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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사랑하고, 웃으라 내 손의 온기를 느끼는 시간, 이솝우화를 필사하다

이솝 저 | 이선미 역 | 원앤원스타일 | 2016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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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605954 / 232쪽 152 x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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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내 손의 온기를 느끼는 시간, 이솝우화를 필사하다 시공을 훌쩍 뛰어넘어 여전히 현대인에게 인생의 지혜를 선사하는 『이솝우화』를 필사로 만나보자. 『이솝우화』가 지어진 지 2,600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삶의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삶은 여전히 고달프고 사람들은 각자의 문제에 매여 있다. 그렇기에 성인이 되어 읽는 『이솝우화』는 어릴 적 읽었던 『이솝우화』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특히 이 책은 페이지마다 감성적인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싣고 반대편에는 필사할 수 있는 여백을 마련했기에, 펜 하나만 가지고 곧바로 필사... 내 손의 온기를 느끼는 시간, 이솝우화를 필사하다 시공을 훌쩍 뛰어넘어 여전히 현대인에게 인생의 지혜를 선사하는 『이솝우화』를 필사로 만나보자. 『이솝우화』가 지어진 지 2,600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삶의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삶은 여전히 고달프고 사람들은 각자의 문제에 매여 있다. 그렇기에 성인이 되어 읽는 『이솝우화』는 어릴 적 읽었던 『이솝우화』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특히 이 책은 페이지마다 감성적인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싣고 반대편에는 필사할 수 있는 여백을 마련했기에, 펜 하나만 가지고 곧바로 필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빠르게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느리게 읽는 필사의 즐거움을 느껴보자. 인류에게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불멸의 고전 『이솝우화』! 한 글자 한 글자 손으로 쓰다 보면 독자들은 잊고 있었던 지혜를 재충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솝우화』에는 여우·사자 등의 동물과 사람, 그리고 신이 등장한다. 이들은 때로 이야기 속 주연이 되기도 하고 악역을 맡기도 하고 바보가 되기도 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다양한 동물들이 흥미를 더해준다. 사람들의 특성을 동물들에게 대입해 마치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세상처럼 묘사했는데, 평범하고 흔한 소재를 이용해 위대한 진실을 보여준다는 점이 돋보인다. 동물의 행동과 성격을 빌려 지은 짧은 이야기 속에는 인생의 슬픔과 기쁨이 모두 녹아 있다. 이솝은 이야기를 통해 욕심과 자만심에 찬 인간의 행동을 교묘하게 풍자했고, 지혜와 용기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삶을 관통하는 진정한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자신을 들여다볼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어느 쪽을 펼쳐 읽더라도 우리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글들이 가득한 이 책을 필사한다는 것은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과 같다. 필사하는 시간은 당신만의 시간이 될 것이며, 필사하는 문장은 당신만의 문장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이솝우화가 당신의 삶을 응원한다! 『이솝우화』는 고대 그리스의 노예이자 이야기꾼인 이솝이 지은 우화 모음집이다. 