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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주석 금강석처럼 견고한 지혜로 저 언덕에 이르는 경

현황법려 저 | 비움과소통 | 201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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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188925 / 342쪽 180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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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두두물물이 다 옳고 온전하게 드러났다. 고금(古今)ㆍ범성(凡聖), 지옥ㆍ천당, 동서남북을 사량하지 말라. 찰진세계의 모든 중생들이 다 함께. 금강 대도량에 들어가다. - 야부 선사 - 지혜와 보살?행이 하나 되는 금강경 공부! 산스크리트ㆍ한문원전 상세한 해설과 예화 수록 석가세존은 ‘새벽별 보고 깨달은’ 이후, 명심견성 성불제중(明心見性 成佛濟衆)의 법을 47년간 자비와 선교일치(禪敎一致)로 펴셨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인 21년간 설하신 법문이 반야부(지혜부)이고, 그 가운데 깨달음과 보살행(실천)의 ... 두두물물이 다 옳고 온전하게 드러났다. 고금(古今)ㆍ범성(凡聖), 지옥ㆍ천당, 동서남북을 사량하지 말라. 찰진세계의 모든 중생들이 다 함께. 금강 대도량에 들어가다. - 야부 선사 - 지혜와 보살행이 하나 되는 금강경 공부! 산스크리트ㆍ한문원전 상세한 해설과 예화 수록 석가세존은 ‘새벽별 보고 깨달은’ 이후, 명심견성 성불제중(明心見性 成佛濟衆)의 법을 47년간 자비와 선교일치(禪敎一致)로 펴셨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인 21년간 설하신 법문이 반야부(지혜부)이고, 그 가운데 깨달음과 보살행(실천)의 핵심경전이 『금강경』입니다. 『금강경』은 원래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vajrachedika prajna paramita sutra 금강반야경)으로서, ‘능단 금강’(能斷金剛, 금강석 같이 모든 번뇌를 능히 끊음)의 뜻이 있는 광명의 대승경입니다.(Diamond Sutra) 『금강경』은 ‘공사상(空思想)’을 설하지만 ‘공(空)’이란 글자는 3번 쓰이며, ‘공사상’이 교학적으로 확립되지 않는 대승불교 초기경전으로 ‘불가득(不可得)’으로 표현됩니다. 물론 단독적인 ‘공’보다는 ‘허공’과 같은 간접표현 속에 ‘공사상’을 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 경의 한역(漢譯)으로는 구마라집 삼장이 최초이며, 인도에서는 무착(無着, Asa?ga), 세친(世親, Vasubandhu)보살이 주석서를 썼으며, 용수(龍樹,N?g?rjuna)보살은 『대품반야경』의 주석서로 『대지도론(大智度論)』100권을 남겼습니다. 중국에서는 천태대사 『금강반야경소』, 규기대사(窺基 慈恩大師) 『금강경찬술』, 길장대사 『금강반야경소』, 지엄대사 『불설 금강반야바라밀약소』 등 구마라집 삼장의 수제자 승조 『금강반야경주』, 중국의 천태종ㆍ삼론종ㆍ화엄종ㆍ선종에서는 홍인, 혜능선사에 이르기까지 중요시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원효대사 『금강반야경소』, 경흥(憬興)국사 『금강반야경료간』, 태현(太賢) 강백 『금강반야경고적기』, 함허(涵虛)선사 『금강경설』, 『금강반야참문』, 연담(蓮潭) 강백 『금강경사기』, 인악(仁岳) 강백 『금강경사기』등의 주석서가 있으며, 현재 조계종 소의경전(所依經典)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가장 유명하면서도 가장 난해하기로 정평이 난 『금강경』의 용어를 불교 입문자들도 알기 쉽게 주석을 달아 독자들이 다른 참고서적을 보지 않고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습니다. 산스크리트어와 한문 원문을 번역하고 해설하면서 관련된 다양한 선화(禪話)와 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금강경』을 통해 모든 불자들에게 전하시고자 한 큰 뜻인 무념(無念)ㆍ무상(無相)ㆍ무주(無住)를 현종(玄宗)으로 펼쳐보면 팔상(八相: 아상ㆍ인상ㆍ중생상ㆍ수자상ㆍ유상ㆍ무상ㆍ법상ㆍ비법상)입니다. 이것을 여의고 대승의 행자로서 부처님의 말씀을 100% 믿고 받들어 실천 수행하되, 그 실천덕목으로 최상의 바른 깨달음(아뇩다라삼먁삼보리)이 내 안에 있고 해탈ㆍ열반이 성취됨을 반복하여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와 사람에게서 비켜가거나 피할 수 없는 생ㆍ노ㆍ병ㆍ사와 같은 난제는 의학과 생명공학, 과학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입니다. 특히 사람에게 그것은 모든 희망ㆍ기쁨을 잠시 맡겨놓았다가 예고 없이 가져가는 괴로움 그 자체입니다. 온 인류의 영원한 스승이신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이러한 괴로움을 여의고 행복과 해탈ㆍ열반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우리들에게 진단 시약과 처방전과 같은 부처님 말씀(法)을 이 경을 통해 설해 주셨습니다. 『금강경』을 수지ㆍ독ㆍ송ㆍ서사ㆍ해설ㆍ간경(刊經)함은 부처님의 숨결과 위의(威儀)와 계의 향기ㆍ선정의 향기ㆍ반야의 향기를 느끼고, 발자취를 따라 부처님 재세시(在世時)로 돌아가서 부처님 회상에 거룩한 장로스님 1,250인과 함께 앉아보는 것이며, 수행ㆍ실천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음으로써 금강 대도량에 앉아 부처님의 마음과 하나 되어, 깨달음의 삶을 현실 속에서 구현하는 계기를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소개

