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열하일기로 떠나는 세상 구경

이강엽 저 | 나무를 심는 사람들 | 2016년 08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재고수
인터넷(1)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신세계강남점, 여의도신영증권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91186361283 / 240쪽 148 x 207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3,500
  • 13,500
  • 12,600
  • 13,5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박지원을 최고의 문장가로 만든 문제적 여행서, 『열하일기』를 열 가지 이야기 구조로 나누어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다. 박지원은 술잔이나 벽돌 같은 작은 것을 통해 세상살이를 편하게 하는 법에? 대해 살피고, 보통 사람 같으면 무심히 지날 일에서도 차이를 찾아내고, 호랑이의 눈으로 살피고 비판하며 새로운 깨침을 준다. 『열하일기로 떠나는 세상 구경』은 『열하일기』 한 편에 녹아 있는 박지원의 생각법, 관찰법, 기록법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넓고 깊게 세상을 보고 자신만의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열하일기』는 글로 쓴 ... 박지원을 최고의 문장가로 만든 문제적 여행서, 『열하일기』를 열 가지 이야기 구조로 나누어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다. 박지원은 술잔이나 벽돌 같은 작은 것을 통해 세상살이를 편하게 하는 법에 대해 살피고, 보통 사람 같으면 무심히 지날 일에서도 차이를 찾아내고, 호랑이의 눈으로 살피고 비판하며 새로운 깨침을 준다. 『열하일기로 떠나는 세상 구경』은 『열하일기』 한 편에 녹아 있는 박지원의 생각법, 관찰법, 기록법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넓고 깊게 세상을 보고 자신만의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열하일기』는 글로 쓴 버라이어티쇼! 한국 고전 문학 전공자 이강엽 교수가 꼽는 최고의 여행서 『열하일기로 떠나는 세상 구경』에서 한국 고전 문학 전공자인 저자 이강엽 교수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새로운 세상을 느끼고 경험하는 여행의 가치가 가장 잘 드러나는 책으로 꼽는다. 『열하일기』로 인해 문장가로서 박지원의 명성이 높아지기도 했지만, 사실 『열하일기』는 출간 당시에 정조로부터 소설식 문체를 유행시킨다는 이유로 질책을 받아 반성문을 쓰기도 한 문제적 여행서였다. 그럼에도 『열하일기』가 당대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여행서로 여겨지는 데는 박지원이라는 뛰어난 작가에게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박지원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인이자 문인이다. 당대의 문인들이 대부분 일찍부터 공부해서 과거를 준비하고 또 벼슬에 올랐지만, 박지원은 집안이 기울어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데다 과거를 포기하고 황해도 금천 연암협에 은거하며 글공부에만 전념했다. 그 때문에 다른 문인들과 구별되는 독특한 시각과 문장을 지니게 되었다. 『열하일기』는 박지원이 가진 독특한 시각과 문장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작품이지만 워낙 방대한 내용인 데다 소설처럼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어서 그 내용을 파악하기가 쉽지는 않다. 책의 구성에서도 날짜별로 그날 있었던 일들을 적는 일기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내용에 따라 별도의 제목을 달아서 독립된 글로 완성을 하기도 했다. 박지원은 『열하일기』 한 편에 한쪽으로는 일기처럼 진행하면서도 다른 한쪽으로는 〈일야구도하기〉, 〈상기〉, 「곡정필담」 등 독립된 문학 작품으로 보아도 손색이 없을 만한 명작을 여러 편 남겼다. 거기에다 당시의 지식인들이 배척했던 소설인 〈호질〉이나 〈허생전〉까지 담아 두었으니, 글로 쓴 버라이어티쇼라고 할 만하다. 생생한 기록만큼 연암의 생각으로 더 주목 받는 책! 비결은 박지원이 가진 남다른 시력, 시야, 시각 저자는 무엇보다 『열하일기』가 대단한 점은 박지원이 여행하며 세상을 보는 눈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눈’에는 보는 힘인 ‘시력’, 보는 폭인 ‘시야’, 보는 각도인 ‘시각’이 있는데 이 책에서 강조하는 세상 구경을 제대로 하려면 그 세 가지가 다 좋아야 한다고 말한다. 먼저 박지원의 시력이다. 『열하일기』에는 술잔, 벽돌, 수레 등 아주 작은 것들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박지원의 모습이 자주 나온다. 