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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761579 / 195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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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2,200km에 이르는 길을
두 발로 걷는 동안 ‘나’는 다시 태어났다
환갑을 앞둔 저자가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선택한 것은 ‘걷기’였다. 저자는 아내와 함께 국내 1,400km와 산티아고 800km에 이르는 길을 자신들의 발자국으로 온전히 채웠다. 저자는 매일 그날의 일정과 만난 사람들, 풍경, 생각과 느낌 등을 기록했다. 그 기록을 엮어서 만든 이 책은 도보 여행을 하고 싶지만 용기가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책장을 다 덮고 나면 집을 나서서 걷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샘솟을 것이다. 저자처럼 굵은 땀방울과 함께 제 안의 낡은 것들을 비우고 새롭게 태어나고 싶은 욕망이 일어날 것이다.
생활 패턴이 기초다. 반복적으로 형성한 좋은 습관은 어려움을 이겨 내는 원동력이 된다. 사람들은 내가 매일 40km를 걸었다면 쉽게 믿지 않는다. 젊은 사람도 해내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내가 강인한 체력을 갖췄다거나 남보다 뛰어난 운동신경이 있어서 그 일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단련한 몸이 그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뒤 작가로 전향을 결심한 『연금술사』의 저자 파울로 코엘료는 말했다. 당신의 마음이 지치면 두 다리로써 걸어 나가라고. 나도 말하고 싶다. 몸을 단련시키면 그 몸엔 맑은 정신이 깃든다고. -에필로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