1973년 독일 뮌헨대학 철학과 입학
1976년 동대학 중퇴
2000년 조계사 불교대학 입학
2004년 조계사 불교대학원 1기 졸업
2003~2008년 동국대 법화학림 수학
2004~2006년 인천 경인불교대학 교학처장
2005년 해양경찰청 불자회 초대 상임법사
2006년 인천해양경찰서 불자회 초대 상임법사
2007년 보국불교 염불종 이청봉스님을 은사로 득도
2011~2013년 강원도 고성 법보정사 주지
2014~2015년 포천 화봉사 원주
2015년 현재 (재)대한불교일붕선교종 창원 법보정사 주지


 

책 속에서

‘바른 신심’에 대해 혜능 선사는 『금강경 오가해』에서 다음과 같은 귀한 말씀을 주십니다. “반야바라밀로 일체 번뇌를 제거함을 믿고, 반야바라밀이 일체 출세간 공덕을 성취함으로 믿고, 반야바라밀이 일체 제불을 출현하심을 믿고, 자기 몸에 불성과 함께 평등하여 둘이 아님을 믿고, 육도중생이 본래 상이 없음을 믿고, 일체중생이 모두 다 성불함을 믿는 것이니 이를 ‘청정하게 믿는 마음’이다.” (129P)

‘아라한’을 혜능 선사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언에서는 ‘무쟁(無諍)’이라 하며, ‘무쟁’이란 끊을만한 번뇌가 없으며, 여윌만한 탐진치도 없으며, 정(情)에 어긋남이나 따를 것이 없어서 마음과 경계가 함께 공(空)하고, 내외가 늘 고요한 것을 ‘아라한’이라 이름하고, 만약 과를 얻었다는 마음이 있으면 바로 범부여서, ‘그렇지 않다’고 말씀한다.”
‘아란나’를 혜능 선사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언에서는 ‘무쟁행(無諍行)’이며, 다툼이 없는 행이란 바로 ‘청정행(淸淨行)’이다. ‘청정행’이란 유소득심(有所得心)을 제거한 것이니, 만약 얻은 바가 있다는 마음을 두면 바로 다툼이 있다면 그것은 청정도가 아니니, 늘 무소득심을 행하는 것이 바로 ‘무쟁행’이다.” (162P)

경이 있는 곳에서 사람을 만나면 바로 이 경을 설하되, 응당히 생각 생각에 늘 무념심(無念心)과 무소득심(無所得心)을 행하여, 능소심(能所心)을 지어서 설하지 말라. 만약 모든 마음을 멀리하여 늘 무소득심에 의지하면 바로 이 몸 가운데 여래의 전신사리(全身舍利)가 있음이다. 하여 부처님의 탑묘(塔廟)와 같다고 함이다. 무소득심으로 이 경을 설한 자는 천룡팔부가 다 와서 듣고 받아가짐을 느끼나 마음이 청정하지 못하고 다만 명예와 이익을 위해 이 경을 설한 자는 죽어서 삼악도에 떨어진다.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마음이 만약 청정하여 이 경을 설한 자는 모든 듣는 자로 하여금 미혹되고 망령된 마음을 없애고, 본래의 불성을 깨달아 늘 참되고 실답게 행하게 하므로 천인·아수라·인비인 등이 다 와서 공양한다.[혜능선사] (288P)

