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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2560098 / 240쪽 120 x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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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절대 유혹당해선 안 되는 상대! 한 번 침대를 함께 쓴 상대와 두 번째 밤은 없다는 천하의 바람둥이 크리스티안. 그는 어느 날 친구의 여동생 알레산드라와 우연히 마주친다. 풋풋한 소녀에서 활짝 핀 꽃처럼 완연해진 그녀를 보자 자연스럽게 마음이 끌렸지만, 그는 여동생을 아끼는 친구가 마음에 걸려 차마 그녀에게 접근하지 못했다. 하지만 저녁 식사를 먼저 청하는 알레산드라를 크리스티안은 거부할 수 없었고, 심지어 그날 밤, 그녀를 취하기까지 하는데…. 상처 입은 닮은꼴의 사랑…
“아이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둘러싼 끊임없는 의혹을 원한다고?”
크리스티안이 이어 말했다.
“오래된 스캔들이 다시 불거지고, 네가 다른 유부남과 놀아난 게 아니냐는 세상 사람들의 눈초리를 받아 내겠다고?”
“하지만 나는 결코….”
알레산드라의 표정에 드러난 상처와 곤혹감이 그를 힘들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아이를 위해서 그는 그녀를 승낙하게 할 모든 무기를 활용할 생각이었다.
“네가 그 사건에서 피해자라는 건 나도 알아. 하지만 세상은 믿고 싶은 것만 믿어. 그리고 늘 그렇듯 온 세상이 너를 지켜보게 될 거야.”
“지저분하게 이기는 법을 잘 아네.”
그녀가 쉰 목소리로 말했다.
“결혼하자는 내 제안을 거절하면 너는 언론과 세상의 관심을 혼자 감당해야 할 거야.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 나는 친부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셈이니까.”
알레산드라의 눈빛이 혐오로 번득였다.
“협박할 생각 하지 마, 크리스티안.”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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