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무인행 4부 4 정치패도

시리즈 : 무인행 [14]

소년행 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16년 10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품절된 상품입니다.

이 책을 꼭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아래 "상품문의"를 클릭 후 구매의사를
알려주세요. 책이 확보 될 경우 연락 드리겠습니다.

북카트 바로구매 위시리스트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신세계강남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88956374222 / 400쪽 151 x 226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04,400
  • 19,800
  • 16,920
  • 16,65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삶의 의미와 방향을 묻는 장편 역사소설! “어떻게 살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 ★★★★★10.0 [책 소개]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에서 애독자들의 높은 평점과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기 웹소설 『무인행』 4부를 만행편으로 엮었다. 간결한 문체에서 오는 힘 있는 흡입력은 물론, 이야기 속에 담긴 진정성까지 놓치지 않고 있는 이 소설은 무협이 가미된 대체 역사소설로, ‘조선에 정성진이란 인물이 있었다면 우리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답답한 오늘날과 같은 현실에 이런 인물이 있다면 어떨까?’ 같은 즐... 삶의 의미와 방향을 묻는 장편 역사소설! “어떻게 살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 ★★★★★10.0 [책 소개]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에서 애독자들의 높은 평점과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기 웹소설 『무인행』 4부를 만행편으로 엮었다. 간결한 문체에서 오는 힘 있는 흡입력은 물론, 이야기 속에 담긴 진정성까지 놓치지 않고 있는 이 소설은 무협이 가미된 대체 역사소설로, ‘조선에 정성진이란 인물이 있었다면 우리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답답한 오늘날과 같은 현실에 이런 인물이 있다면 어떨까?’ 같은 즐거운 상상을 하게 한다. 그렇기에 『무인행』은 무협, 역사소설 애독자뿐 아니라 다양한 층의 독자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 삶의 의미를 곱씹게 하는 장편 역사소설, 『무인행』 권력을 둘러싼 음모, 암투, 전쟁 속에 녹아든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에서 독자들의 최고 평점과 사랑을 받으며 연재되고 있는 장편 역사소설 『무인행』 4부가 귀환편(전 5권)으로 출간되었다. 『무인행』 만행편은 주인공 정성진의 어린 시절 이야기다. 왜구의 약탈로 부모형제를 잃고 우허진인의 손에 이끌려 지리산으로 들어간 정성진이 무인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원수를 갚고 싶다’는 복수심과 ‘이 땅에 오랑캐가 발을 딛지 못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소년 정성진은 검을 배운다. 무인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정성진에게 우허진인은 ‘만행’을 하면서 세상에 대해 배울 것을 권한다. 하산하여 왜구를 격퇴하고 혹세무민하는 무리를 혼내주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백성들의 고통을 절감한 정성진은 군문에 들기로 결심한다. 무과에 응시하고자 한양으로 향한 정성진은 보통의 무인들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무예를 선보이며 무과에 급제하지만, 암중 세력의 음모로 인해 사지로 내몰린다. 『무인행』은 건국 이후 무인을 천시하고 갈수록 문약한 사대주의로 쪼그라드는 조선의 현실을 최선을 다해 돌파해 나가는 주인공의 영웅적 행보를 통해 통쾌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우리가 처한 답답한 현실과 변화를 가로막는 사고방식을 직시하게 만든다. 더 나아가 오늘날 우리에게 진정한 ‘충忠’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삶 속에서 그 진정성을 구현할 것인지를 독자에게 묻는다. 웅혼한 대륙적 상상력에서 비롯하는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진지한 성찰과 반성을 요청하는 소설 『무인행』에 웹 애독자들은 물론 세대를 불문한 많은 독자들이 빠져들게 될 것이다. ■ 우리 삶의 근본 자세를 묻는다! 네이버 웹소설이 만든 최고의 역사소설 『무인행』 조선에 만약 ‘그’가 존재했다면, 오늘날 우리는 훨씬 더 원대하고 당당한 시선으로 세상을 살았을지 모른다. 개인의 자유로운 삶과 행복을 최우선시하는 오늘날과 같은 시대에 군사정권 시절에나 강요할 법한 ‘충’을 이야기하는 건 시대착오적인 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자는 무인 정성진을 통해 진정한 충의 의미를 강렬한 톤으로 그려내고 있다. 『무인행』 4부 만행편은 ‘충의 화신’ 정성진과 채의서, 김유수 등 그 주변 인물들이 반란의 무리에 맞서 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충’을 다하는 모습을 장엄하고 비장하게 그려나간다. 욕심과 잇속,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그저 자신이 지켜야 한다고 믿는 가치를 위해 충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다 보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삶의 의미와 방향을 곱씹을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 인기 웹소설 『무인행』은 쉽게 읽기 시작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소설이다. 회를 거듭하며 읽고 난 후에는 오래도록 생각하게 하는, 진중한 소설 말이다. 그렇게 『무인행』은 우리 삶의 근본 자세를 돌아보게 하고, 오늘도 큰 울림이 되어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저자 소개

