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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이 질 때

호인수 저 | 분도출판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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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1916161 / 152쪽 / 198g / 129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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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발문에서 이 시집에 실린 시들은 신부님이 지나온 섬들과 바다와 꽃과 새, 삶과 사랑에 대한 찬사입니다.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자기가 쓰고 싶은 것만 쓴 시들입니다. 무슨 목적을 가지고 쓰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을 팔 이유가 없었고, 그래서 진짜 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신부님은 세상에서 정말 중요한 것 하나를 꼭 붙들고 사셨습니다. 세상에 보이지 않는 것들, 가장 작은 존재들과 신부님이 맺은 관계들 안에 가장 귀한 것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지나가고 사라져버릴 덧없는 인연들이지만, 그 안에서 반짝이던 눈물이 실은 진주... ■ 발문에서 이 시집에 실린 시들은 신부님이 지나온 섬들과 바다와 꽃과 새, 삶과 사랑에 대한 찬사입니다.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자기가 쓰고 싶은 것만 쓴 시들입니다. 무슨 목적을 가지고 쓰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을 팔 이유가 없었고, 그래서 진짜 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신부님은 세상에서 정말 중요한 것 하나를 꼭 붙들고 사셨습니다. 세상에 보이지 않는 것들, 가장 작은 존재들과 신부님이 맺은 관계들 안에 가장 귀한 것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지나가고 사라져버릴 덧없는 인연들이지만, 그 안에서 반짝이던 눈물이 실은 진주였습니다. 신부님은 질그릇 속에 보물을 안고 사셨습니다. ‘우리들의 신부님’이 되셨고, ‘우리들의 시인’이 되셨습니다. ―박경미(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 어느덧 여름 같은 봄날 하얀 나비 한 쌍 폴폴 날아 저보다 더 흰 꽃더미 속으로 사라지더니 꽃잎 되어 후두둑 진다 떨어진 꽃잎은 나비가 아니다 서둘러 봄이 간다 ―「목련이 질 때」 전문

저자 소개

1976년 사제로 수품되었다. 1984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차라리 문둥이일 것을』(1987), 『백령도』(1991), 『목련이 질 때』(2016)가 있다.
현재 천주교 인천교구 부개동 성당 주임이다.

책 속에서

 

목차

목차
추천사
제1부(1976~1986년)
장발 / 굴비 / 여보게 오늘 밤엔 우리 / 실직 / 순자 / 대부도를 떠나며 / 차라리 문둥이일 것을 / 겨울 개나리
폭포 / 사람들은 나를 보고 / 숯고개 아이들 / 부평시장
제2부(1987~1996년)
반딧불 / 주안역 뒤 / 어머니 / 백령도-떠나야 한다 / 백령도-지렁새 / 백령도-벼 벤 후 / 백령도-조부락 낚시
유아세례를 주며 / 고해성사 / 난생 처음 이태원에서 / 은석이 / 김포평야 / 덕봉산 밑 개울에 와서 / 홍시
첫눈 / 세배 / 다시 섬진강에서
제3부(1997~2006년)
욕심 / 남해 기행 / 도깨비바늘 / 아버지의 등 / 마늘 / 서포리 / 진달래 / 로만칼라 / 도림동 강아지
사월초파일 아침 약수사 / 말지나 수녀님 / 뱀
제4부(2007~2016년)
보는 이 없어도 / 산티아고 순례길-배낭 / 산티아고 순례길-글미자 / 산티아고 순례길-개
4.19날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 나비 / 목련 / 나뭇잎 지다 / 레지오 마리애 까떼나 / 그리움 / 혼자 드리는 미사
정월 보름날 / 나에게 향을 들니다 / 고로쇠물 / 우리신학연구소를 떠나던 날 / 3월, 눈 / 봉성체 / 기름값
쓰나미 / 부평역 지하도 / 엄마 / 어느 날 문득 / 어머니-백석 산소에서 / 안수일 변호사 / 벚꽃 아래서
나는 가난하지 않다 / 아버지 / 7월 / 장마 뒤 / 별 / 11월에 민들레 / 설 즈음에 / 미안합니다-홍성훈 선생을 보낸 날
화장-여숙자 님을 보내고 / 목련이 질 때 / 점봉산 곰배령 / 내 손녀 승윤이 승주 / 연평도 / 첫눈 / 여름
누나 / 바다 / 오늘 같은 밤엔 / 사랑 / 근신이 형-자례 다음 날 무덤에 와서 / 지공대사 되던 날 / 삶은 달걀을 까며
기산이 형
발문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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