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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조종 교과서 기내식에 만족하지 않는 마니아를 위한 항공 메커니즘 해설

시리즈 :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32]

나카무라 간지 저 | 김정환 역 | 보누스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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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942642 / 232쪽 / 399g / 150 x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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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중량 580톤, 전장 73m, 시속 1078km 첨단기술의 결정체, 비행기 메커니즘 대해부! 비행기를 탈 때마다 사람들에게는 여러 가지 호기심이 생긴다. 먼저 보딩브리지(탑승교)를 드나들면서 얼핏 바라본 조종석의 복잡한 모습에 놀라움을 느낀다. 그리고 수백 톤에 달하는 거대한 몸체의 비행기가 하늘 위로 날아 올라간다는 사실에 새삼 경악하는 것이다. 승객들이 탑승하는 사이, 파일럿은 저 복잡다단한 조종석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걸까? 비행기를 날아오르게 하는 원리와 메커니즘은 무엇일까? 표지판도 없는 하늘에서 어떻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사람들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출발 준비 ㆍ 이륙 ㆍ 순항 ㆍ 하강 ㆍ 착륙 ㆍ 긴급 대처법 파일럿의 비행 업무와 항공술의 핵심 개념을 잡아주다 비행기를 타면서 누구나 한 번쯤 품어보았을 법한 이런 질문에 일반인이 답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이것이 30여 년 경력의 베테랑 파일럿인 저자가 《비행기 조종 교과서》를 집필한 이유다.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 파일럿 업무의 핵심 개념을 집약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파일럿이 어떻게 비행기를 운항하는지, 이륙과 착륙에 필요한 메커니즘은 무엇인지, 이륙 중인 비행기 안에서 승객이 왜 한동안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영역의 의문에 전문가다운 해답을 제시한다.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저자는 파일럿의 실제 동선을 철저하게 따라간다. 즉, 출발 준비에서부터 이륙과 상승, 순항, 하강, 착륙을 아우르는 파일럿의 모든 항공 업무를 비행 순서에 맞게 차례대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야구나 축구 같은 스포츠 경기를 실황으로 중계하듯이 말이다. 따라서 책의 구성도 조종사의 업무 순서 그대로다. 챕터 1은 출발 준비를 다룬다. 파일럿은 안전한 비행을 위해 여객기에 탑승하기 전부터 철저한 준비를 한다. 운항에 필요한 여러 매뉴얼과 서류를 챙기고,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그리고 디스패처(dispatcher, 운항 관리사)가 진행하는 피스패치 브리핑에서 운항과 관련한 여러 사항을 협의한다. 브리핑은 날씨, 항공 정보, 비행 루트, 탑재 연료의 양, 대체 공항, 비행기의 무게와 균형 등 비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으며, 1장은 각 사항들을 개별적으로 자세히 알아본다. 2장에서 7장은 전체 비행 과정을 본격적으로 설명한다. 엔진 스타트를 다루는 2장, 이륙 방법을 설명한 3장, 여객기를 상승시키는 데 필요한 원리와 오토파일럿을 언제 켜는지 등을 다룬 4장, 목적지까지 동안 체크해야 할 사항과 비행 관리 시스템, 스텝업 순항 등의 순항 방식을 자세히 다룬 5장, 목적지에서 하강하는 두 가지 방식과 공중대기 등의 조종술을 다룬 6장, 이륙보다 어렵다는 착륙을 어떻게 하는지를 다룬 7장 등은 이 책의 핵심이자 항공술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사람들의 필수 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 읽고 나면 독자들은 자신들이 품은 대부분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비행기가 하늘 위로 어떻게 뜨고, 날아가며, 착륙할 수 있는지를 상세히 다루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8장은 화재 발생, 엔진 고장 등 여러 긴급사태에 직면했을 때 파일럿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설명한 부분이다. 많은 긴급사태가 승객의 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어찌 보면 다른 장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도 있다. 비행기 메커니즘의 기본을 다지다 그림과 도표로 정리한 98가지 핵심 지식 현대 과학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제트 여객기는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기술과 지식을 요구하는 기계다. 파일럿은 수많은 기기들을 정확한 방법으로 정확한 타이밍에 작동시켜야 하고, 어떠한 상황이라도 빠르고 정확하게 인지한 뒤 다음 행동을 실행해야 한다. 이처럼 어려운 항공술과 비행기 구조를 일반인에게 전달하기란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 어려운 일을 비교적 쉽게 해낸다. 간략하지만 핵심 개념을 놓치지 않는 균형 잡힌 서술로 조종사들의 비행 업무를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핵심이 되는 부분만을 쏙쏙 뽑아 알기 쉬운 그림과 도표로 다시 한 번 설명해놓았기 때문이다. 각 페이지의 본문을 읽고 난 후, 바로 옆에 있는 그림과 표로 해당 내용을 정리하면 어려운 개념과 원리도 어느새 한눈에 들어온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한국의 해외여행객 수가 2천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한다. 이는 이웃나라 일본보다 많은 수치로 한국 인구가 5천만 명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여행을 가는지 짐작이 된다. 그만큼 비행기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고, 단순히 비행기 탑승을 넘어 관련 지식에 호기심을 보이는 사람도 많다. 그럼에도 항공 분야는 관련 교양서가 전무한 편이다. 게다가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정보는 피상적이고 파편화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행기 조종 교과서》는 이 같은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주는 항공 교양서다. 파일럿 출신의 저자는 여객기 조종사가 실제로 실행하는 비행 업무의 개념과 비행기 메커니즘을 사진과 그림, 도표를 활용해 사전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소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가 궁금했고, 파일럿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알찬 항공 지식을 전달해줄 것이다.

