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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088301 / 276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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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산골 마을에서 나고 자란 저자는 세상을 ‘삶, 자연, 사람’의 세 마당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물질이 지배하고 지나친 경쟁으로 휘청이는 현재의 문제를 질타하며, 마음 붙일 곳 없는 사람들에게 복고의 추억을 더듬게 하고 세월의 흔적을 되새기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따뜻했던 순간들과 정을 나눈 사람들을 추억하며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자.
출판사 리뷰
산골 마을에서 나고 자란 저자는 세상을 ‘삶, 자연, 사람’의 세 마당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물질이 지배하고 지나친 경쟁으로 휘청이는 현재의 문제를 질타하며, 마음 붙일 곳 없는 사람들에게 복고의 추억을 더듬게 하고 세월의 흔적을 되새기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따뜻했던 순간들과 정을 나눈 사람들을 추억하며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자.
마당에서 뛰놀던 그때 그 시절 따듯했던 순간들
마당은 우리의 삶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공간이다. 하지만 시대가 거듭 변해가면서 따듯했던 마당은 사라진 지 오래다.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자연은 할퀴고 깎여져 나갔다. 발전과 성장이란 명목 하에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 있을까.
저자는 성장기를 보낸 산골 마을에서의 일화들을 추억하며 이 책을 썼다. 시골의 마당에는 가족들의 웃음이 있었고, 친구들의 노랫소리가 들렸고, 마을 사람들의 경조사가 펼쳐졌었다. 한편 시멘트 건물 속에는 따듯함이 없다. 매미도 울지 않고, 코뚜레 하는 소의 울음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무엇보다 하늘을 바로 볼 수가 없다. 마당이 없는 세상에서는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시간은 유유히 흐르고 우리도 그 안에서 알게 모르게 변해간다. 그 변화들을 시간에 무책임하게 떠넘기지 말고, 잠시 눈을 감고 지나간 풍경들을 곱씹어 보며 어린 시절 뛰어놀던 그 곳을 추억해보자. 커다란 마당이 아니었을지라도 온전히 뛰어놀 수 있도록 우리를 품어주었던 그 공간. 우리 모두는 그곳의 햇살을 먹고 자랐다.
《이야기가 있는 마당》은 그 따스함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