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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6810795 / 390쪽 127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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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열전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와 인간관계의 모든 것! 중국 최고의 지혜서이자 인간학 보고서 《사기열전》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모습을 비추고, 내일을 살아갈 길을 연다! 사마천의 《사기》는? 중국의 상고 시대부터 한무제까지 3천 년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본기 12권, 표 10권, 서 8권, 세가 30권, 열전 70권 등 모두 130권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열전〉에 실린 인물들은 왕이나 제후는 아니지만 역사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먼 과거의 박제된 인물이 아니라, 지금 시대에도 흔히 만날 수... 열전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와 인간관계의 모든 것! 중국 최고의 지혜서이자 인간학 보고서 《사기열전》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모습을 비추고, 내일을 살아갈 길을 연다! 사마천의 《사기》는 중국의 상고 시대부터 한무제까지 3천 년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본기 12권, 표 10권, 서 8권, 세가 30권, 열전 70권 등 모두 130권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열전〉에 실린 인물들은 왕이나 제후는 아니지만 역사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먼 과거의 박제된 인물이 아니라, 지금 시대에도 흔히 만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인물과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대를 잘못 만나 고생하기도 하고, 세치 혀로 아첨과 모략을 통해 출세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의 배신으로 졸지에 모함당해 죽음을 맞기도 하며, 참을 수 없는 굴욕을 견딘 끝에 영광을 얻기도 한다. 그래서 〈열전〉을 읽다 보면 어느새 세상의 모진 굴곡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결국 〈열전〉은 선과 악, 거짓과 진실이 서로 얽히고 엮인 인간 드라마다. 〈열전〉이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읽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사기열전》을 읽는 네 가지 키워드 청아출판사에서 발간한 《사기열전》은 2011년 출간되었던 책을 두 권으로 분권하고 오류 등을 바로잡아 새롭게 재구성한 것이다. 특히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와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 방대한 분량의 《사기열전》을 네 가지 키워드로 나누고 각 키워드에 부합하는 인물을 발췌해서 수록했으며, 각 편의 말미에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첨언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라는 키워드 아래 의리와 배반의 한가운데 섰던 인물들을 다룬다. 나라를 양보하고 굶어 죽은 백이와 숙제, 자신이 만든 법에 죽임을 당한 상앙 등을 통해 신념을 지켜야 할 때와 물러나 기회를 기다려야 할 때를 판단하는 눈을 기를 수 있다. 두 번째 장의 키워드는 ‘세상을 움직이는 권력의 힘’으로, 권력을 손에 쥐고 중원을 흔든 인물들의 행적을 ?는다. 진 시황제의 천하통일을 도왔으나 과도한 출세욕으로 처형당한 이사 등, 천하를 호령하던 권력자의 위치에서 한 순간의 실수, 사리사욕, 혹은 권력에의 안주 등으로 인해 몰락의 길을 걸은 인물들의 이야기다. 세 번째 장에서는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라는 키워드로 도가 사상의 시초 노자, 법가의 대표적인 사상가 한비, 세 치 혀로 오만한 패공을 꺾었던 뛰어난 변설가 역생 등을 소개한다. 이들은 겸손한 마음, 사람의 본성을 헤아리는 눈, 사람의 심리를 읽고 대응하는 관찰력과 화술을 갖추고 한 시대를 풍미했다. 네 번째 장의 키워드는 ‘굴욕을 어떻게 견딜 것인가’이다. 타국에서의 치욕을 견뎌낸 후 끝내 복수에 성공해 공명을 이룬 오자서, 초나라의 가난한 유랑자로 온갖 수치를 무릅쓰고 때를 기다린 회음후 한신 등을 조명한다. 여기서 이 책의 저자인 사마천도 떠올리게 된다. 사마천이 궁형의 치욕을 이기고 완성한 《사기》는 후대의 설화문학, 소설에 영향을 미치며 중국 역사서의 본보기가 되었다. ★ 청아출판사의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 읽기〉 시리즈 ★ 동양의 지혜가 담긴 고전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기획했다. 총 10권으로 구성된 동양 고전 시리즈는《논어》를 시작으로 《맹자》와 《손자병법》, 《사기열전》이 출간되었고, 이어서 《한비자》, 《장자》, 《노자》, 《명심보감》, 《대학·중용》, 《시경》, 《서경》이 출간될 예정이다. 원문에 음독을 달아 가독성을 높였으며, 평역자의 해설을 삽입해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범람하고 있는 역서들 속에서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 읽기〉 시리즈는 인생의 다채로운 고민을 해결할 지혜를 알려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자(字)는 자장(子長)으로, 전한시대의 역사가다. 열 살 때 [좌전(左傳)] [국어(國語)] [상서(尙書)] 등 역사서를 달달 외워가며 역사와 문학 두 분야에서 기초를 쌓았다. 책 읽는 것을 즐겼던 사마천은 스무 살이 되자 전국 각지를 돌아다녔다. 책 속에 기록되거나 전설 속에서 이름이 거론됐던 곳은 모두 직접 찾아가 내용을 확인하고 묻혀 있던 사실을 최대한 발굴하였다. 이런 광범위한 역사 여행과 조사를 통해 사마천의 안목은 더욱 넓어졌고, 백성들의 질고를 이해하는 기회로 삼았다. 이 모든 경험은 이후 사마천이 [사기]를 저술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사마천이 살았던 전한(前漢)은 통일 국가였다. 국력이 강성했던 그 시절, 각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들이 이루어졌다. 태사령으로서 고대 [춘추(春秋)]와 같은 위대한 역사서를 쓰고 싶어 했던 아버지 사마담은 병을 앓던 중 아들에게 역사서를 집필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임종하고 만다. 사마천이 36세 때였다. 2년 후, 한무제에게 태사령으로 임명받은 사마천은 나라에서 보존하고 있던 각종 진귀한 도서와 문서, 역사 자료들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수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가 넘는 길을 다니고서야 붓을 들고 편찬을 시작했다. 이렇게 사마천은 평생의 재능과 지혜, 피와 땀을 쏟아 부으며 온 마음을 다해 [사기]를 저술해 갔다. 기원전 99년, 명장군 이광(李廣)의 손자 이릉(李陵)이 흉노를 정벌하러 간 전투에서 흉노에 투항해 버렸다. 한무제는 불같이 화를 내며 사마천에게 이 사건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았다. 사마천은 이를 자신들의 당략에 이용하려는 기회주의적인 대신들이 괘씸하여 이릉을 두둔했다. 혹 그가 진짜 적군에게 투항했더라도 이전의 노고는 높이 살 만하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화가 난 한 무제는 사마천을 궁형(宮刑)에 처하니, 그의 나이 48세 때였다. 부형(腐刑)이라 불리는 궁형은 사람이 당하는 모욕 가운데 가장 심한 형벌이었다. 궁형의 치욕을 견디며 사기를 완성하여 후세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다면 그 치욕을 보상받을 수 있다는 일념으로 발분하여 사기를 완성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사기』는 왕도정치의 이상을 담은 공자의 『춘추』를 계승한 책이다. 역사서를 집필하기 시작한 지 13년이 흐른 뒤였다. 