동물의 행동과 성격을 빌려서 대중에게 설교한 설화를 모은 것으로, 간결하고 명쾌한 문장 속에 인생의 슬픔과 기쁨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기원후 1세기의 철학자 아폴로니우스는 이솝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평범하고 흔한 소재를 이용해 위대한 진실을 가르쳤다. 그는 재미난 이야기를 읊은 후에 해야 할 것 혹은 해서는 안 될 것에 대한 조언을 더했다. 그는 시인보다도 진실에 가까웠다. 후자는 자신들의 이야기가 그럴듯해 보이려고 이야기를 왜곡했지만, 그는 듣는 사람 모두가 사실이 아님을 아는 이야기를 해서 그 자체만으로도 진실을 말했기 때문이다.” 또한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 에서 주인공 필로클리온은 연회중 이솝과의 대화를 통해 ‘부조리’를 배웠다고 말하며, 플라톤은 『파이돈』에서 소크라테스가 감옥에서 『이솝우화』를 시로 만들며 시간을 보냈다고 기록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남의 잣대가 아닌 스스로의 잣대로 살아라’에서는 남의 시선이 아닌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오롯이 나아갈 것을, 2장 ‘사람들 속에서 사랑하며 살아라’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이야기한다. 3장 ‘희망에도 바른 자세가 필요하다’에서는 현재 힘들더라도 자신의 미래를 기다리는 자세를, 4장 ‘맑은 날 우산을 준비하라’에서는 대비하는 삶의 중요성을, 5장 ‘살아가는 동안 조심해야 할 것들’은 살아가며 지켜야 할 신의와 정직함을 강조한다. 그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들어간 이솝의 주옥같은 명언은 감성적인 사진과 어울려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 책에 담긴 『이솝우화』의 이야기들을 필사하다 보면 삶에 지쳐 있던 마음이 치유되고, 사색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필사를 할 때 중요한 것은 단지 손으로 직접 쓰는 것이 아니다. 천천히 쓰면서 그 문장을 음미하는 것이다. 『이솝우화』를 천천히 읽으며 필사함으로써 잊고 있던 ‘나’를 발견하자. [ 책속으로 추가 ] 당황하지도 비웃지도 말라 당나귀 한 마리가 나무를 지고 늪지대를 지나고 있었다. 그러다 당나귀는 깊은 늪에 빠져 일어날 수가 없게 되었다. 당나귀는 한탄하며 끙끙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늪에 있던 개구리들이 그 소리를 듣고 놀렸다. “어이, 친구! 잠깐 빠졌는데 웬 호들갑이야? 우리는 종일 여기에 있지만 그런 소리는 내지 않는다고!” _p.166 짐승 같은 사람도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 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의 명을 받아 인간과 동물을 만들었다. 잠시 뒤 동물의 수가 너무 많다고 느낀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에게 동물 중 일부를 사람으로 바꾸도록 했다. 프로메테우스는 명을 받들자 그 결과로 사람의 형상이지만 동물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생겨났다. _p.192 사악한 사람의 호의는 경계하라 제우스의 결혼식에 모든 동물이 자기 능력대로 선물을 가져왔다. 뱀이 제우스 앞까지 기어 오더니 입에 문 장미를 내밀었다. 평소 뱀이 사악하다는 것을 안 제우스가 말했다. “다른 모든 동물의 선물은 받겠으나 네 입에 문 것은 거절하겠다.” _p.206 친구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사람은 멀리하라 두 친구가 길을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곰 한 마리가 나타났다. 한 사람은 재빨리 나무 위로 올라가서 몸을 숨겼다. 다른 사람은 막 잡히려는 찰나에 땅에 엎드려 죽은 척했다. 곰이 얼굴을 들이대고 여기저기 냄새를 맡았다. 곰은 시체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던 그는 숨을 꾹 참았다. 곰이 멀어져 간 다음 나무 위에 있던 사람이 내려와 곰이 귀에다 대고 뭐라고 했냐고 물었다. 그가 대답했다. “앞으로 위험할 때 혼자 달아나는 친구와는 여행하지 말라고 하더군.” _p.214 의도를 감춘 달콤한 말 덫에 걸려 꼬리가 잘린 여우가 너무 수치스러워서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우는 자신의 장애를 일반적인 것으로 감추기 위해 다른 여우들도 꼬리를 자르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우를 모두 불러 모아, 꼬리가 보기 흉할 뿐 아니라 무거워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며 꼬리를 자르라고 했다. 여우 중 하나가 말했다. “어이, 친구! 만약 너한테 이익이 없다면 우리에게 이런 충고를 하지 않겠지.” _p.224

