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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521158 / 628쪽 210 x 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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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탐정소설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작가, 김내성 사건구조의 치밀성과 인생문제를 대중적 관심에서 이끌어내는 탁월한 솜씨 때문에 한국문학의 대중작가로 성공한 김내성의 말에 의하면, “통속성과 대중성은 구별되어야 하는바, 통속성은 배척되어 마땅하지만 대중성은 소설적인 문학성으로서 중요시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우리나라 문학의 폭넓은 전개를 위해 김내성이 시도하고 주장했던 탐정소설이나 본격적인 대중소설이라는 분야는 깊이 논의되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순수문학 선호경향이 짙은 문단풍토에 의해 ... 탐정소설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작가, 김내성 사건구조의 치밀성과 인생문제를 대중적 관심에서 이끌어내는 탁월한 솜씨 때문에 한국문학의 대중작가로 성공한 김내성의 말에 의하면, “통속성과 대중성은 구별되어야 하는바, 통속성은 배척되어 마땅하지만 대중성은 소설적인 문학성으로서 중요시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우리나라 문학의 폭넓은 전개를 위해 김내성이 시도하고 주장했던 탐정소설이나 본격적인 대중소설이라는 분야는 깊이 논의되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순수문학 선호경향이 짙은 문단풍토에 의해 아직까지도 김내성의 문학은 소외된 경향이 있다.