역자 소개

대학에서 중문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는 중국어교육을 전공했다. 중국 북경인민대학교, 중국 대련외국어학원, 한학원에서도 중국어와 중국문학을 공부했다. 중학교 교사를 거쳐 현재 삼성전기, LG전자 등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 및 중국어 회화, 문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사를 움직인 100인》, 《중국사를 움직인 100대 사건》이 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역사를 간직한 8가지 시조 이야기》《우리 역사를 일군 8명의 학자 이야기》《세상을 바꾼 여인들》《우리 아빠를 돌려줘!》《꿈을 향한 위대한 도전》《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어린이 메모 습관》《아주 특별한 시간 관리 습관》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나라를 양보하고 굶어 죽은 백이와 숙제를 천하가 칭송했다고 하나 사마천은 그들이 과연 정말 착한 사람이었는지 의심을 품는다. 그렇다면 왜 덕을 쌓고 깨끗한 삶을 살아간 이들이 굶어 죽어야만 했을까. 그것은 탐욕스러운 사람은 재물에 목숨을 걸고 의로운 선비는 이름에 목숨을 걸기 때문일 것이다. 더불어 사람은 때를 만나야 큰 인물이 될 수 있고, 때를 만나려면 각기 자기의 뜻대로 꿋꿋하게 살아야 한다는 사실 또한 말해 주고 있다.”
- 백이 열전 중에서

 

“신이 들으니 땅이 넓으면 곡식이 많이 나고 나라가 크면 백성이 많으며 군대가 강대하면 병사가 용감해진다고 합니다. 태산은 한 줌의 흙도 양보하지 않았으므로 저렇게 커졌고, 하해河海는 한 줄기 시냇물도 가리지 않았으므로 저렇게 깊어진 것입니다. 왕은 어떤 백성이라도 물리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덕을 천하에 밝힐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진나라에서 나지 않는 물건 가운데도 보배로운 것이 많으며, 진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은 인재 가운데도 충성 바치기를 원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지금 빈객을 내쫓아 적국을 이롭게 하고 백성의 수를 덜어내 원수에게 보태 주면, 나라 안은 저절로 텅 비고 나라 밖으로는 제후들에게 원한을 사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나라를 위태롭지 않게 하려 해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 이사 열전 중에서

목차

목차
머리말 _ 열전의 인물들에게 배우는 인생의 지혜와 인간관계의 모든 것!
【 첫 번째 장 】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
一. 백이 열전
二. 사마 양저 열전
三. 상군 열전
四. 전단 열전
五. 범저·채택 열?전
六. 유협 열전
七. 계포·난포 열전
八. 노중련·추양 열전
九. 전담 열전
【 두 번째 장 】 세상을 움직이는 권력의 힘
一. 여불위 열전
二. 이사 열전
三. 몽염 열전
四. 경포 열전
五. 양후 열전
六. 백기·왕전 열전
七. 평원군·우경 열전
八. 원앙·조조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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