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31571149 / 303쪽 126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김혜영
-
나태주
-
백희성
-
김행숙
- 15,120
- 16,650
- 17,820
- 11,700
- [시리즈] 헌팅 프론티어 [12]
출판사 리뷰
숙소로 돌아온 정진은 한쪽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았다.
‘뭐지?’
궁금증이 일어 가까이 다가간 정진의 귀에 그들이 하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그곳에는 조금 전 샤워장에서 자신에게 던전 안에서 본 것에 대해 물어보던 한기훈과 김현욱이 있었다.
“정말이라니까. 정말로 저기 던전 지하에 엄청 커다란 아머드 기어가 있었다고.”
“어휴, 구라를 치려면 좀 속아 넘어가게끔 해봐. 만약 그런 게 있었다면 여기에 살던 인간들이 멸망했을 이유가 없지.”
“맞아. 그러고 보니 박씨 말이 맞는 것 같네.”
아머드 기어보다 배는 더 커다란 것을 보았다는 소리에 처음엔 귀를 기울이던 사람들이 이내 관심을 끊었다.
오히려 한기훈을 허풍쟁이 취급 하며 비웃었다.
정진의 이야기를 듣고 마치 자신이 경험한 것인 양 자랑하려던 한기훈이었지만, 나름 논리적인 추론을 내세우며 반박하자 할 말이 없어진 것이다.
실제로 직접 본 것도 아니기에 뭐라 대답하기가 궁색했다.
이대로 가다간 꼼짝없이 거짓말쟁이로 몰릴 판이라 한기훈은 함께 던전 탐사를 갔던 김현욱에게 구원 요청을 하였다.
“이봐, 김씨! 여기 와서 이 사람들에게 우리가 본 것 좀 말해주게. 내 말이 거짓인지 참인지 말이야.”
그때까지 잠자코 있던 김현욱은 짐짓 과장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장단을 맞춰주었다.
“그래, 그거 나도 봤어. 정말 대단하더라고. 엄청 커다란 방패하고 칼까지 가지고 있었다니까?”
“자, 봐. 이래도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나.”
한기훈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기가 살아 큰소리를 치며 사람들을 쳐다보았다.
“그게 참말인가? 정말로 그런 게 저 던전 지하에 있단 말이야?”
“그렇다니까! 그 뭐냐, 탐사 책임자인 그 무슨 박사가 내일 다시 탐사를 하러 간다고 했으니, 내일 던전에 들어가게 된다면 자네들도 꼭 보게. 내 말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내일이면 밝혀질 것인데, 내가 자네들을 속여 뭐하겠나.”
그럴싸한 한기훈의 주장에 주위의 사람들은 그제야 어느 정도 납득한다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관심이 자신에게 모여들자 한기훈은는 신이 나 계속해서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사람들은 그런 한기훈의 말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 갔다.
정말로 거대 아머드 기어가 존재한다면, 이는 전대미문의 대발견이 될 수도 있는 일이었다.
목차
Chapter 1 지진
Chapter 2 유적
Chapter 3 마법을 배우다
Chapter 4 진법 마법을 배우다
Chapter 5 완드를 만들다
Chapter 6 가디언을 얻다
Chapter 7 제라드의 선물
Chapter 8 집으로 가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