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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왜 내 엄마가 됐어?

시리즈 : 단비 어린이 문학 [13]

백승권 저 | 단비어린이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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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011318 / 125쪽 153 x 21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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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너는 엄마가 가슴으로 낳은 딸이란다. “그럼, 난 낳아 준 엄마한테 돌아가야 하는 거야” 입양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우주는 이렇게 물었어. “우주야, 엄마랑 아빠를 봐. 원래 따로따로 살았잖아. 그런데 서로 만나서 사랑을 하니까 가족이 됐잖아. 너도 그렇게 우리 집의 가족이 된 거야.” 한쪽 발이 조금 불편한 엄마는 가정을 이루면서 기회가 되면 엄마처럼 몸이 조금 불편한 아이를 입양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아빠와 결혼 10주년이 되었고, 아들 우원이가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엄마는 문득 입양에 대한 생각이... 너는 엄마가 가슴으로 낳은 딸이란다. “그럼, 난 낳아 준 엄마한테 돌아가야 하는 거야” 입양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우주는 이렇게 물었어. “우주야, 엄마랑 아빠를 봐. 원래 따로따로 살았잖아. 그런데 서로 만나서 사랑을 하니까 가족이 됐잖아. 너도 그렇게 우리 집의 가족이 된 거야.” 한쪽 발이 조금 불편한 엄마는 가정을 이루면서 기회가 되면 엄마처럼 몸이 조금 불편한 아이를 입양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아빠와 결혼 10주년이 되었고, 아들 우원이가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엄마는 문득 입양에 대한 생각이 떠올라 아빠와 상의를 했다. 그리고 집에 온 아이가 우주였다. 우주는 미숙아망막증을 앓고 있는 여자아이였다. 엄마는 몸이 조금 불편하지만 그럼에도 순하고 조금은 애처로운 아이를 생각했는데 우주는 엄마의 예상과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가진 암팡진 아이였다. 기도 세고 집에 온 첫날부터 오빠인 우원이에게 지지 않으려고 했다. 어린이집에 가서도 다른 아이의 장난감을 악착같이 빼앗고, 싸우고, 다치게 하고……. 엄마는 우주를 딸로 받아들이는 게 쉽지가 않았다. 뭔가 서로 성격이 맞지 않는 것 같았고, 도대체 우주가 왜 이렇게 강한 성격을 지닌 건지 알 수 없어서 고민이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러면서 무슨 입양을 하겠다고 했는지, 하는 죄책감이 들기도 했다. 《엄마는 왜 내 엄마가 됐어?》는 실제로 여자아이를 입양해서 살고 있는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쓴 이야기다. 언론에 입양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언급이 되면서 사람들은 이제는 입양이 외국에서만 일어나는 일, 우리나라는 꽤나 드문 일, 이런 식으로 멀게만 느끼지는 않는다. 하지만 입양이 조금 이슈화되고 많이 알려진 것에 비하면 여전히 편견은 존재한다. 이야기 속에서 우주가 입양아라는 걸 알고 반 아이들이 놀리는 부분이나, 엄마가 우주에게 마치 친엄마처럼 대하지 못함에 마음속으로 자책하는 부분이나, 담임선생님이 우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등, 여러 편견이나 문제점들이 있다. 하지만 《엄마는 왜 내 엄마가 됐어?》는 단순히 입양되어 온 아이와 피붙이 가족들이 하나의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는 아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지독히 현실적이고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에 놓였다면 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어느 가족이나 티격태격하며 살아간다. 그건 꼭 입양 가족이 아니어도 마찬가지다. 우주네 이야기는 입양 가족을 떠나 하나의 가족의 치유와 회복의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꼭 입양 가족이 아니더라도 《엄마는 왜 내 엄마가 됐어?》는 가족을 이루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힘을 북돋워 줄 것이다.

저자 소개

대구에서 태어나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을 그림으로 그려 보며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국민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석사 과정을 졸업한 뒤, 이야기를 품은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동안 《스피노자와 나》,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잘 자라라 내 마음》, 《댕기머리 탐정 김영서》, 《말더듬이 왕과 언어 치료사》등 여러 권의 동화책에 그림으로 재미를 더했어요.
20대 중반까지 시, 소설, 평론 등 다양한 문학 글쓰기를 했다.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해 <미디어오늘> 기자가 되었고, 노무현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이 되어 ‘대통령 메시지’를 썼다. 운 좋게 문학 글쓰기에서부터 실용 글쓰기까지 두루 아우르는 경험을 했다. 40대 중반 우연한 기회에 글쓰기 강사가 되어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자서전 쓰기, 업무용 글쓰기 강좌를 1년에 200회가량 하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정부부처, 대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교에서 강의했다. 2015~2017년 뉴욕과 LA에서 미주 교포를 위한 글쓰기 워크숍도 했다.
나의 이야기를 한 편의 글로 풀어냈을 때 어떤 놀라운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지, 그 작은 기적을 만나는 기쁨으로 전국을 누비며 강의하고 있다. 현재 ‘백승권글쓰기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으며, 《글쓰기가 처음입니다》, 《What The Book》(공저) 등 글쓰기 책과 어린이 책 몇 권을 썼다.

책 속에서

 

목차

목차
1. 너는 이렇게 엄마에게 왔지
2. 잃어버린 시간들
3. 쟤, 내보내면 안 돼요?
4. 엄마, 나 엄마가 둘이래
5. 넌 쓰레기통에서 주워 왔어
6. 하얀 눈 위 발자국 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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