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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만든 책과 기록

시리즈 : 우리알고 세계보고 [5]

김향금 저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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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853425 / 42쪽 / 405g / 206 x 27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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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기록의 발생 기억은 어떻게 저장되기 시작했을까 아주 먼 옛날에는 글자도, 종이도, 연필도 없었어요. 그때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머릿속에 기억하는 수밖에 없었지요. 중요한 정보는 흥겨운 노?랫말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로 바꾸어 오래 기억하도록 했어요. 바닷가 주변의 작은 마을,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듣는 이야기 속에는 대대로 지켜 내려온 생활방식, 사냥법, 날씨 등 많은 정보들이 들어 있었지만, 기억을 가진 사람이 죽거나 없어지고 나면 정보의 전달은 중단되었어요. 이런 일들이 반복되자, 사람들은 고심 끝에 ... 기록의 발생 기억은 어떻게 저장되기 시작했을까 아주 먼 옛날에는 글자도, 종이도, 연필도 없었어요. 그때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머릿속에 기억하는 수밖에 없었지요. 중요한 정보는 흥겨운 노랫말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로 바꾸어 오래 기억하도록 했어요. 바닷가 주변의 작은 마을,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듣는 이야기 속에는 대대로 지켜 내려온 생활방식, 사냥법, 날씨 등 많은 정보들이 들어 있었지만, 기억을 가진 사람이 죽거나 없어지고 나면 정보의 전달은 중단되었어요. 이런 일들이 반복되자, 사람들은 고심 끝에 동굴 벽이나 돌멩이 등에 그림을 그려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즉 ‘기록’이 발생하게 되었어요. 사람과 세상을 만들어 온 힘, 책과 기록의 역사를 보여주는 정보 그림책! 처음에 그건 그냥 그림이었어요. 고래가 물을 뿜으며 나타나는 그림, 배를 타고 고래를 잡는 그림, 고래를 해체하는 그림 등을 통해 사람들은 전달하고 싶은 바를 전달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그림은 문자로 바뀌었고, 끼적거리는 매체는 뼈나 돌, 짐승 가죽에서 나무토막, 비단, 종이로 바뀌었지요. 문자와 종이가 발명되면서 책과 기록의 역사는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종이 책이야말로 지식 정보를 저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었죠. 한발 더 나아가, 책을 무한대로 찍어 낼 수 있는 인쇄술의 탄생은 책과 기록의 역사에서 혁명적인 사건이었어요. 드디어 소수의 사람이 독점하던 정보가 수많은 사람에게로 퍼져 나가게 된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게 되면서 과학과 문화가 발달할 수 있었고, 책은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물건이 되었어요. 오늘날 전자책(e-book)이 등장하면서 종이 책의 죽음이 떠들썩하게 이야기되었지만, 간편하고 아름다운 종이 책은 여전히 사랑받고 있답니다. 또한 종이 책이나 전자책뿐 아니라 블로그 등 SNS, 인터넷 등 우리가 기록하고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매체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어요. 매체가 무엇이든, 저장 방식이 어떠하든 무언가를 기록하고 남기는 일은 계속될 거예요.

저자 소개

어린 시절, 동화책 속의 그림부터 확인하며 책을 읽다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1998년 서울 일러스트레이션전, 2000년 출판미술협회 공모전에서 동화 부문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요즘은 전통 문화와 옛사람들의 일상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그림을 그리게 될 때 행복함을 느낍니다. 
작품으로는《콩중이 팥중이》, 《시금새금 마을의 로링야》, 《초정리 편지》, 《퉁소 소리와 용》,《박씨부인전》, 《임금님의 집, 창덕궁》,《성균관》,《시금털털 막걸리》를 비롯해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지리학과 국문학을 공부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누구나 세상의 중심이다』, 『어흥, 호랑이가 달린다』, 『여기는 한양도성이야』, 『우리 땅 캠핑 여행』, 『의궤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같은 논픽션 책을 주로 썼습니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중 일부를 만들었으며, ‘우리 알고 세계 보고’ 시리즈, ‘한국사탐험대’ 시리즈 등을 기획하고 집필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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