박지원은 마치 산업 스파이라도 되는 것처럼 각 사물의 크기, 색깔, 쓰임새 등을 아주 자세하게 글로 옮겨 놓았다. 이는 그의 치밀한 관찰력과 꼼꼼한 기록의 힘을 보여 주는 것으로 박지원은 단순히 보고, 옮겨 적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의 쓰임새를 통해 세상살이를 편하게 하는 법에 대해 살핀다. 1냥에서 10냥까지 잔의 크기로 양을 측정하는 술잔을 보면서 합리성을 보았고, 규격화된 벽돌과 수레를 통해 백성들의 곤궁한 삶을 벗어나게 할 방법을 찾기도 한다. 벽돌로 지은 튼튼하고 안전한 집에서 살게 되면 백성들의 삶은 더 편안해질 것이고, 벽돌로 성을 튼튼히 쌓으면 나라를 더 잘 지킬 수 있게 된다. 수레를 이용해 먼 거리에 있는 물건을 손쉽게 이동하면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농사짓는 데 활용하거나 불을 끄거나 군사용으로도 이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조선의 현실은 대다수 백성들이 흙집에서 살며, 수레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수레를 좀 더 낫게 개량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은 채 위정자들은 우리나라는 산이 많고 길이 험해서 수레를 쓸 수 없다고만 했다. 결국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이 백성들을 바르게 다스려야 한다고 외치지만 정작 백성들의 삶을 곤궁하게 만들고, 조선 경제를 동네 구멍가게 수준으로 만든 것이다. 술잔, 벽돌, 수레와 같은 것들을 세밀히 관찰하면서 세상은 그렇게 사소한 것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굴러 간다는 것을 박지원은 보여 준다. 두 번째는 박지원이 가진 시야다. 저자는 『열하일기』의 독특한 시작 부분을 지적한다. 보통의 기행문은 출발지점 즉 한양에서 시작하는 것이 보통인데 박지원은 첫 시작을 「도강록」 즉 강을 건너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박지원이 건너는 압록강은 조선과 청나라 두 나라의 경계가 되는 곳으로 양쪽을 다 볼 수 있는 곳이다. 보통 사람 같으면 무심히 지나거나 첫 여행의 흥분과 기대에 빠져버릴 텐데 박지원은 시야를 넓히면서 어느 한 곳에 치우지지 않는 중심을 찾는다. 이렇게 넓은 시야를 통해 바라보았기에 청나라가 ‘되놈 나라’라면서 얕보거나 혹은 큰 나라라고 해서 기죽지 않고, 우리 것이 더 좋다는 혹은 외국 것은 다 좋다는 식의 고정관념에 빠지지 않고 객관적으로 평등하게 바라보면서 합리적 사고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시야를 바탕으로 박지원은 청나라 건륭제가 여름마다 열하 지역으로 피서를 가는 것을 단순히 더위를 피해 쉬러 가는 행위가 아니라 당시 청나라의 큰 위협이었던 몽골과 티베트를 견제하기 위한 정치적 행위로 읽을 수 있었다. 단순한 사건이라도 박지원처럼 넓고 깊게 볼 수 있다면 나라와 나라 사이의 외교 문제를 풀어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세 번째는 박지원이 가진 시각이다. 이 책에는 일기 형식의 기록만이 아니라 주제별로 다양한 글들이 들어 있는데 특히 박지원의 대표 소설 작품 중 하나인 〈호질〉을 통해 호랑이 눈으로 사람을 비판하고 있다. 사람 편에서 호랑이를 보는 시각과는 달리 호랑이 편에서 사람 특히 허위의식이 가득한 당시 지배층인 선비들을 비판하는 시각을 택하면서 읽는 이에게 새로운 깨침을 준다. 이와 같이 다르게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박지원은 청나라의 지식인과 만나 청나라의 대표적인 여성 차별 문화인 전족(여성의 발이 크게 자라지 못하도록 묶는 풍습)을 들어서 조선의 여성들이 재혼을 하지 못하는 제도를 함께 논의해 보도록 끌어내기도 한다. 박지원의 남다른 시각은 과학, 철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그의 폭넓은 독서와 깊은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렇게 남다른 시력, 시야, 시각을 가지고 열 가지 세상 구경을 하고 나면 단순히 사물을 관찰하는 것에서뿐만 아니라 나라 안팎을 넘나드는 안목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세상을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생각하고 더 오래 살아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자신의 귀로 듣고, 자신의 마음으로 느끼고, 자신의 손으로 글을 쓸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여행기 『열하일기』의 진면목이 발휘될 수 있을 것이다. 연암 박지원은 누구? 박지원은 1737년(영조 13년)에 태어나 1805년(순조 5년)까지 산, 조선 후기의 문인이다. 한양의 양반집에서 출생하였으나, 아버지가 벼슬을 하지 못해 어렵게 지냈다. 할아버지 손에 크면서 제대로 공부를 못하다가 1752년 16세에 결혼하여 처삼촌의 가르침 아래 본격적인 학문의 길에 들어섰다. 1765년에 과거에 응시했으나 합격하지 못하고 이후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박제가, 유득공,

