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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놀이터 자연과 놀자

시리즈 :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22]

이어령 저 | 푸른숲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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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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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자연 속에서 생각과 상상력을 키워 줄 지혜를 찾아보자!”
생각 10교시, 자연에서 배우자! 먹고 먹히는 관계 먹이사슬 이야기, 일하는 개미와 노래하는 매미 이야기, 거꾸로 사는 박쥐 이야기 등…… 자연의 이치와 여러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방식에서 우리 생활을 풍요롭게 할 지혜를 찾는다. ‘건강한 경쟁이란?’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란?’ ‘아름다움의 세계란?’ 등 자신의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며, 고속 전철의 소음 줄이는 장치, 배트맨 등 자연을 관찰해서 얻은 발명 아이디어를 만난다. 자연에서 생각의 씨앗을 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따를 자 없는 달변가, 파격적인 문학평론가, 문학 출판사의 주간, 대학교수, 당대의 문장가 그리고 88 올림픽을 통해 전세계에 우리 문화를 과시한 초대 문화부 장관. 이어령을 수식하는 말은 이처럼 다양하다. 그는 자신이 곧 문화코드로 작용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연줄을 만들고 남을 지배하는 것을 혐오하여 값싼 패거리주의에 빠지지 않은 유일한 지식인이기도 하다. 서울대 문과 시절, 교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이미 여러 강연회에 불려 다니던 그가 이제는 전설적인 제목이 된 '우상의 파괴'로 문단에 등장하여 파란을 일으킨 것은 고작 24세였다. " '우상의 파괴' 읽어봤나?"라는 말이 인사말로 통할 지경이었다니 그 여파를 짐작할 만하다. 그러던 그는 '흙 속에 저 바람 속에'를 일간지에 발표하면서 최초로 한국 문화를 제대로 분석해 냈다고 평가받아 독보적인 위상을 획득했다. 그리고 40대에는 '축소 지향의 일본인'를 일본에서 출간하여 미국 등 세계에 소개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문학, 어학, 풍속학, 문화분석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도 이렇다 할 도전을 받아본 적이 없다.


저서로 《축소지향의 일본인 그 이후》, 《꿈의 궁전이 된 생쥐 한마리》, 《한국인의 신화》, 《로그인 정보를 잡아라》, 《디지로그》,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큰산과 나》,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우물을 파는 사람》, 《지성과 영성의 만남》, 《느껴야 움직인다》, 《길을 묻다》, 《지우개 달린 연필》, 《문화로 읽는 십이지신 이야기 시리즈》,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 시리즈》,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시리즈》, 《젊음의 탄생》, 《지성에서 영성으로》, 《생명이 자본이다》, 《페이퍼로드 지적 상상의 길》등 다수가 있다.

고양이와 살고 있습니다. 그림이 좋아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어린이책과 잡지에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명절 속에 숨은 우리 과학》, 《오늘부터 공부 파업》, 《야옹 의사의 몸 튼튼 비법 노트》, 《더 좋은 세상을 만든 착한 발명》, 《황현의 매천야록-나라를 빼앗긴 선비의 비밀 기록》, 《메주 선생님을 연극에 초대합니다》 등이 있습니다.

머리말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남들과 함께 느끼는 감동의 세계가 이 책 안에 있다. 이 책은 새로운 미래를 찾아가는 지도책이고, 미래의 보물섬을 찾아가는 마법의 지도이다. 생각을 춤추게 하라. 꿈꾸는 가슴을 가져라. 내일은 맑은 날, 너희들의 것이다.

책 속에서

그래, 경쟁은 나쁜 것이 아니야. 자연의 경쟁을 보렴. 서로 먹고 먹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 속에서 더 큰 생명이 자라잖아. 너희들도 마찬가지란다. 누가 공부를 더 잘하는지, 누가 달리기를 더 잘하는지, 누가 그림을 더 잘 그리는지 경쟁을 하지. 당장은 경쟁하는 게 힘들고 어렵지만 결국엔 네가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바탕이 되어 줄 거야.
-본문 23쪽에서

개와 고양이는 발바닥이 다르게 생겼다는 작은 사실 하나만으로도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지.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야. 작은 생각의 차이가 서로 다른 삶의 형태를 만들어 내는 거야. 그러니까 너는 너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생각과 행동을 만들어 가렴.
또한 어떤 경우에 집단주의 사고가 필요하고 어떤 경우에 개인주의 사고가 필요한지 잘 생각해 보고 행동해야 해. 네 생각과 행동은 때로는 혼자서 사냥하는 고양이를 닮아야 하고, 때로는 여럿이 힘을 모아 사냥하는 개를 닮아야 하는 거란다.
-본문 79쪽에서

목차

앞마당 자연에 담긴 생각의 씨앗

첫 번째 마당 건강한 경쟁은 나를 키우는 힘!
사슴을 살리려고 늑대를 죽였더니
떳떳하게 지고 떳떳하게 이기자

두 번째 마당 저마다 잘할 수 있는 일은 다 달라
매미는 굶어 죽어 마땅하다?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세 번째 마당 거꾸로 보고 뒤집어 생각하자
박쥐, 배트맨이 되다!
물구나무서서 세상 보기

네 번째 마당 너만의 발걸음으로 세상을 누벼라
부지런한 참치, 게으른 개복치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다섯 번째 마당 혼자의 힘이 셀까? 여럿의 힘이 셀까?
딱딱한 개 발바닥, 부드러운 고양이 발바닥
내게 꼭 맞는 삶의 모양을 찾자

여섯 번째 마당 아름다운 것도 필요해
제비 꽁지는 왜 쓸데없이 길까?

일곱 번째 마당 작은 것이 세상을 움직인다
하느님, 모기는 왜 만드셨나요?
작은 몸에 지닌 최첨단 기술

여덟 번째 마당 자연과 어우러진 꿈의 세계를 찾다
영원한 행복을 꿈꾸는 마음, 십장생

뒷마당 자연은 좋은 선생님!

책 속의 책 나의 작은 동식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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