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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오솔길 신미철 시선집

신미철 저 | 연인M&B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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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531817 / 239쪽 150 x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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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절대 순수의 미학『솔바람 오솔길』

시집 『솔바람 오솔길』은 신미철 시인의 첫 시선집으로 평생 절대적 순수성을 지향해 나가는 시 쓰기를 통해 감동의 극대화를 위해 보석을 찾듯 그런 소재들을 연마하여 세련된 우리말로 빛을 내려 했던 시인의 시적 특징을 잘 드러낸 시들로만 엄선된 시집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자연을 사랑하면서 평생을 살아온 자신이 이제 조용히 읊조려 온 시들을 펼쳐 본다는 시인의 말에서처럼 작품 하나하나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절대 순수의 미학을 솔바람 맞으며 오솔길을 걷듯 함께 느껴 보실 수 있는 신간입니다.

저자 소개

 충남 서산시 해미(海美) 출생으로 『心象』에 <餘白>, <목련>, <無題>, <血書>, <자화상> 등이 신인상에 당선되어 등단, 시집으로 제1시집 『솔바람』(1979), 제2시집 『바다가 보이는 집』(1984), 제3시집 『밤꽃 피는 계절이 오면』(1993), 제4시집 『나 나무 되어 숲 이루네』(1997), 제5시집 『봄을 기다리는 나무 (2001), 제6시집 『까치 소리 들리는 아침』(2004), 제7시집 『가을빛 목소리』(2006), 제8시집 『옛 이야기』(2010), 제9시집 『詩가 익어 가는 가을 숲』(2013), 에세이집으로 『마음을 열면 길이 보인다』(1998) 등이 있다. 충청문학상, 노산문학상, 서초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에서

지나간 옛날
우리 살던 마을에 들리던
정겹던 그 소리―
혼자서 똑딱똑딱
둘이 마주 앉아
잦은가락 치던
그 다듬이소리!
아낙네의
노고와 사랑
한숨과 눈물도 어우러진
삶의 가락, 그 소리…
지금은
세월 따라 사라져 간
백의민족 날개 다듬던
추억 속의 그 소리
어쩌다
달빛 푸른 밤이면
불현듯 생각나는
그 정취
꿈속 같던 그 다듬이소리―
이제는
먼 추억 속의 옛 가락!
아름다웠던 우리의
그리운 고전(古典)이여.
-<다듬이소리> 전문

목차

시인의 말 _ 05

1부 솔바람
하늘 _ 16
박꽃 _ 17
욕망 _ 19
어떤 밤 _ 21
숲길 _ 22
봄빛 _ 24
여름 초(抄) _ 25
-제1시집 『솔바람』에서

2부 바다가 보이는 집
여백(餘白) 1 _ 28
자화상(自畵像) _ 30
연(鳶) _ 32
가을 숲 _ 34
보석(寶石)을 위하여 _ 36
코스모스 1 _ 38
고무신 _ 39
은(銀)반지 _ 40
산(山)에 오름은 _ 42
비취(翡翠) _ 44
바다가 보이는 집 _ 45
잎들의 노래 _ 47
찔레꽃 _ 49
-제2시집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3부 밤꽃 피는 계절이 오면
우리, 우리들 _ 52
부부(夫婦) _ 53
나는 들꽃, 당신은 별 _ 55
6월(六月)에 _ 56
너에게 _ 58
시(詩)를 쓰는 이유(理由) _ 59
마중 _ 60
모시 적삼 _ 61
어떤 그림 _ 62
어머니의 회상(回想) _ 63
다우(茶友) _ 64
만추(晩秋) _ 65
미소(微笑) 1 _ 66
창(窓) 밖으로 _ 67
가을이 오면 _ 68
귀뚜리 소리 1 _ 69
귀뚜리 소리 2 _ 70
가을은 그렇게 _ 71
외로운 너에게 _ 73
청수만 1 _ 74
청수만 2 _ 75
너를 위하여 _ 76
-제3시집 『밤꽃 피는 계절이 오면』에서