규봉 선사는 『금강경 오가해』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게송(偈頌)에 이르길, ‘가고 오는 것은 화신불이니, 여래는 늘 움직임이지 않는다’ 하셨고, 대운(大雲)이 말하길, “중생심의 물이 만약 청정하다면 바로 부처가 온 것을 볼 수 있으나, 와도 쫓아온 바가 없음이요, 물이 탁하면 부처가 쌍림(雙林)에서 적멸에 드심을 보고, 바로 말하기를 부처가 갔다고 하나 가도 가히 이를 데가 없다하다”라고 하셨으며, 조법사(肇法師)가 말하길, “아는 것이 지극해서 여여함을 알면 체(體)에 방소(方所)가 없음이라. 인연이 지극하여 나타남이나 와도 쫓아온 바가 없고, 감득함이 끝나면 숨겨지나 다시 어찌 가는 바인가?󰡓라고 하셨다.」 (313P)

‘응신 화신은 법신이 아닌 분’에서 장수대사께서는 󰡔금강경 간정기󰡕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몽환등(夢幻等)’이란 네 가지 일이 모두 체성(體性)이 없는 것이니, 만약 유위제법(有爲諸法)이 꿈 등과 같은 것임을 관찰한다면 공(空)의 이치를 손쉽게 깨달을 것이요, 이슬·번개 두 가지는 잠시 있다가 금방 사라져버리는 것이니, 만약 모든 법들이 이슬·번개 같은 것임을 관찰하면 무상(無常)이 저절로 확연히 드러나게 된다. 깨달아 진공(眞空)의 이익을 밝혔다. 머무르지 않는 상이란 범부는 진공(眞空)을 알지 못하여, 이미 상에 머물렀으니 진공을 깨달으면 곧 상에 머무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범부는 여기에 머무름은 지나친 집착과 오염되거나 물든 것을 취하게 되는 것이다. 또는 전도(顚倒)되어 무상을 깨닫지 못했으므로 세간을 못 잊어 정진에 힘쓰지 않으니, 저 모든 것이 무상성으로 순간순간 변하여 머물지 않고, 오래가지도 않는 것을 깨달으면 그로 인하여 생사(生死)를 두려워하고, 열반을 즐겨하기를 마치 머리에 붙은 불을 끄듯 하여, 분초를 아끼게 될 것이다. 그럼으로 부처님께서 열반회중(涅槃會中)에서 유독 이 관(觀)을 찬탄하시어 제일이다. (334p)

목차

목차
금강경 주석의 인연 3
금강경 경전제목과 번역자 24
1. 법회를 이룬 인연 분 38
2. 수보리가 가르침을 청하는 분 63
3. 대승의 바른 종지 분 95
4. 바른 묘행은 머문 바 없다는 분 106
5. 여?여한 이치와 실상을 바르게 보는 분 113
6. 바른 믿음의 희유한 분 120
7. 얻을 것과 설할 것이 없는 분 132
8. 법에 의한 출생 분 136
9. 하나의 상은 상이 아닌 분 145
10. 정토를 장엄하는 분 164
11. 함이 없는 복의 수승한 분 173
12. 바른 가르침을 존중하는 분 177
13. 여법하게 수지하는 분 183
14. 상을 떠나 적멸한 분 193
15. 경을 수지하는 공덕 분 222
16. 업장을 맑히는 공덕 분 233
17. 궁극의 가르침엔 내가 없다는 분 244
18. 일체를 똑같이 보는 분 261
19. 법계를 널리 교화하는 분 273
20. 색과 상을 떠난 분 276
21. 설함과 설함이 없는 분 281
22. 법은 가히 얻을 수 없는 분 286
23. 깨끗한 마음으로 선을 행한 분 289
24. 복과 지혜는 비교되지 않는 분 292
25. 교화해도 교화함이 없는 분 295
26. 법신은 모양이 아니라는 분 299
27. 끊어짐과 멸함이 없는 분 305
28. 복을 받거나 탐하지 않는 분 308
29. 여래의 모습이 고요한 분 312
30. 하나로 합한 이치의 분 315
31. 지견을 내지 말라는 분 320
32. 응신 화신은 법신이 아닌 분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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