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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742734 / 32쪽 237 x 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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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는 나무 도토리 형제는 서로 다른 곳에 떨어져 각자 위치에서 땅과 하늘을 독차지하려고 싸우며 자랐습니다. 형제는 서로가 미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세찬 비바람이 형제를 다치고 아프게 했습니다. 둘은 서로에게 기댔습니다. 서로 기댄 곳에는 생채기가 나며 아팠지만 그 덕분에 비바람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생채기가 난 곳은 아물면서 형제는 점점 한 몸이 되어갔습니다. 어느덧 상수리나무 형제 앞에는 이름표가 붙었습니다. ‘사랑나무, 이 사랑나무는 물기도 양분도 나누어 가집니다.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쳐 ...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는 나무 도토리 형제는 서로 다른 곳에 떨어져 각자 위치에서 땅과 하늘을 독차지하려고 싸우며 자랐습니다. 형제는 서로가 미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세찬 비바람이 형제를 다치고 아프게 했습니다. 둘은 서로에게 기댔습니다. 서로 기댄 곳에는 생채기가 나며 아팠지만 그 덕분에 비바람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생채기가 난 곳은 아물면서 형제는 점점 한 몸이 되어갔습니다. 어느덧 상수리나무 형제 앞에는 이름표가 붙었습니다. ‘사랑나무, 이 사랑나무는 물기도 양분도 나누어 가집니다.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는 나무입니다.’ 서로에게 사랑을 보내는 두 형제의 우정이 참 아름답습니다. 서로 다른 나무가 한 나무처럼 자라는 연리지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을 연리지라고 합니다. 연리지는 매우 희귀한 현상으로 보통 남녀 사이 혹은 진한 부부애에 비유를 하기고 하고, 옛날에는 효성이 지극한 부모와 자식을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조금 색다르게 형제간의 사랑을 표현하였습니다. 40여 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지낸 작가 윤태규 선생님은 사랑나무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동생이나 형, 오빠, 언니, 누나와 함께 있는 것에 대한 기쁨 그리고 서로에게 서로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아 주었으면 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서로 시기하고 미워하며 자랐던 두 형제는 위기를 함께 이겨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함께해 준 존재는 얼마나 소중할까요. 각박한 세상에 서로 보듬어 줄 존재가 나와 이어져 있다면 참 든든할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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