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백록담 [초판본] 1941년 문장사 오리지널 초판본

시리즈 :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220]

정지용 저 | 더스토리 | 2016년 05월

북트리

정가
$19.60
판매가
$10.78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2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신세계강남점, 롯데스타시티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91159031236 / 134쪽 128 x 18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8,900
  • 16,020
  • 27,000
  • 17,82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 현대시의 아버지 정지용 두 번째 시집 오리지널 초판본! 현대시의 아버지, 정지용 시인의 두 번째 시집! 1930년대 모더니즘과 이미지즘의 대표 시인인 정지용은 1941년 두 번째 시집인 《백록담?》을 세상에 내놓는다. 《백록담》은 절제된 감정과 잘 다듬어진 언어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렀다는 평을 받는 시집으로, 총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4부까지 25편의 시와 5부에 8편의 산문을 수록하고 있다. 1941년 문장사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1946년 백양사에서 재판을 찍었고 1950년 동명출판사에서 3판을 찍을 정도로... 한국 현대시의 아버지 정지용 두 번째 시집 오리지널 초판본! 현대시의 아버지, 정지용 시인의 두 번째 시집! 1930년대 모더니즘과 이미지즘의 대표 시인인 정지용은 1941년 두 번째 시집인 《백록담》을 세상에 내놓는다. 《백록담》은 절제된 감정과 잘 다듬어진 언어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렀다는 평을 받는 시집으로, 총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4부까지 25편의 시와 5부에 8편의 산문을 수록하고 있다. 1941년 문장사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1946년 백양사에서 재판을 찍었고 1950년 동명출판사에서 3판을 찍을 정도로 인기 있던 시집이다. 1941년 문장사판 《백록담》은 ‘산’을 노래한 시집답게 표지에 나무, 사슴, 나비 등이 그려져 있어 자연친화적이고 아기자기한 맛이 난다. 하지만 표지가 그렇다고 해서 정지용의 시들이 동화적이고 자연을 찬양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1부에서 산을 배경으로 노래하고 있지만 그에게 산은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이 아니다. 정지용은 뛰어난 언어 감각으로 그림을 그리듯 시각적으로 산을 묘사하면서 금욕과 극기의 정신을 노래했다. 힘든 산을 오르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아 성찰의 기회로 삼은 것이다. 산을 오르며 나를 찾아가다 정지용의 시세계는 ‘바다’와 ‘산’이라는 두 단계로 구분하는데, 첫 번째 시집인 《정지용 시집》이 도시와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면 두 번째 시집인 《백록담》은 ‘산’을 중심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특히 표제시인 〈백록담〉에서는 ‘나의 얼골에 한나절 포긴 백록담은 쓸쓸하다 / 나는 깨다 졸다 기도조차 잊었더니라’고 하면서 기도조차 잊고 자연에 몰입하고 결국에는 자연과 하나 되고자 하는 합일의 정신을 노래했다. 그리고 ‘바다’가 밖으로 향하는 시선이라면 ‘산’은 내면으로 향하는 길로, 힘들게 산을 오르면서 금욕과 극기의 정신을 노래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성찰의 기회로 삼았다. 어쩌면 시인은 문학과 삶의 암흑기를 살아야 했기에 산에 홀로 올라 흔들리는 자신을 성찰하고 다잡았는지 모른다.

저자 소개

1902년 5월 15일 충북 옥천 출생으로,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의 도시샤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휘문고등보통학교 시절,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이선근과 함께 ‘학교를 잘 만드는 운동’으로 반일(半日) 수업제를 요구하는 학생대회를 열었고, 이 일로 무기정학 처분을 받기도 했다. 유학 시절에는 유학생 잡지인 《학조(學潮)》에 시 〈카페 프란스〉 등을 발표했다. 일본에서 귀국 후 휘문고등보통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하다가, 1945년 해방이 되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일했다. 
1930년에 김영랑과 박용철이 창간한 《시문학》의 동인으로 참가했으며, 1933년 《가톨릭 청년》 편집고문으로 있으면서 이상의 시를 세상에 알렸다. 모더니즘 운동의 산실이었던 ‘구인회(九人會)’에서 활동했고, 1939년에는 《문장》의 추천위원으로 있으면서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 등의 청록파 시인을 등단시켰다. 
1950년 한국전쟁 이후의 행적에 여러 설이 있으나 월북했다가, 1953년경 북한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책 속에서

장이
물 들고,

다람쥐 꼬리
숯이 짙다.

山脈우의
가을ㅅ길 ―

이마바르히
해도 향그롭어

지팽이
자진 마짐

흰돌이
우놋다.

白樺 홀홀
허올 벗고,

꽃 옆에 자고
이는 구름,

바람에
아시우다.

― 〈毘盧奉〉 전문 수록, 18~19페이지

목차

목차
I
長壽山 1 / 長壽山 2 / 白鹿潭 / 毘盧奉 / 九城洞 / 玉流洞 / 朝餐 / 비 / 忍冬茶 / 붉은 손 /
꽃과 벗 / 瀑布 / 溫井 / 삽사리 / 나? / 진달래 / 호랑나? / 禮裝

II
船醉 / 流線哀傷

III
春雪 / 小曲

IV
파라솔 / 별 / 슬픈 偶像

V
耳目口鼻 / 禮讓 / 비 / 아스팔트 / 老人과 꽃 / 꾀꼬리와 菊花 / 비둘기 / 肉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