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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896266 / 20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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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아니면 말고』는 저자의 어린 시절 추억,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관찰한 것들을 독서 후 감상을 토대로 우려낸 글들을 담아낸 책이다. 저자 자신을 흙수저라 명명하면서도 세상을 호령하듯 떵떵거리며 살아가는 평범한 주부의 해학적인 묘사에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아가는 나이 50의 뻔뻔함이 살아 있다. 저자는 그런 고집 역시도 그런대로 쓸 만하다는 주장을 거침없이 한다. 책에 실린 50여 편의 글들은 저자가 6개월간 틈틈이 휴대폰에 써서 업로드 했던 것들로 SNS, 동아리 모임 등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 시절 추억이 생생하게 그려지는 재미난 메시지!
시크한 아줌마의 거침없는 일상다반사가 눈앞에 펼쳐진다
『아니면 말고』는 거침없이 퍼붓는 일상의 비평과 시크한 아줌마의 예리한 관찰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혹시 내 얘기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글들이다. 6살부터 막걸리를 마셨던 경험부터 시작해서 첫사랑에 정신 줄이 오락가락하던 사춘기 시절의 담화까지, 저자는 톡톡 튀는 묘사로 추억을 오래된 묵은지처럼 우려냈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사춘기의 감성이이 환경과 부딪혔을 때의 정서를 화폭에 담아내듯 그려내고 있으며, 그로 인해 자신의 내면에 자리한 감정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다.
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한 편의 동화책을 읽는 듯한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한다. 그리고 일상의 이야기는 “이번 글은 무엇을 글의 소재로 했을까?”하는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다. 일상의 사사로운 일들이 저자에게는 글의 소재가 된다. 왜일까? ‘왜?’도 글의 소재다. 저자는 ‘왜’를 보고 ‘왜’를 생각하게 해서, ‘왜’가 ‘왜’인지를 기가 막히게 풀어낸다.
천장 보고 누워있기, 만화책 보며 뒹굴기는 저자의 어린 시절의 취미이자 생활이었다. 조금 더 성장한 사춘기 시절엔 Y 염색체에 사족을 못 쓰는 존재라는 표현도 서슴없다. 천장 보고 누워있는 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해, “밥 먹고 누우면 소가 된다.”라는 어른들의 말처럼 소처럼 ‘꺼억꺼억’ 대도 누워있는 걸 즐긴다. 그러다가 심심하면 한 꼭지 두 꼭지 끄적이며 쓰는 게 바로 글이었다. 에어로빅은 젬병이어도 쓰는 건 자신 있다는 저자의 뻔뻔함이 글 속에 담겨있다. 만화를 보던 습관은 저자를 각종 활자를 무작위로 읽는, ‘활자중독’, ‘읽는 인간’으로 바꿔놨다. 그 느낌들을 일상과 비교하며 시크하게 글로 썼다. 저자의 글을 읽은 독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맛깔나고 찰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