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어느 날 걱정나무가 뽑혔다

시리즈 : 저학년을 위한 내친구 작은거인 [104]

홍종의, 이영림 저 | 국민서관 | 2021년 04월

베스트셀러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11128495 / 176쪽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홍종의(지은이)의 말 《어느 날 걱정나무가 뽑혔다》는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려는 이야기가 아니다. 편리함과 이익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자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한번쯤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자연은 우리가 사는 동안 함께 해야 될 소중한 것들이다. 먼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켜 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리고 우리들도 그 자연의 일부임을 잊지 말아야 될 일이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1962년 충남 천안 목천의 이빠진산 기슭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고, 199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부처님의 코는 어디로 갔나》로 계몽아동문학상, 《줄동이 말동이》로 율목문학상, 2008년 제7회 대전일보문학상을 받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기금을 수상했습니다. 이 구만이 시리즈는 총 세 권(《구만이는 알고 있다》, 《구만이는 울었다》, 《구만아, 노올자》)으로, 모두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솔직한 창작동화입니다. 특히 《구만아, 노올자》는 시리즈 중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가장 애정을 갖고 쓴 작품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초록말 벼리》, 《하늘음표》, 《낙지가 돌아왔다》, 《똥바가지》 등 수십 권의 창작동화와 청소년 소설 《달려라 돌콩》, 어른을 위한 동화 《엄마의 마당》이 있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을 그림으로 그려 보며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국민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석사 과정을 졸업한 뒤, 이야기를 품은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동안 《스피노자와 나》,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잘 자라라 내 마음》, 《댕기머리 탐정 김영서》, 《말더듬이 왕과 언어 치료사》등 여러 권의 동화책에 그림으로 재미를 더했어요.

머리말

《어느 날 걱정나무가 뽑혔다》는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려는 이야기가 아니다. 편리함과 이익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자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한번쯤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자연은 우리가 사는 동안 함께 해야 될 소중한 것들이다. 먼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켜 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리고 우리들도 그 자연의 일부임을 잊지 말아야 될 일이다.

 

책 속에서

7쪽: 그 나무가 언제부터 거기에 서 있었는지 모른다. 빗자루를 거꾸로 세워 놓은 듯한 모습의 나무. 동네 사람들은 그 나무를 ‘걱정나무’라고 불렀다. 걱정거리를 나무에 털어놓으면 말끔히 해결해 준다는 것이었다.

8쪽: 요즘 들어 동네 분위기가 아주 엉망이다. 하루도 싸움이 그칠 날이 없었다. 어른들 싸움에 왜 아이들까지 서먹서먹해지는지 모르겠다. 특히 필규와는 특별한 이유도 없이 최악의 상태였다. 한때는 아이들이 인정하는 절친이었는데 말이다.

42~43쪽: “상아 아빠! 자네까지 이러면 어쩌나. 관광객들이 오면 하다못해 장사라도 할 수 있잖아. 언제까지 우리 동네가 이렇게 가난하게 살아야 되겠어. 이게 다 동네를 위하는 일이라니까.” 이장 아저씨가 다람쥐처럼 우리 집을 들락거렸다. “시골 좋은 점이 뭡니까?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고. 자연과 함께 산다는 거잖아요. 자연건강마을이 들어서면 그 좋은 것들이 다 망가질 텐데. 저는 절대 찬성 못 합니다.” 아빠가 이장 아저씨에게 하는 말은 항상 똑같았다.

66~68쪽: 아저씨의 말처럼 울타리가 다 쳐지면 걱정나무도 꼼짝없이 갇히게 된다. 나는 걱정이 되어 견딜 수가 없었다. 사람들의 걱정을 풀어 준다는 나무가 이렇게 걱정이 될 줄은 몰랐다.

108쪽: “이 정도 상처면 굉장히 아팠을 텐데.” 필규가 손가락으로 상처 난 자리를 쓰다듬었다. 필규가 그러자 공연히 얼굴이 화끈해졌다. 가슴도 두근거렸다. “고상아, 너한테 미안해 죽을 뻔했어. 네가 얼마나 잘해 줬는데.” 필규도 얼굴이 화끈거리는 모양이었다. 워낙 얼굴이 하얀 탓에 금방 붉은빛이 돌았다. “왜 이렇게 얼굴이 화끈거리냐? 내 얼굴 빨개지지 않았어?” 필규가 부끄러워하며 내게 물었다. 나 같으면 마침 강물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 때문이라고 했을 것이었다.

 


목차

1 걱정나무
2 필규가 달라졌다
3 부엉이 깃털
4 암탉 장례식
5 높은 울타리
6 참 나쁘다
7 디베이트
8 필규의 눈물
9 새는 있다
10 덫
11 닉네임 ‘피리’
12 ?새반
13 백로야, 꼭 다시 돌아와
작가의 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