문제를 환기시키고 있는 아트 에세이스트 조이한이 쓴 감동 에세이 어려운 이론으로서의 페미니즘이 아닌 일상에서 풀어내는 젠더 에세이. 젠더에 관한 사회적 인식의 문제를 장황한 이론이 아닌 사적인 체험과 담담한 문장을 통해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 어떤 조건도 내가 이 땅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을 증오하게 만들지 못했고 남성은 물론 여성이나 성소수자들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는 것을 포기하도록 만들지 못했다. 게다가 다행스러운 일은 내가 점점 더 나이 들어간다는 사실이다. 행복하게 늙어가는 페미니스트. 지금 내가 꾸는 꿈이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말 그대로 에세이다. 그것도 지금껏 내가 써온 미술 이야기가 아니라 미술작품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에세이. 여기에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이 담겼다. 어쩌면 이 책을 쓰고 나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 서문 중에서

저자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1992년 독일로 유학가기 전까지 노동자 문화운동연합에서 가수로 활동했다. 독일 유학 중에는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 미술사와 젠더학을 공부했다. 2005년에 귀국하여 인하대, 경원대 대학원, 서강대 평생교육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한겨레 문화센터, 문예 아카데미, 상상마당 등에서도 일반인들을 위한 미술사를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천.천.히 그림읽기󰡕, 󰡔그림에 갇힌 남자󰡕, 󰡔위험한 미술관󰡕, 󰡔혼돈의 시대를 기혹한 고야󰡕, 󰡔베를린, 젊은 예술가들의 천국󰡕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이 그림책은 왜 비쌀까󰡕, 󰡔게르하르트 리히터: 독일에서 온 화가󰡕가 있다.

책 속에서

“만약 메갈리아의 미러링 전략이 원본의 추함을 깨닫게 했다면 가장 긍정적이었을 테지만 소수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그들의 도발적 언사에 분노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메갈리아의 언어에 화를 내는 남성들은 뒤집어진 나르키소스다. 나르키소스는 물에 비친 모습이 자기인 줄 모른 채 너무나 아름다워서 사랑에 빠졌지만 현실의 수많은 나르키소스들은 물에 비친 모습이 자기인 줄 모르고 너무나 추해서 분노한다. 신화 속 나르키소스는 상사병으로 죽지만 현실의 나르키소스는 분노로 자기폭발 직전이다.”

“그 어떤 조건도 내가 이 땅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을 증오하게 만들지 못했고 남성은 물론 여성이나 성소수자들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는 것을 포기하도록 만들지 못했다. 게다가 다행스러운 일은 내가 점점 더 나이 들어간다는 사실이다. 행복하게 늙어가는 페미니스트. 지금 내가 꾸는 꿈이다.”

목차

목차
10/ 서문
17/ 요리하는 남자의 탄생
27/ 아버지라는 이름
31/ 영정사진이 된 아버지의 여행 사진
42/ 관계 맺기의 차이
47/ 쉴 줄 모르는 사람들
54/ 우리는 서로 다른 언어를 쓴다
64/ 친한 사람들끼리?의 대화
69/ 남자들의 불만. 역차별
78/ 남성과 폭력
86/ “남성은 잠재적인 범죄자가 아니다”라는 주장에 대하여
94/ 성폭력 피해자에게 드리는 글
103/ 엄마의 감사
110/ 분노하는 남자, 웃는 여자
119/ 메갈리아와 미러링
126/ 남자다운 남자에 대한 환상
133/ 여자는 세상의 마지막 남은 노예
141/ 애교와 젠더
148/ 모성애 강요하는 사회
155/ 여성의 몸에 대한 권리
161/ 행복한 페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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