저자 소개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한국고전문학을 전공하여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고전문학의 가치를 오늘날의 시점에서 재해석하여 삶의 지혜를 전해 주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저자는 고전문학 중에서도 특히 다양한 옛이야기들을 모아 그 속에 숨겨진 삶의 면면을 들여다보며 생각의 전환을 꾀한다. 어린 시절 흔히 들었던 '혹부리 영감'이나 '효녀 심청' 같은 이야기도 시대에 걸맞은 참신한 해석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하고, '고만이'나 '학의 새끼 주주리' 같은 잘 알지 못하는 숨은 옛이야기들을 구수하게 풀어내어 옛이야기의 또 다른 매력과 묘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경험한 삶의 조각들 위에 옛이야기를 함께 풀어 놓음으로써 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고 있다. 
[강의실 밖 고전여행 1~4권] [토의문학의 전통과 우리소설] [신화] [바보이야기, 그 웃음의 참뜻] [덜덜이와 비단주름과 큰손발이] [테마로 읽는 우리 소설](공저) 등을 썼고 [맑은 바람이 그대를 깨우거든]을 편역했다.
한국에서 만화예술학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어린이문학,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을 공부했어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지식 정보를 전달하는 책 작업뿐만 아니라 어린이들과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이 책을 보는 어린이들이 과학 지식을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위트와 상상력 넘치는 그림을 그리려고 애썼답니다. 그린 책으로 《열하일기로 떠나는 세상 구경》, 《내 친구 한자툰》 등이 있어요. 

책 속에서

목차

목차
머리말 4
첫째 구경. 경계에 서야 다 보인다
ㆍ더 궁금해? 조선의 사신이 궁금하다고?
둘째 구경. 작은 물건으로 읽는 큰 세상
ㆍ더 궁금해? 박지원은 어떤 사람이었나?
셋째 구경. 호랑이가 일러 준 것
ㆍ더 궁금해? 우리 전통 문화에서 다뤄진 호랑이
넷째 구경. 필담으로 과학을 논하다
ㆍ더 궁금해? 『열하일기』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다섯째 구경. 수레를 못 쓰는 게 누구의 책임인가?
ㆍ더 궁금해? 왜 이렇게 수레에 관심을 보이는 거지?
여섯째 구경. 황제가 열하에 간 까닭?
ㆍ더 궁금해? 혼자 묻고 혼자 답하기?
일곱째 구경. 나라 밖에서 우리나라 들여다보기
ㆍ더 궁금해? 박지원의 소설 세계는?
여덟째 구경. 하룻밤에 아홉 번 물을 건너며
ㆍ더 궁금해? 보이는 대로 보는지, 보는 대로 보이는지?
아홉째 구경. 장대, 낙타, 코끼리, 마술
ㆍ더 궁금해? 코끼리가 얼마나 신기하기에?
열째 구경. 옥갑에서 나눈 허생 이야기
ㆍ더 궁금해? 허생은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냐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