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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고운 별이 쏟아지고

손옥경 저 | 청어람M&B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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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419229 / 298쪽 13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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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극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구해 내는 소방관이자 자연이 주는 위로를 누구보다 귀 담아 들을 수 있었던 시인의 결실과 그리움이 담긴 시와 수필! 손옥경 시인은 삼십여 년을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조하는 소방관으로 일했다. 촌각을 다투는 극한 상황을 겪어야 하는 소방관으로서 시를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음을 붙들어 주는 유년의 추억과 고향,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려는 노력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책 속에는 일터 주변의 자연에 대한 시편이 많다. 일터가 있는 곳에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 극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구해 내는 소방관이자 자연이 주는 위로를 누구보다 귀 담아 들을 수 있었던 시인의 결실과 그리움이 담긴 시와 수필! 손옥경 시인은 삼십여 년을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조하는 소방관으로 일했다. 촌각을 다투는 극한 상황을 겪어야 하는 소방관으로서 시를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음을 붙들어 주는 유년의 추억과 고향,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려는 노력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책 속에는 일터 주변의 자연에 대한 시편이 많다. 일터가 있는 곳에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소곤거림, 이야기꽃이 피는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깊은 산 속에 보일락 말락 피어 있는 꽃 한 송이도 눈여겨보는 그이기에 꽃의 마음을 읽고 그 소리를 듣는 것이다. 은밀하게 피어 있는 솔체꽃을 만나서 보랏빛 음색으로 노래하는 소녀를 만나는 것도, 벚나무 밑에서 하강하는 선녀를 보는 것도 시인의 행운이다. 이제 ‘불안전’과 싸워 왔던 30여 년의 공직 생활 은퇴를 앞두고 그동안 그의 삶을 지탱해 준 순수한 서정성의 그리움과 감사를 담은 시를 모아 한 권의 시집으로 엮었다.

저자 소개

孫玉炅 호는 덕천德天
1956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방재공학과(공학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서울 동작소방서 예방과 위험물안전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1997년 3월〈문학공간〉에 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고,
2008년 7월 한국자유문예협회 시 부분 신인상도 수상했다.
또한, 한국문인협회,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한국공간시인협회,
예띠 시 낭송회, 전국 공무원 및 소방 문학회, 서울시 글 사랑회,
동작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시집《내가 그곳에 있음을》
《삶이란 향기를 건져 올린 그대》 등을 펴냈다.


책 속에서

내 곁에 있는 그대라는 가을

그대는
가을바람이 되어
내게로 다가왔습니다.

그대는
가을 단풍잎
노오란 가슴으로
그리움 되어
내게로 다가왔습니다.

빠알간 가을 낙엽이
여기에 있다고
말하지 않아도
내 곁에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가을 이슬비 되어 우수수
낙엽 사이사이로
단풍 물감이 되어 흐른 시린 가슴

들려오는 황금벌판의 음성이
들국화와 손잡고 속삭이듯
그대 내 곁에 있음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어둠이 물러나는 새벽 별빛으로
그리움의 꽃을 피워 내어
그대는 항상
내 안에 있음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본문 113페이지 중에서


목차

목차
제1부 희망의 단초
제2부 유월으 유혹
제3부 가을을 품고서
제4부 결실 그리고 또 담금질
제5부 추억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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