저자 소개

이솝 이야기로 널리 알려진 동물 우화작가. BC 6세기쯤 활동하였으며 그리스 이름은 아이소포스. 태어난 나라는 트라키아. 또는 프뤼기아라고 말해지고 있으나 분명치 않다. 여류 시인 사포와 같은 시대의 사람으로 사모스섬 사람인 이어드몬의 노예였다고 헤로도토스는 전하고 있다. 후에 자유의 몸이 되어 뤼디앙의 왕 크로이소스를 섬기기도 하고 그리스의 일곱 현인과 함께 코린토스의 페리안도로스의 연회삭에 참석했다고도 전해지지만 진위는 분명치 않다. 이와 같은 일은 헤로도토스와 희극작가 하리스토파네스의 언급으로 뒷받침 되고 있지만 전설적인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용모가 매우 보기 싫어서 만화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고 한다. 1세기 무렵 여러 가지 일화와 기행을 담은 [이솝 전기]가 발간되었으나 14세기에 프라누데스가 이것을 수정하였다.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하고 저작권 에이전트와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했다. 지금은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마틸드의 텔레비전 없는 날』『내 방이야!』 『대통령 아저씨와 저녁을!』 『나는 정말 멋져』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나에게 집중하자
갈까마귀 한 마리가
비둘기 집에서 잘 먹고 지내는 비둘기를 보고서는
먹이를 얻어먹으려고 자기 깃털을 하얗게 칠하고 나타났다.
갈까마귀가 조용히 있자
비둘기들은 갈까마귀를 자기 무리로 여겼다.
그런데 어느 날 갈까마귀가 깜빡하고 울음소리를 냈다.
비둘기들은 낯선 소리를 듣고 갈까마귀를 쫓아냈다.
갈까마귀는 자기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돌아간 곳의 갈까마귀들은
하얗게 칠한 갈까마귀를 알아보지 못하고 무리에 끼어주지 않았다.
결국 갈까마귀는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하게 되었다
_p.16

언젠가 들통날 거짓
여우와 원숭이가 함께 여행을 하다가
서로 자기가 더 귀한 존재라고 다투었다.
둘은 자기의 지위를 낱낱이 이야기하다가
어떤 묘비에 이르렀다.
원숭이가 둘러보더니 한숨을 쉬기 시작했다.
여우가 이유를 물었더니 원숭이가 묘비를 가리키며 대답했다.
“우리 조상들이 부리던 노예와 해방된 노예들의 묘비를 보고
어찌 눈물을 흘리지 않겠나!”
여우가 말했다.
“그래! 마음대로 거짓말할 수 있겠어. 저들 중 누구도
네 말이 거짓이라고 부인하기 위해 일어날 수는 없을 테니까
_p.30

겉모습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볕이 잘 드는 곳에 있는 집 당나귀를 본 야생 당나귀가,
집 당나귀에게 다가가 맛있는 먹이를 먹을 수 있어서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얼마 후 사람에게 매를 맞으며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집 당나귀를 본 야생 당나귀가 소리쳤다.
“오! 나는 더이상 부러워할 수 없어.
너는 풍요로움을 즐기는 대신 가혹한 대가를 치르는 거야
_p.48

남을 질투하는 충고
어떤 사람이 염소 한 마리와 당나귀 한 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염소는 당나귀가 맛있는 먹이를 먹는 것이 부러워
짐짓 당나귀에게 말했다.
“무거운 짐을 지고 맷돌을 돌려야 하는
네 삶의 고통은 끝이 없구나.”
염소는 당나귀에게 간질에 걸린 척하고 쓰러지면
쉴 수 있을 거라고 충고했다.
당나귀는 염소의 충고에 따라 쓰러지는 와중에 온몸을 다쳤다.
당나귀를 치료하기 위해 온 수의사는
염소의 허파를 달여 먹으면 당나귀가 나을 거라고 했다.
결국 염소는 죽게 되었다.
_p.68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
덫에 걸린 까마귀가 아폴로에게
이 상황을 벗어나게 해준다면 향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까마귀는 위험에서 벗어나자
자신이 한 약속을 잊어버렸다.
그 후 까마귀가 다른 덫에 걸리자 이번에는 헤르메스에게
제물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헤르메스는 까마귀에게 대답했다.
“이 못난 녀석! 첫 번째 주인을 져버린 너를
내가 어떻게 믿겠느냐?”
_p.92

참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한 남자가 나무로 헤르메스 조각을 만들어 시장에 내다 팔았다.
그런데 사러 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자, 남자는
조각상을 머리 위로 치켜들고 풍요의 신을 판다고 외쳤다.
거기에 있던 한 사람이 그에게 물었다.
“이보시오, 그렇게 그 조각상이 돈을 많이 벌어준다면
그 도움을 당신이 받지 않고 왜 사람들에게 팔고 있소?”
그러자 남자는 대답했다.
“나는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한데
이 조각상은 이익을 주는 걸 급하게 생각하지 않네요.”
_p.106

