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저 | 신현욱 역 | 에피스테메 | 2016년 02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20018138 / 420쪽 127 x 20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3,500
  • 18,000
  • 22,500
  • 20,7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미국의 대표적인 소설 『위대한 개츠비』, 방송대 영문학과 신현욱 교수의 원문 읽기와 해설로 만나보자! 장장 70시간에 걸친 『주홍글자』 강독 및 주해서에 이은 시리즈 2탄. 이번에도 원서 본문 및? 주해 400여 쪽을 약 37시간에 걸쳐 강독한 MP3 파일이 제공된다. 이『위대한 개츠비』는 앞서의 『주홍글자』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대학에서 개설되는 미국문학 혹은 영미문학 과목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학부강의에서는 극히 일부밖에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1920년대 미국의 ‘흥청망... 미국의 대표적인 소설 『위대한 개츠비』, 방송대 영문학과 신현욱 교수의 원문 읽기와 해설로 만나보자! 장장 70시간에 걸친 『주홍글자』 강독 및 주해서에 이은 시리즈 2탄. 이번에도 원서 본문 및 주해 400여 쪽을 약 37시간에 걸쳐 강독한 MP3 파일이 제공된다. 이『위대한 개츠비』는 앞서의 『주홍글자』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대학에서 개설되는 미국문학 혹은 영미문학 과목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학부강의에서는 극히 일부밖에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1920년대 미국의 ‘흥청망청’ 재즈 시대를 배경으로 이전의 어떤 ‘개츠비’ 영화보다 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려고 작정한 배즈 루어만 감독의 영화를 본 학생들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러니까 뭐가 위대하다는 거지?” 정확히 무엇이 얼마나 위대한지, 위대하기나 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랄까? 모두 제각각인, 거의 30종에 달하는 한국어판 번역본 『위대한 개츠비』의 번역과 관련, 『영미명작, 좋은 번역을 찾아서』(영미문학연구회 번역평가사업단 지음, 창비, 2005)는 1959년 권응호 번역본을 시작으로 2003년까지 확인된 24명의 역자 중 23명의 판본을 구해 검토한 뒤 충실성과 가독성을 기준으로 김욱동의 번역본(2003)을 추천한 바 있다. 이번 강독에서는 김욱동의 번역본과 함께 소설가 김영하의 번역본(2009)과 김석희의 번역본(2013)을 비교하며 강독에 필요한 선에서 참조하였는데, 매번 역자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고 있다. 물론 번역본을 참조하는 독자들은 지금 누구의 번역본을 언급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앞선 번역본들을 통해 뒤에 공부하는 이들은 그 장점과 단점, 어느 쪽을 통해서든 귀한 도움을 받게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저본 선택 등 번역과정상의 문제들을 짧게라도 소개해 주었다면 독자들이 의아해하거나 궁금한 대목들이 어느 정도는 해소되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다. 또 번역본들 사이에 단순 참조 이상의 영향 관계가 있음직한 흔적이 역력하건만 누구도 다른 번역본을 참조했음을 기꺼이 언급한 경우가 (전혀) 없다는 점이 의아하기도 하다. 아무튼 강독 과정 내내 독자들과 함께 공부하는 마음으로, 번역본들에 대해 이러저러해서 좋거나 이상한 점, 아쉬운 점 등의 코멘트를 그때그때 덧붙였다. 이와 같이 때때로 번역본의 특정 대목들을 비교·검토하는 작업이 강독 과정에 색다른 재미를 더해 주고 또 단순한 재미 이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할 것이다. 오래된 고전인 만큼 원서 판본도 여러 가지 판본에 따라 철자, 단어, 고유명사, 심지어 개츠비와 닉의 군대 소속도 다르다. 우선 이 차이는 미국에서 처음 나온 스크리브너스판(1925)과, 영국 런던에서 처음 출간된 샤토&윈더스(1926) 및 이 판본을 이어받은 1950년 이후의 펭귄판 사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1991년 이후에는 케임브리지판이 있다). 미국식과 영국식의 발음은 같으나 철자가 다른 경우와 발음과 철자가 살짝 다른 경우들이 있다. 설명하기 어려운 차이들은 필요한 경우 책의 각주를 통해 언급하였다. 대개 이런 점들은 번역상으로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완전히 도드라지는 차이도 있다. 예컨대 미국판에서는 닉이 제9기관총대대, 개츠비가 제7보병연대로, 같은 제3사단에 속한 것으로 나온다. 반면, 영국의 펭귄판에는 영국 독자들을 위해 군대 편제 상황을 반영하였기 때문에 닉이 제28 보병연대, 개츠비가 제16보병연대로, 같은 제1사단 소속으로 나온다. 김욱동과 김영하의 번역본에서는 전자로, 김석희의 번역본에서는 후자로 되어 있다. 번역본들에서 이런 차이를 밝혀 주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위대하다기보다는 대단한 정도인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라는 제목과 관련해 생각해 보자면, 미국 문학 비평에서도 왜, 무엇이 위대한지 제각기 한마디씩 거들어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과연 위대하기나 한 건지 하는 의구심도 없지 않다. 어느 역자처럼, 제목의 ‘great’를 구어의 뉘앙스에 주목하여 ‘위대한’보다는 ‘대단한’ 정도로 볼 수 있음을 제안하는 경우도 많다. 어쨌거나 무일푼에서 그만큼 큰돈을 벌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갔으니 ‘위대한’지는 몰라도 ‘대단한’ 것은 분명할 터이다. 사실, 그가 돈을 번 경위를 얼핏 보아도 땜질하여 속을 가린 흔적들이 역력하고 여기저기에 구멍마저 보인다. 따지고 들자면 그의 ‘위대함’을 말할 때에도 숱한 단서를 달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사랑의 이름이라고는 하나 참으로 뜻 없이 내던지듯 마감한 것처럼 보이는 개츠비의 짧은 생애를 최상의 의미로 위대하다고는 말할 수 없을지 몰라도 그 생애의 어떤 대목만큼은 눈부신 순간이었음을 부인할 수는 없지 않을까. 독자들 각자가 강독 과정에서 이 숙제를 어느 정도 풀기를 희망한다.