저자 소개

(中村寛治)
항공 해설자로 일본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에서 태어났으며,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했다. 전일본공수 주식회사에서 30여 년 동안 보잉 727, 보잉 747의 항공기관사로서 일본의 주요 도시 및 세계 10여 개국 20여 개 취항 도시를 오가며 근무했다. 총 비행시간은 14,807시간 33분이다. 현재는 항공사에서의 근무 경험을 살려 항공기의 구조, 성능, 운항 등에 관한 해설 활동과 함께 문필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컬러 도해로 이해하는 제트 엔진의 과학(カラー図解でわかるジェットエンジンの科学)』, 『컬러 도해로 이해하는 제트 여객기의 조종(カラー図解でわかるジェット旅客機の操縦)』, 『컬러 도해로 이해하는 제트 여객기의 비밀(カラー図解でわかるジェット旅客機の秘密)』『제트 엔진(운용편)(ジェットエンジン 運用編)』, 『재미있고 쉽게 이해되는 비행기의 구조(面白いほどよくわかる飛行機のしくみ)』 등이 있다. 
30여 년 경력의 베테랑 파일럿. 공군사관학교 27기생으로 1979년부터 1995년까지 16년간 초음속 경량 전투기 F-5E의 조종사로 활약했다. 예편 후 2016년까지 민간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에서 보잉767의 기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2월부터 제주항공으로 자리를 옮겨 보잉737을 운항 중이다.

