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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애 작품선

강경애 저 | 에세이퍼블리싱 |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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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300243 / 26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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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헐벗고 오갈 데 없던 일제강점기 한민족의 비참한 삶을 완벽하게 복원하다! 궁핍했던 자신의 경험을 소설로 형상화한 식민지 지식인 여성 강경애의 문제작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박탈당하고 극심한 경제적 수탈을 당하며 살아야 했던 일제강점하의 현실. 강경애는 가난한 삶 속에서도 글 쓰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1930년대의 시대적 상황을 소설로써 기록해 나가며 고통스러운 민중의 삶을 사실적으로 나타냈다. 특히 『소금』을 통해 빚에 쫓겨 간도로 이주한 봉염이네의 피폐한 삶을 생생하게 그리며 그 당시 우리 민족의 슬픈 현실을 보여 주어 안... 헐벗고 오갈 데 없던 일제강점기 한민족의 비참한 삶을 완벽하게 복원하다! 궁핍했던 자신의 경험을 소설로 형상화한 식민지 지식인 여성 강경애의 문제작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박탈당하고 극심한 경제적 수탈을 당하며 살아야 했던 일제강점하의 현실. 강경애는 가난한 삶 속에서도 글 쓰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1930년대의 시대적 상황을 소설로써 기록해 나가며 고통스러운 민중의 삶을 사실적으로 나타냈다. 특히 『소금』을 통해 빚에 쫓겨 간도로 이주한 봉염이네의 피폐한 삶을 생생하게 그리며 그 당시 우리 민족의 슬픈 현실을 보여 주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첫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을 통해서는 식민지시대 여성의 비극적인 삶을 드러내는 한편 가부장적인 상황 속에서 여성이 남성 의존적인 태도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 주며 여성 해방의 가능성을 조명하고 있다. 또한 『인간문제』와 함께 강경애를 특이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지목하게 한 문제작인 『지하촌』을 통해 극한적인 빈궁 속에서 사람이 얼마큼 비참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소설 속 민중의 고된 삶은 형태만 바뀐 채 현대로 이어지고 있다. 서민들의 삶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3포 세대’를 넘어 집, 인간관계 등도 포기하는‘N포 세대’까지…. 수십 년이 지난 현재에도 강경애의 통찰은 빛이 바래지 않는다.

저자 소개

1906년 황해도 송화군 송화에서 가난한 농민의 딸로 태어났다. 그러나 어린 시절 아버지가 사망하고 어머니가 재가하는 바람에, 어머니를 따라 황해도 장연군으로 이사 가 그곳에서 성장한다. 강경애의 술회에 의하면, 그녀는 이 시절에 집안에 있던 ≪춘향전≫ 등과 같은 고소설을 읽으면서 한글을 깨쳤다. 1921년에 평양 숭의여학교에 진학했으나, 1923년 10월 엄격한 종교 생활에 항의해 숭의여학교 학생들이 일으킨 동맹휴학 사건으로 인해 퇴학당하자 동경 유학생이던 무애 양주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동거하며 동덕여학교 3학년에 편입해 공부한다. 


 


강경애는 1924년 5월 양주동이 주재하던 ≪금성≫지에 <책 한 권>이라는 시를 가명으로 발표하고, 1925년 ≪조선문단≫에 <가을>이란 시를 발표한 적이 있다. 1931년에 ≪혜성≫지에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을 연재함으로써 비로소 작가 생활을 시작한다. 같은 해 장연 군청에 고원으로 부임한 장하일과 결혼하지만 장하일의 조혼한 아내로 인해 인천과 간도 등지로 옮겨가면서 생활한다. 
이후 <그 여자>(1932), <부자>(1933), <소곰>(1934) 등의 작품을 발표하는데, 이 작품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 장연과 만주 간도 등지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다. 1934년 그녀는 ≪동아일보≫에 장편소설 ≪인간문제≫를 연재한다. 이 작품은 황해도 용연과 인천을 배경으로 하여 농민들의 힘겨운 삶과 도시 노동자들의 현실을 고발한 문제작이다. 


 


1936년 강경애는 용정에서 안수길·박영준 등과 함께 ‘북향’ 동인을 결성하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적극적으로 활동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이 해에 <지하촌>과 같은 사실적인 작품을 발표했으며, 일본의 ≪오사카마이니치신문(大阪每日新聞)≫ 조선판에 <장산곶>을 발표한다. 1939년에는 ≪조선일보≫ 간도지국장을 역임했으나 신병이 악화되어 고향 장연으로 돌아왔으며, 이듬해 2월에 사영해 경성제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병이 악화되어 1944년 4월 26일 생을 마감한다. 

목차

목차
들어가며 / 4
1. 소금 9
- 농가 / 10
- 유랑 / 19
- 해산 / 29
- 유모 / 38
- 어머니의 마음 / 48
- 밀수입 / 58
2. 어머니와 딸 69
번민 / 70
추억 / 77
남편 / 132
세 친구 / 150
짝사랑 / 157
옥이 / 198
3. 지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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