저자 소개

1896년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1913년 프린스턴 대학에 입학하여, 에드먼드 윌슨, 존 필 비숍 등과 교우하며 습작 시기를 거쳤다. 1917년 육군 소위로 임관되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전후(戰後) 1920년,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의 감수성을 그려낸 처녀작 『낙원의 이편』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같은 해에 단편집 『아가씨와 철학자』가, 1922년 두 번째 장편소설 『아름다운, 그리고 저주받은 사람들』과 단편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그리고 또 다른 재즈 시대 이야기들』이 출간됨으로써, ‘재즈 시대’를 전형화한 당대의 가장 인기 있는 작가로 발돋움했다. 대표작은 역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위대한 개츠비』(1925)로, 무너져 가는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주제를 완벽한 기법과 서정적 문체로 다루어, 발표 당시 T. S. 엘리엇, 거트루드 스타인 등 당대 최고의 작가와 평론가로부터 ‘문학적 천재’, ‘눈부신 예술적 성공’, ‘완벽한 장편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위대한 개츠비』는 《타임》 선정 100대 영문소설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위대한 개츠비』 이후 10여 년간 피츠제럴드는 알코올에 의존하면서 무질서하고 불행한 생활에 빠졌다. 그리하여, 피츠제럴드는 세 번째 장편소설 『밤은 부드러워』를 1934년에야 비로소 출간했고, 다음 해에 단편집 『기상나팔』도 발표했으나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1936년 피츠제럴드는 《에스콰이어》에 심리적 균열과 문학적 견해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들을 실었는데 ‘무너져 내리다’라는 제목으로 사후 출간되었다. 알코올중독과 병고에 시달리면서 재기를 위하여 마지막 장편 『마지막 거물』을 집필하던 중에 1940년 44세의 나이에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목차

목차
책을 펴내며 5
Chapter 1 ……17
Chapter 2 ……67
Chapter 3 ……103
Chapter 4 ……153
Chapter 5 ……201
Chapter 6 ……241
Chapter 7 ……275
Chapter 8 ……351
Chapter 9 ……38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