4부 나 나무 되어 숲 이루네
나무에의 연가 _ 78
추억 속의 나무들 _ 79
나 나무 되어 _ 81
초록 창가에서 _ 83
문을 열고 보면 _ 85
손 _ 86
솔바람 소리 _ 87
기다림 _ 88
물가에서 _ 89
시인의 병실 _ 90
무상(無常) _ 92
축시(祝詩) _ 93
난(蘭)이 있는 방에서 _ 95
들꽃 송(頌) _ 96
-제4시집 『나 나무 되어 숲 이루네』에서

5부 봄을 기다리는 나무
우리 사이 _ 106
박수근 그림 _ 107
꽃길을 걸으며 _ 108
노을 _ 109
나뭇잎 사이로 _ 110
도라지꽃 _ 111
매미 소리 _ 112
세월 탓인 줄만 알았네 _ 113
남(南)과 북(北)의 해후 _ 114
봄의 새소리 _ 116
수덕사에서 _ 117
봄을 기다리는 나무 _ 118
유자차를 끓이며 _ 119
삶 _ 120
나목(裸木) 앞에 서면 _ 121
청(靑)노루 집에서 _ 122
바다와 불꽃 _ 124
매화 _ 125
수수팥단지 _ 126
-제5시집 『봄을 기다리는 나무』에서

6부 까치 소리 들리는 아침
소망 _ 130
기다림 _ 131
미소(微笑) 2 _ 132
산다는 것은 1 _ 133
산다는 것은 2 _ 134
내 마음의 고향 _ 135
어머니 _ 136
난향(蘭香) _ 137
까치 소리 _ 138
산책길 _ 139
우회로(迂廻路) _ 140
웃음 _ 141
가을 숲길 1 _ 142
가을 숲길 2 _ 143
도야호반(淘爺湖畔)에서 _ 144
달리는 기차를 보면 _ 146
시(詩)는 _ 148
-제6시집 『까치 소리 들리는 아침』에서

7부 가을빛 목소리
백자(白磁) 달항아리 _ 150
소망 _ 151
간이역(簡易驛) _ 152
박수갈채(拍手喝采) _ 154
징검다리 _ 156
어느 날 문득 _ 157
길 위에서 _ 158
그리움 _ 159
강물처럼 _ 160
가을 이야기 1 _ 161
차(茶) 한 잔 _ 162
천국(天國) _ 163
가을 해질녘 _ 164
수행(修行) _ 165
가을빛 _ 166
-제7시집 『가을빛 목소리』에서

8부 옛 이야기
어느 가을날 _ 168
포대화상 _ 169
다듬이소리 _ 171
부뚜막 _ 173
옥색 모시치마 _ 175
마라토너 _ 177
저녁 강가에서 _ 179
억새꽃 _ 180
회상(回想) _ 181
원(圓) _ 182
시인(詩人)의 가슴 _ 183
먼 길 _ 184
개나리 _ 185
코스모스 2 _ 186
곡선(曲線)의 슬기 _ 187
햇빛 밝은 날 _ 188
월송정(越松亭) 가는 길 _ 189
-제8시집 『옛 이야기』에서

9부 시(詩)가 익어 가는 가을 숲
시(詩)를 쓰는 것은 _ 192
시(詩) 속에는 _ 193
가을의 시(詩) _ 194
베짱이 소리 _ 195
신록(新綠) _ 196
봄비 _ 197
연꽃 _ 198
안개 낀 거리에서 _ 199
가을 이야기 2 _ 200
구월(九月)이 오면 _ 201
외로울 때 _ 202
그 오솔길 _ 203
노을 _ 204
가을을 만나면 _ 205
미스 분홍 _ 206
비닐봉지 _ 207
석등(石燈) _ 208
여백(餘白) 2 _ 209
입춘 기도 _ 210
꽃잎이 지네 _ 211
소나기 마을 _ 212
그네 _ 213
벤치 _ 215
황혼에 _ 217
엽서(葉書) _ 218
운치(韻致) _ 219
‘우리’라는 말 _ 220
늙는다는 것은 _ 221
-제9시집 『시(詩)가 익어 가는 가을 숲』에서

해설
절대 순수의 미학 ^ 김우종 _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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