충북 영동 출신으로 20년 동안 기업체에서 근무하다가 현재 독립하여 사업을 하고 있다. 2014년에 그동안 꾹꾹 눌러온 글쓰기에 대한 열망을 터뜨려, 바쁜 틈틈이 작품 󰡔소년행󰡕과 󰡔무인행󰡕 1부를 네이버에 연재했고, 2015년과 2016년에도 줄줄이 풀어내어 󰡔무인행󰡕 2부 ‘서정(西征)’, 3부 ‘귀환(歸還)’을 연재했다. 현재 󰡔무인행󰡕의 후속편을 부지런히 집필하고 있다.
저작 활동의 자유로움을 위해 익명으로 남기를 희망하고 있다.

책 속에서

“돈을 받으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게 봐서는…… 뭐, 그런 것 얘기해서 뭐합니까! 어차피 더러운 세상인데.”
“더러운 세상이니 더럽게 살아도 됩니까?”
참 답답한 정성진이다. 암살자와 진지하게 대화를 받아나가고 있었다. 더러운 세상 탓에 아무렇게나 살아가기로 한 자신의 심정을 간단하게 표현하는 것일 뿐인데, 정성진은 하나하나 말을 짚어보고 있었다. 그에게는 그것이 또 다른 만행이기 때문이다. 배움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세상을 배워나가기 때문이었지만 중늙은이는 대답할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서늘해지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왜적과 싸워 이긴 장수를 암살하는 것이 도저히 옳다고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 어쩔 수 없다. 그가 말한 대로 집 한 채와 이분의 목숨은 교환될 수 없는 것이다. 자신에게 이利로운 일이지만 분명 의義롭지 않은 일이다.
-25~26쪽

“저는 무인이고 무인은 자신이 다른 이의 칼로 사용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저의 신념을 위해 싸우는 것이지, 누구의 칼이 될 수는 없는 사람입니다. 필요 이상의 과대평가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조선을 위해 싸웁니다. 다른 이의 칼이 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말을 어렵게 풀어 말했지만 단순하게 알아들었다.
“다른 이의 칼?”
“무인은 다른 이의 칼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 이의 칼이 되지 않는다!”
아끼하라가 정성진의 말을 반복했다. 생각이 폭풍처럼 휘몰아쳐왔다.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살아온 삶이 얼마나 위태로운 것이었는지 자인自認하게 하는 말이었다.
-164쪽

나라는 무엇인가? 임금인가? 임금이라고 하지만 백성의 그것이라 배웠다. 백성은 하늘이고 그것을 대행하는 것이 왕이라면, 백성의 뜻을 이어받지 못한 이는 왕이 아니지 않은가? 그런 왕을 징치하는 것은 옳은가? 나쁜 왕이라도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는 나은 것인가? 여의치 않으면 떠나는 것이 옳은 것일까? 그래서 사부는 지리산 험한 산속에서 세상을 등지고 살았을까?
나라님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용서가 되는 것일까? 국본이 스스로 국본이 되었다. 늙고 병든 부왕이 죽기를 기다리고 있다. 동생의 자리를 빼앗았다. 폭군이다. 그런 이유로 그를 징치할 수 있을까?
나의 무력을 그런 용도로 사용해도 되는가? 아니, 그럴 능력이 되는가? 그날 밤 주막에서 그를 베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새롭게 떠올랐다. 무인의 칼은 백성을 위해 드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백성…….
-176~177쪽

“저는 이제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온전히 공자님을 사모하고 있습니다.”
당당하게 자신을 얘기한다. 그저 눈물만 흘리던 소정이 아니었다. 정성진은 가슴이 턱 막혀오는 느낌을 받았다.
“저도 소정 아씨를 그리워할 것입니다. 아마 오래도록.”
“아녀자지만 사람의 마음이 옮겨 다니면 안 되는 것은 아시지요. 이미 그렇습니다. 또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둘 수는 없습니다.”
“남녀에 어찌 구분이 있겠습니까?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그렇지요. 마음이 아닌 다른 것을 탐하니 움직이는 것이지, 마음이라면 그리 움직이지 않는 것이 사람의 본래 성정이라 배웠습니다. 하지만 아씨, 처음부터 서로 약속된 것은 없었습니다. 아씨의 인생을 사십시오. 함께하는 것이 얼굴 맞대고 사는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287~288쪽

목차

목차
작가의 말
제1장 중도를 찾아서
제2장 소령상단의 객장이 되다
제3장 쫓는 자와 쫓기는 자
제4장 불의한 권력
제5장 짧은 재회
제6장 멀고 먼 중국 땅으로
제7장 친구와 한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