양보다 질
여우가 암사자를 보고선
새끼를 한 마리밖에 못 낳는다고 비웃었다.
그러자 암사자가 대답했다.
“한 마리지만 초원을 호령하는 사자라오.”
_p.122

희망을 받아들이는 바른 자세
굶주린 갈까마귀가 무화과나무 위에 앉았다.
무화과가 아직 초록색인 것을 보고 갈까마귀는
무화과가 익기를 기다렸다.
여우가 오랫동안 그곳에 있는 갈까마귀를 보고 이유를 물었다.
그 이유를 알게 된 여우가 말했다.
“너는 틀렸어, 친구. 희망은 환상을 만족시키지만
먹을 걸 주지는 않아.”
_p.132

얕은 속임수
매미가 높은 나무 위에서 노래를 하고 있었다.
여우가 매미를 잡아먹고 싶어서 꾀를 냈다.
여우는 나무 밑에 자리를 잡고 매미의 목소리를 칭찬하고선
예쁜 목소리를 가진 당신이 어떤 모습인지 보고 싶으니
내려오라고 했다. 매미는 나뭇잎 하나를 따서 떨어뜨렸다.
여우는 그것이 매미라고 생각하고는 바로 달려와 물었다.
이 모습을 본 매미가 말했다.
“내가 내려갈 거라 믿었다면 틀린 거야.
난 여우 똥에서 매미 날개를 본 뒤로 여우들을 믿지 않거든.”
_p.140

위기에서 나온 또 다른 위기
사냥꾼에게 쫓기던 암사슴이 어떤 동굴 앞에 이르렀다.
그런데 동굴 안에는 사자가 있었다.
암사슴은 몸을 숨기려고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가
사자에게 잡혀 죽으면서 외쳤다.
“나는 정말 불쌍해! 사람한테서 도망치려다
사나운 짐승의 손아귀에 몸을 던지다니!”
_p.152

당황하지도 비웃지도 말라
당나귀 한 마리가 나무를 지고 늪지대를 지나고 있었다.
그러다 당나귀는 깊은 늪에 빠져 일어날 수가 없게 되었다.
당나귀는 한탄하며 끙끙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늪에 있던 개구리들이 그 소리를 듣고 놀렸다.
“어이, 친구! 잠깐 빠졌는데 웬 호들갑이야?
우리는 종일 여기에 있지만 그런 소리는 내지 않는다고!”
_p.166

짐승 같은 사람도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
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의 명을 받아 인간과 동물을 만들었다.
잠시 뒤 동물의 수가 너무 많다고 느낀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에게 동물 중 일부를 사람으로 바꾸도록 했다.
프로메테우스는 명을 받들자 그 결과로
사람의 형상이지만 동물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생겨났다.
_p.192

사악한 사람의 호의는 경계하라
제우스의 결혼식에 모든 동물이 자기 능력대로 선물을 가져왔다.
뱀이 제우스 앞까지 기어 오더니 입에 문 장미를 내밀었다.
평소 뱀이 사악하다는 것을 안 제우스가 말했다.
“다른 모든 동물의 선물은 받겠으나
네 입에 문 것은 거절하겠다.”
_p.206

친구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사람은 멀리하라
두 친구가 길을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곰 한 마리가 나타났다.
한 사람은 재빨리 나무 위로 올라가서 몸을 숨겼다.
다른 사람은 막 잡히려는 찰나에 땅에 엎드려 죽은 척했다.
곰이 얼굴을 들이대고 여기저기 냄새를 맡았다.
곰은 시체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던 그는
숨을 꾹 참았다. 곰이 멀어져 간 다음
나무 위에 있던 사람이 내려와
곰이 귀에다 대고 뭐라고 했냐고 물었다.
그가 대답했다. “앞으로 위험할 때 혼자 달아나는 친구와는
여행하지 말라고 하더군.”
_p.214

