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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신을 위하여 왕이라도 버리고 백성을 위하여 신이라도 바꾼다

맹자 저 | 나준식 역 | 새희망 |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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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781409 / 368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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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때의 철학자인 맹자의 이름은 ‘가’ 이고 산동성 추나라에서 태어났다. 중국은 춘추전국시대에 이르러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기 시작하였다. 원래 중국은 천자가 정치질서의 최고점에 있고 그 아래에는 천자의 혈족들이 제후로 자리 잡고 또 그 아래에 제후의 혈족이 통치를 하는 방식이었다. 따라서 가족 간의 질서가 정치질서가 되어 가족윤리가 정치의 윤리가 되었다. 그러나 춘추전국시대에 이르러 혈족간의 관계가 옅어지자 서로간의 정복전쟁이 일어나고 또 천자의 혈족이 아닌 사람들이 권력을 장악하기도 하여 기존의 가족윤리에 기반한 ...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때의 철학자인 맹자의 이름은 ‘가’ 이고 산동성 추나라에서 태어났다. 중국은 춘추전국시대에 이르러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기 시작하였다. 원래 중국은 천자가 정치질서의 최고점에 있고 그 아래에는 천자의 혈족들이 제후로 자리 잡고 또 그 아래에 제후의 혈족이 통치를 하는 방식이었다. 따라서 가족 간의 질서가 정치질서가 되어 가족윤리가 정치의 윤리가 되었다. 그러나 춘추전국시대에 이르러 혈족간의 관계가 옅어지자 서로간의 정복전쟁이 일어나고 또 천자의 혈족이 아닌 사람들이 권력을 장악하기도 하여 기존의 가족윤리에 기반한 정치질서가 기능을 상실하기 시작하였다. 위로는 천자를 무시하는 힘에 의한 정치 즉, 패권이 국가 간의 서열과 질서를 규정하기 시작하였고 아래로는 광대한 영토를 가진 국가들이 직접 관리를 파견하여 조세와 징병을 담당하여 기존의 질서는 급격하게 몰락하였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가치관의 변화도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새로운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가치관은 법가(法家)계통의 철학을 발전시켰고 기존의 질서를 회복하려는 가치관은 유가(儒家)계통의 철학을 발전시켰다. 맹자는 유가철학자로 공자를 계승하여 기존 봉건 가치관을 회복하려하였다. 맹자는 공자를 계승하였지만 공자와의 차이점도 가지고 있다. 맹자는 공자보다 민본의식이 더욱 강하였다. 또한 군신관계에서도 신하의 일방적인 충성이 아닌 군주와 신하의 쌍방적 관계를 강조하였다. 이러한 민본의식과 군신간의 쌍방적 관계는 논리적으로 왕이 제 노릇을 못하면 바꿀 수 있다는 역성혁명론으로 귀결된다. 맹자는 왕도정치 즉, 힘이 아닌 도에 의한 정치로 전국시대의 혼란을 막고 질서를 회복하려하였는데 이는 맹자가 성선설에 입각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맹자는 모든 인간은 선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착한정치를 하면 백성들이 착한 본성을 찾아 착한 사회와 질서를 회복할 수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이러한 맹자의 주장은 뒷날 유가의 정설이 되었다. 어찌 보면 맹자는 현실과 잘 부합하지 않는 철학자였고 주장만하다 끝난 공상가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맹자가 수천 년 간 사람들 사이에서 읽히고 맹자 자신의 시대보다 더 큰 힘을 가진 철학자가 된 것은 그 가치들 때문이다. 맹자가 강조한 백성, 민본주의는 시대가 흐를수록 더 빛을 발하고 있고 모든 사람들이 착하다는 성선설은 그 진위가 아닌 인간의 선에 대한 믿음에서 더 나아가 인간의 선에 대한 의지의 고양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후대에 더욱 인정받는 위대한 철학자가 된 것이다. 맹자는 총 7편이 2권씩 14권으로 3만 5천자 이상으로 이루어진 고전으로 논어의 2배 이상의 분량이다. 이 책은 맹자의 핵심적인 부분을 발췌하여 수록하였는데 내용상 겹치는 부분을 제외하였고 주요부분은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였다. 이 책이 동양고전 ‘맹자’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하여 친절한 안내역할을 다하기를 빈다.

저자 소개

이름은 가(軻)이고, 자는 자거(子車) 또는 자여(子輿)라 하나 믿을 수는 없다. 전국(戰國) 시대 추(鄒)나라 사람으로, 공자(孔子)의 고향 곡부(曲阜)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지금의 산동성(山東省) 추성시(鄒城市)에서 태어났다. 3세 때 부친을 여의고, 그의 어머니가 그를 교육시켰는데, '맹모삼천(孟母三遷)'과 '맹모단기(孟母斷機)' 등의 유명한 일화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맹자는 자신의 학문을 이루고 난 후, 제(齊);송(宋);등;노(魯);위(魏)나라 등을 두루 다니며 당시 제후들에게 '인의(仁義)'와 천하 통일의 방법과 치국의 정책 등에 대해 강술(講述)하였으나, 그의 이론은 당시 제후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70세가 넘은 후에는 더 이상 유세하지 않았고 강학에 전념하였으며, 그의 제자들인 만장(萬章);공손추(公孫丑) 등과 함께 [맹자] 7편을 저술하였다. 맹자는 공자의 학설을 계승하여 후세에 아성(亞聖)이라 불려졌다. 
중국 전국시대의 명인. 성선설을 주장하였음.
사서중의 하나인 이 책은 맹자의 언행을 기록한 것으로 7편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는 공자의 인(仁)사상을 발전시켜 왕도국가의 실현과 인간의 본성은 착하다는 이상의 구현을 달성하고자 인의(人義)에 의한 도덕정치를 주장하였다. 

목차

목차
양혜왕장구 상 09
양혜왕장구 하 59
공손추장구 상 95
공손추장구 하 143
등문공장구 상 161
등문공장구 하 201
이루장구 상 215
이루장구 하 229
만장장구 상 243
만장장구 하 269
고자장구 상 281
고자장구 하 315
진심장구 상 329
진심장구 하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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