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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156162 / 436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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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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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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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편집부
- 25,200
- 18,900
- 15,300
- 10,8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귀재’라는 용어가 신비하도록 잘 들어맞는 이강백 작가, 1971년부터 오로지 희곡만 쓰고 있는 이강백 희곡작가의 여덟 번째 희곡집으로, 이 책에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의 여섯 편의 장막 희곡이 실려 있다. 우화적인 수법으로 시간과 장소를 뛰어넘는 보편성과 상징성을 획득한 그의 작품들은 인간의 본원적인 갈등뿐 아니라 정치적인 상황까지 묘파하고 있다. 보통 희곡집은 읽히지 않는다는 종래의 관념을 깨뜨린 연극사의 기념비라 할 만한 희곡들을 쓰고 있는 작가는 그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려놓으며, 극단 이름, 출연한 배우들의 이름,... ‘귀재’라는 용어가 신비하도록 잘 들어맞는 이강백 작가, 1971년부터 오로지 희곡만 쓰고 있는 이강백 희곡작가의 여덟 번째 희곡집으로, 이 책에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의 여섯 편의 장막 희곡이 실려 있다. 우화적인 수법으로 시간과 장소를 뛰어넘는 보편성과 상징성을 획득한 그의 작품들은 인간의 본원적인 갈등뿐 아니라 정치적인 상황까지 묘파하고 있다. 보통 희곡집은 읽히지 않는다는 종래의 관념을 깨뜨린 연극사의 기념비라 할 만한 희곡들을 쓰고 있는 작가는 그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려놓으며, 극단 이름, 출연한 배우들의 이름, 연출자 이름, 그들의 연기는 어땠는가, 비평가들의 평은 어땠는가, 관객의 반응들은 어땠는가 하는 것들을 세세하게, 그 어떤 것도 빠트리지 않고, 그 어떤 것도 감추지 않고 모든 느낌과 평가를 머리글에 적어 놓았다. 그 솔직한 평을 보면, 작가가 어떤 마음자세로 희곡을 쓰고 있는가를 절실히 느낄 수 있고, 그런 그의 모습이 지금까지 그를 희곡작가로 변함없이 서 있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이 책은 나의 여덟 번째 희곡집이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1년 동안 쓰고 공연한 장막 희곡 여섯 편을 담았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보기에 참 좋았다.” 인용한 이 말은 세상만물을 창조한 신께서 자신의 창조물을 둘러보고 감탄하셨다는 성경 창세기에서 따온 것이다. 내 생각에는 모든 창조물이 결점 없이 완전하여 감탄하신 건 아닌 것 같다. 각각 불완전함에도 모아놓고 보면 서로 결점이 보완되어 참 보기 좋은 조화현상이 빚어지기 때문이다. 꽃밭에서 많은 꽃들이 피어있는 것을 볼 때도 그렇다. 하얀 꽃은 붉지 않다는 결점이 있고, 붉은 꽃은 노랗지 않은 결점이 있으며, 노란 꽃은 희지 못한 결점이 있다. 그런데 모아놓고 보면 감탄할 만큼 조화현상이 빚어진다. 어떤 분은 반박할 것이다. 불량품들을 모아놓으면 조화현상이 생기지 않는다고. 옳다. 나도 그 반박에 동의한다.
- 머리글 중에서
목차
_ 맨드라미꽃
_ 황색여관
_ 죽기살기
_ 챙!
_ 즐거운 복희
_ 날아다니는 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