의도를 감춘 달콤한 말
덫에 걸려 꼬리가 잘린 여우가
너무 수치스러워서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우는 자신의 장애를 일반적인 것으로 감추기 위해
다른 여우들도 꼬리를 자르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우를 모두 불러 모아, 꼬리가 보기 흉할 뿐 아니라
무거워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며 꼬리를 자르라고 했다.
여우 중 하나가 말했다.
“어이, 친구! 만약 너한테 이익이 없다면
우리에게 이런 충고를 하지 않겠지.”
_p.224

 

목차

목차
엮은이의 말_이솝우화를 필사하면서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1장 남의 잣대가 아닌 스스로의 잣대로 살아라
나에게 집중하자
다른 이의 재능을 부러워 말라
할 수 없는 것에 욕심내지 말자
좋게 보인다고 무조건 따라 하면 안 된다
손안의 작은 것
남의 것을 욕심내지 말자
언젠가 들통날 거짓
남 앞에서 잘난 척하지 말라
내게 거짓 칭찬을 하는 사람
과대망상에 빠지지 말라
허풍쟁이에게 하는 말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자
허식의 가면을 벗자
나설 만한 곳, 나설 수 있는 곳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겉모습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물질적 이익에 눈이 멀지 말자
남을 따라하다 잃기 쉬운 것
자신의 본질을 망각하지 말라
2장 사람들 속에서 사랑하며 살아라
그 사람이 없는 데서 험담하지 말라
은혜를 갚은 은혜
당신을 모욕하는 이에게
남을 질투하는 충고
배은망덕하지 말라
선행에는 보답이 따른다
거짓말의 끝
다른 사람을 무시하지 말자
남의 호의를 받아들여라
따돌림을 자초하지 말아야 한다
수고를 칭찬할 줄 아는 사람
평소에 선한 인맥을 쌓아두자
스스로 하게끔 하라
배려의 힘
친구의 처지를 이해하라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
사랑에도 분별이 필요하다
서로 다투다 남 좋은 일 하지 말라
남을 배신하면
3장 희망에도 바른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이 있는 곳, 더 넓은 곳
참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거짓 맹세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라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하자
지위에 적합한 처신
과욕은 화를 부른다
가지고 있는 재산을 묻어두지 말자
양보다 질
적극적으로 시도하라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라
서로의 특징을 인정하라
희망을 받아들이는 바른 자세
세상에는 피치 못할 거짓말도 있다
조심해야 할 달콤한 제안
덫이라 판단되면 벗어나라
얕은 속임수
현재 내 손안에 든 것
자리에 맞는 능력을 갖춰라
4장 맑은 날 우산을 준비하라
재수가 없었어
시행착오에서 배워야 한다
위기에서 나온 또 다른 위기
여유가 있을 때 위기에 대비하라
이겼다고 자만 말고 졌다고 포기 말라
맑은 날 우산을 준비하라
기쁨과 슬픔은 동전의 양면이다
안 되는 것을 환경 탓으로 돌리지 말라
평온함 속에서 다가오는 폭풍우
당황하지도 비웃지도 말라
위험한 곳은 가급적 피하자
둘러보면 새로운 문이 보인다
전문가는 쉽게 되는 것이 아니다
비슷하다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예상은 언제든 빗나갈 수 있다
허겁지겁하지 말고 침착하라
어설픈 행동이 부르는 결과
흔들리더라도 꺾이지 않으면 된다
나태했던 결과는 반드시 나타난다
5장 살아가는 동안 조심해야 할 것들
지나친 호의는 경계하라
짐승 같은 사람도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
만나서는 안 될 사람은 멀리하라
약속을 우습게 여기지 말자
나를 시험하는 사람
서로 맞지 않는 억지 결합은 삼가라
멈춰야 하는 잘못
생색만 내는 친구 때문에 상처받지 말라
사악한 사람의 호의는 경계하라
가까운 사람을 해치는 이
이간질에 놀아나지 말라
허풍을 경계하라
친구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사람은 멀리하라
소모적인 논쟁
평소와 다른 행동을 조심하라
상대의 그럴듯한 계략에 넘어가지 말라
화를 부르는 탐욕
의도를 감춘 달콤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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