역자 소개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서 공대의 특징인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의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야구를 좋아해 한때 imbcsports.com에서 일본 야구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주요 역서로 《비행기 조종 교과서》《자동차 정비 교과서》《자동차 구조 교과서》《자동차 첨단기술 교과서》《모터바이크 구조 교과서》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목차
머리말 _ 5
Chapter 1 파일럿은 출발 전에 무엇을 하는가 : Preflight
1-01 파일럿과 매뉴얼의 관계 _ 14
1-02 출발 전 파일럿은 회의를 시작한다 _ 16
1-03 먼저 날씨부터 확인한다 _ 18
1-04 항공 정보를 확인한다 _ 20
1-05 비행 계획을 세운다 _ 22
1-06 비행기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_ 24
1-07 유료 하중을 최대로 하려면? _ 26
1-08 비행기의 균형을 점검한다 _ 28
1-09 출발 게이트의 비행기로 향한다 _ 30
1-10 비행기의 출발 준비를 한다 _ 32
1-11 잠자는 비행기의 두뇌를 깨운다 _ 34
1-12 비행기의 자세와 자이로스코프의 관계 _ 36
토막 상식 1 파일럿 제복의 역할은? _ 38
Chapter 2 비행기 엔진에 시동을 걸어보자 : Engine Start
2-01 조종석 상황을 알아본다 _ 40
2-02 탑승을 개시한다 _ 42
2-03 출발 5분 전에 파일럿이 하는 일 _ 44
2-04 제트 엔진과 계기 _ 46
2-05 엔진 스타트의 준비 _ 48
2-06 본격적인 비행을 위한 엔진 스타트 _ 50
2-07 활주로를 향해 나아가자! _ 52
2-08 조종 장치의 점검 _ 54
2-09 유도로를 통해 활주로로 나아간다 _ 56
2-10 비행기 라이트의 사용 방법 _ 58
2-11 무선 장치의 조작 _ 60
토막 상식 2 INS에서 PMS, 그리고 FMS로 _ 62
Chapter 3 이륙, 창공으로 날아가기 위한 모든 것 : Take Off
3-01 이륙 추력을 세팅한다 _ 64
3-02 추력을 설정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_ 66
3-03 이륙 추력의 크기는 어느 정도일까? _ 68
3-04 이륙을 위해 가속을 시작한다 _ 70
3-05 V1(브이원) 이륙할 것인가, 말 것인가 _ 72
3-06 VR(브이알) 기수를 들어 올리다 _ 74
3-07 리프트오프에 필요한 거리 _ 76
3-08 V2(브이투) 안전하게 이륙한다 _ 78
3-09 이륙 추력에서 상승 추력으로 _ 80
3-10 항상 최대 추력을 유지하지는 않는다 _ 82
3-11 이륙 방법에는 두 종류가 있다 _ 84
3-12 앞으로 나아가는 힘인 ‘추력’이란 무엇일까? _ 86
토막 상식 3 푸시백과 엔진 스타트 _ 88
Chapter 4 하늘 높이 올라가자 : Climb
4-01 상승을 나타내는 계기 _ 90
4-02 대기속도계 _ 92
4-03 비행에 필요한 속도 _ 94
4-04 기압 고도계 _ 96
4-05 플라이트 레벨 _ 98
4-06 어디까지 상승하는가? _ 100
4-07 계기에 의지해 선회한다 _ 102
4-08 어떻게 선회하는가? _ 104
4-09 플라이 바이 와이어란? _ 106
4-10 오토파일럿을 언제 켤까? _ 108
4-11 노브 하나로 선회한다 _ 110
토막 상식 4 외부 라이트를 점등하는 이유_ 112
Chapter 5 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 : Cruise
5-01 레벨 오프, 수평비행으로 이행하다 _ 114
5-02 장거리 순항은 스텝업 순항 _ 116
5-03 근거리 순항일 경우는 어떻게 할까? _ 118
5-04 ECON 속도로 비용을 절감한다 _ 120
5-05 FMS란 무엇인가? _ 122
5-06 루트 위를 어떻게 비행할까? _ 124
5-07 연료 잔량 확인은 중요하다 _ 126
5-08 어떤 위치의 연료부터 사용하는가? _ 128
5-09 어디까지 멀리 날 수 있을까? _ 130
5-10 어디까지 높이 올라갈 수 있을까? _ 132
5-11 얼마나 빠르게 날 수 있을까? _ 134
5-12 신기한 마하의 세계 _ 136
5-13 여객기는 왜 흔들릴까? _ 138
5-14 어떻게 위치를 알 수 있을까? _ 140
토막 상식 5 조종석에서는 어떤 소리가 들릴까? _ 142
Chapter 6 하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Descent & Approach
6-01 하강을 개시한다 _ 144
6-02 어떻게 하강할까? _ 146
6-03 하강 방식에는 두 종류가 있다 _ 148
6-04 아이들은 항력이 된다 _ 150
6-05 객실고도도 하강한다 _ 152
6-06 방빙 장치를 가동시킨다 _ 154
6-07 공중대기할 때 어떻게 할까? _ 156
6-08 고도계를 QNH로 세팅한다 _ 158
토막 상식 6 ‘3배 법칙’이란? _ 160
Chapter 7 운항의 또 다른 시작, 착륙 : Landing
7-01 드디어 진입 개시 _ 162
7-02 사용 활주로를 확인한다 _ 164
7-03 “플랩 원” _ 166
7-04 ‘ILS를 탄다’란 무슨 뜻인가? _ 168
7-05 기어 다운 _ 170
7-06 착륙할 때의 자세는 어떡해야 하는가? _ 172
7-07 활주로가 보이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_ 174
7-08 고 어라운드 _ 176
7-09 착륙 시의 ‘당김 조작’ _ 178
7-10 VREF(브이레프)란 무엇인가? _ 180
7-11 착륙에 필요한 거리는 얼마인가? _ 182
7-12 오토 랜딩 _ 184
7-13 각종 감속 장치의 역할은? _ 186
7-14 착륙 후에는 빠르게 활주로를 벗어난다 _ 188
토막 상식 7 비행 선배들과의 조우 _ 190
Chapter 8 긴급사태에 대처하는 파일럿의 자세 : Emergency
8-01 운용 한계란 무엇인가? _ 192
8-02 무엇이 엔진 스타트를 중지시키는가? _ 194
8-03 이륙 중지(RTO)를 할 때도 있다 _ 196
8-04 V1에서 이륙을 속행할 경우 _ 198
8-05 연료 방출 방법 _ 200
8-06 긴급 하강은 어떻게 할까? _ 202
8-07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엔진 고장 _ 204
8-08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_ 206
8-09 유압 장치가 고장 났다면? _ 208
8-10 발전기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_ 210
8-11 ETOPS/EDTO-180 규정이란? _ 212
8-12 긴급 착륙할 공항은 어떻게 선택할까? _ 214
8-13 충돌 방지 장치는 언제 작동할까? _ 216
8-14 블랙박스는 무슨 일을 하는가? _ 218
8-15 경보 시스템의 구조 _ 220
8-16 시뮬레이터 훈련이란? _ 222
찾아보기 _ 225
참고 문헌 _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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