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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안녕

시리즈 : 사계절 그림책 [130]

제니 오버렌드 저 | 김장성 역 | 사계절 | 200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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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967096 / 32쪽 239 x 278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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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오늘은 동생이 태어나는 날, 온 가족이 모두 모여 아기 맞을 준비를 해요. 조산원 아줌마도 오고, 이모도 왔어요. 엄마가 산통 끝에 마침내 아기를 낳았어요. 처음 만나는 내 동생에게 나는 가만히 속삭여요. ”아가야, 안녕? 내가 네 형이야.” 생명 탄생의 감동을 가슴 찡히게 보여주는 『아가야, 안녕?』은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보는 가족 그림책입니다. .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나요?\", \"난 어떻게 생겨났어요?\" - 말문이 트인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곰곰 생가해 보면, 자기 존재의 기원, 생명 탄생의 신비를 묻는 아주 심오한 질문이지요. 질문이 심오한 까닭에 대답하기도 무척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먹고살기에 바빴던 우리네 부모님들은 그냥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는 한마디로 툭 던져서 어린 마음을 며칠씩 고민스럽게 만들었던가 싶습니다. 지금은 세상이 많이 달라져 엄마 아빠를 대신해서 대답해 주는 책들이 제법 많습니다. 그런데 그건 책들을 보면...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나요?\", \"난 어떻게 생겨났어요?\" - 말문이 트인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곰곰 생가해 보면, 자기 존재의 기원, 생명 탄생의 신비를 묻는 아주 심오한 질문이지요. 질문이 심오한 까닭에 대답하기도 무척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먹고살기에 바빴던 우리네 부모님들은 그냥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는 한마디로 툭 던져서 어린 마음을 며칠씩 고민스럽게 만들었던가 싶습니다. 지금은 세상이 많이 달라져 엄마 아빠를 대신해서 대답해 주는 책들이 제법 많습니다. 그런데 그건 책들을 보면서 어딘지 아쉬운 구석이 있습니다. '왜 정확하고 분면한 책들은 이리도 분석이고 차가운가?', '왜 모든 성교육인가?' , '왜 아기를 죄다 병원에서만 데려오는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이 책을 만났습니다. 호주의 두 여성이 자신들의 경험을 살려 쓰고 그렸다는 책, homebirth-집에서의 출산-을 켐페인처럼 내건 책, 놀랍도록 적나라하면서도 따뜻하고 감동적인 책. 이렇게 동생을 맞이하는 아이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이 그림책은, 온 가족이 새 식구를 맞을 준비를 하고, 조산원과 이모가 도착하고, 격렬한 산통이 시작되고, 마침내 아기가 태어나고, 탯줄을 끊고,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새식구와 함께 잠자리에 드는, 출산과 출생의 전 과정을 아이의 나레이션을 통해 가감없이 담담하면서도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자칫 생경할 수 있는 그 광경들은 그러나, 가족애와 생명에 대한 경이가 배어 있는 글과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에 힘입어 정감있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출산, 가족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이루어지는 출생은 아름답고 감동적이다.'라는 지은이들의 신념이 있습니다. 글쓴이 제니 오버렌드 글쓴이 제니 오버렌드는 교사이자 작가로, 오스테레일리아 빅토리아 주에서 남편과 네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노란색 자전거를 즐겨 타는 씩씩한 '엄마'로서 아기를 병원에 데려오는 줄만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경험을 나눠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1995년에 \"Richard the Elder\"와 \"Princess Grandma\"로 Multicultural Children's Book Aword를 수상했습니다.

저자 소개

오스트레일리아 애들레이드에서 태어나 시드니 국립예술학교에서 인테리어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을 공부하였습니다. 1983년 멤 폭스가 글을 쓴 『주머니쥐의 깜짝 마술』로 일러스트레이터 일을 시작하여 그림책을 여러 권 펴냈습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수채화풍의 일러스트로 1990년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도서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그림책’ 상을 포함,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나도 이제 다 컸어』『주머니쥐의 깜짝 마술』『할머니의 기억은 어디로 갔을까』『아가야, 안녕?』등이 있습니다.
 교사이자 작가로,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에서 남편과 네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노란색 자전거를 즐겨 타는 씩씩한 '엄마'로서 아기를 병원에서 데려오는 줄로만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눠 주기 위해 <아가야 안녕>을 썼다고 합니다. 1995년에 "Richard the Elder"와 "Princess Grandma"로 Multicultural Children's Book Aword를 수상했습니다.

역자 소개

재미난 일을 의미 있게, 의미 있는 일을 재미나게 하고 싶은 글쟁이, 책쟁이입니다. 창령사 터 오백나한과 중도식 토기에 반해 이 책을 썼습니다. 쓰는 내내, 탐정놀이를 하는 듯 흥미로웠고 퍼즐 맞추기를 하는 듯 즐거웠습니다. 어린 시절의 비밀 장소를 아이와 함께 찾아가 손짓발짓하며 무용담을 들려주는 아빠처럼, 그 재미와 즐거움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습니다. 그 동안 《민들레는 민들레》 《수박이 먹고 싶으면》 《하늘에》 《겨울, 나무》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나무 하나에》 《씨름》 《새 보는 할배》 《사과》 《까치 아빠》 등의 그림책과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가슴 뭉클한 옛날이야기》 《어찌하여 그리 된 이야기》 등의 이야기책을 썼으며, 《민들레는 민들레》로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그림책 창작론’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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