저자 소개

金來成 1909~1957
1909년 : 음력 5월 29일 평안남도 대동군 남곶면 월내리에서 김영한(金榮漢)의 3남 4녀 중 2남으로 출생하였다. 모친은 강신선(康信仙). 부친은 소지주였다. 호는 아인(雅人). 
1914년 : (5세) 동리 서당에서 한학을 수학하였다.
1919년 : (10세) 평양 육로리(陸路里)에서 살았다. 강남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1920년 : (11세) 부친 사망하였다.
1921년 : (12세) 12세의 소년으로 연상의 여인과 조혼하였다. 이로 인한 인생의 번민에서 문학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1923년 : (14세) 강남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4년제). 평양 약송(若松)공립보통학교에 편입하였다.
1925년 : (16세) 평양공립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전원의 황혼’이라는 소품을 교우지 ‘대동강’에 실린 것이 최초로 활자화된 그의 작품이다.
1926년 : (17세) 동인지 ‘서광(曙光)’에 파랑(波浪)이라는 필명으로 동요, 시, 소설 등을 발표하였다. 이때부터 추리소설을 탐독하였다.
1929년 : (20세) 조혼한 아내와 이혼하였다. 
1930년 : (21세) 평양공립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31년 : (22세) 일본 와세다대학 제2고등학원 문과에 입학하였다. 
1933년 : (24세) 1년 동안 개인적인 일을 마무리짓고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 독법과(獨法科)에 입학하였다. 변호사가 되려고 생각하였으나 생리적으로는 문학을 좋아하였다. 
1935년 : (26세) 추리소설 전문지 ‘프로필’에 ‘타원형의 거울’, ‘탐정소설가의 살인’, ‘모던 일본’에 ‘연문기담(戀文綺譚)’ 등을 투고하여 당선되었다. 또 ‘월간 탐정’에 ‘탐정소설의 형식적 요건과 실질적 요건’을 발표함으로써 추리소설의 기본적인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1936년 : (27세) 와세다대학 독법과를 졸업하였다. 이 해 5월에 원산 루시 고녀, 중앙보육학교 출신의 김영순(金泳順)과 결혼하여,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생활하였다. 
1937년 : (28세) 추리소설 ‘가상범인’, ‘백가면(白假面)’ 등을 발표하였다. 장녀 문혜(文惠) 출생하였다.
1938년 : (29세) ‘조선일보’에 입사, 월간지 ‘조광(朝光)’을 편집하였다. ‘광상시인’, ‘황금굴’, ‘악혼(惡魂)’, ‘저금통장’, ‘무마(霧魔)’, ‘잊히지 않는 일초’, ‘마인(魔人)’ 등 일련의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우리 문학계의 처녀지인 추리소설문학을 개척하였다. 일본에서 간행된 ‘신작탐정소설선집’에 작품이 수록되었다.
1939년 : (30세) 서울 종로구 명륜동으로 이사하였다.
1940년 : (31세) 장남 자훈(子薰) 출생하였다. 추리소설 ‘복수지’, ‘제일석간’, ‘그림자’, ‘보굴왕(寶窟王)’ 등을 발표하였다.
1941년 : (32세) ‘조선일보’ 정간과 함께 동사를 퇴사하였다. 화신산업에 입사하여 문방구 책임자로 근무하였다. 장남 자훈 사망하였다.
1942년 : (33세) 차녀 도혜(道惠) 출생하였다.
1943년 : (34세) ‘태풍’, ‘백사도(白蛇圖)’, ‘이단자의 사랑’, ‘악마파’ 등을 발표, 그 동안의 스릴러에서 탈피하여 추리소설을 문학 작품으로서의 예술성을 보여 주었다. 성북동으로 이사하였다.
1944년 : (35세) 심장병으로 함경남도 석왕사(釋王寺)의 뒷산에 있는 촌락 학익리에서 정양하였다. 이곳에서 역작 ‘청춘극장’ 집필을 시작하였다. 
1945년 : (36세) 11월에 월남, ‘개벽(開闢)’지를 편집하였다.
1946년 : (37세) 단편 ‘행복의 위치’, ‘부부일기’, ‘혼혈아’, ‘인생안내’, ‘유곡지(幽谷誌)’ 등을 발표하여 차차 순소설의 방향으로 전환하기 시작하였다. 차남 유헌(有憲) 출생하였다.
1947년 : (38세) 장편 ‘진주탑’, ‘마공불공(魔公佛公)’, ‘비밀의 가면’, 단편 ‘비밀의 문’ 등을 발표하였다. 
1948년 : (39세) 성북구 동선동으로 이사하였다.
1949년 : (40세) 통속성과는 완전히 구별된 대중성을 소설문학에서 중요시해야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청춘극장’을 구 ‘한국일보’에 연재,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11월 ‘청춘극장’ 1, 2부가 청운사(靑雲社)에서 간행되었다.
1950년 : (41세) 3남 세헌(世憲) 출생하였다.
1951년 : (42세) 부산 동대신동에서 피란 생활을 하였다. 장편 ‘인생화보’를 ‘평화신문’에 연재, 발표하였다.
1953년 : (44세) 장편 ‘청춘극장’이 전5부로 청운사에서 간행되어, 대중소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1954년 : (45세) 장편 ‘애인’, ‘사상의 장미’, ‘백조(白鳥)의 곡(曲)’, ‘검은 별’, ‘도깨비감투’ 등을 발표하였다. 
1957년 : (48세) 본격적인 문학성의 추구를 시도, 집필하기 시작한 장편 ‘실락원(失樂園)의 별’을 ‘경향신문’에 연재하던 도중 2월 19일 뇌일혈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도봉산 기슭 가톨릭 묘지에 안장되었다. 
1958년 : ‘소설계’ 주관으로 ‘내성문학상’이 제정되었다.

목차

목차
가장무도회 5
도화역자 26
마술사 51
마인의 명분서 69
장송행진곡 87
무서운 연애사 102
암야의 야수 126
복수귀의 비가 144
유불란 탐정 167
제1차의 참극 184
오변호사의 추리 209
새로운 전망 226
보이지 않는 손 241
사진 속의 처녀 255
제2차의 참극 273
의혹 294
황세민 교장 315
황치인 332
오상억의 귀경 352
죄악의 실마리 369
‘로미오’와 ‘쥴리엣’ 386
제3차의 참극 407
유탐정의 오뇌 424
무서운 상상 446
마호인호 470
제4차의 참극 489
최후의 참극 508
황치인 체포 530
새로운 환영 547
대공의 악마 562
해월의 정체 583
탐정 폐업 604
해설: 당대 최고의 신문 연재소설 작가 김내성 623
지은이: 김내성(金來成, 1909~1957)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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