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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행복해

신희지, 이강조 저 | 연인M&B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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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531725 / 207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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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여성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담은『그래도 행복해』출간 -여성 장애인 여덟 명이 전하는 행복한 삶의 이야기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 여성과 장애 그들의 소중한 삶 책으로 엮어- 현대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창밖의 세상을 보지 못하고 바쁘게 살아갑니다. 장애 또한 힘들거나 불행할 것이라는 편견도 갖고 있습니다. 느리게 걸으면 세상의 작은 움직임도 느낄 수 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놓치고 있었던 소중함……. 편견으로 시작한 장애인에 대한 오해. 그 종이 한 장 차이를 발견하는 데 도와줄 책 『그래도 행복해』가 출간되었습니다.... 여성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담은『그래도 행복해』출간 -여성 장애인 여덟 명이 전하는 행복한 삶의 이야기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 여성과 장애 그들의 소중한 삶 책으로 엮어- 현대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창밖의 세상을 보지 못하고 바쁘게 살아갑니다. 장애 또한 힘들거나 불행할 것이라는 편견도 갖고 있습니다. 느리게 걸으면 세상의 작은 움직임도 느낄 수 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놓치고 있었던 소중함……. 편견으로 시작한 장애인에 대한 오해. 그 종이 한 장 차이를 발견하는 데 도와줄 책 『그래도 행복해』가 출간되었습니다. 장애가 있지만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여성 장애인 여덟 분을 찾아, 전문 작가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소소한 삶을 진솔하게 담은 이 책에는 ‘가엾다, 안되었다, 불편하다, 무언가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 어쩌다 저렇게 되었을까?’ 등 많은 사람들에게 호혜적이지 않은 장애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던져 주고 있습니다. 특히 사건사고가 넘치는 세상에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역경의 열매는 그 굴곡만큼 값지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성찰된 삶과 영혼은 버려두고 몸이 즐거운 방법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영양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책에 참여한 분들은 시각, 척수, 지체장애인 등 다양한 유형의 여성 장애인들로 그 장애 유형에 따른 특성으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어려움과 그 과정에서도 본인이 행복을 찾는 과정 등 소소한 삶의 이야기로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여 글로 옮긴 두 명의 작가는 재능기부를 통해 ‘그래도 행복해’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먼저 신희지(잡지 『차와 문화』 문화부 대표기자)는 공지영의 지리산행복학교에서 교무처장을 맡고 있는 탓에 하동과 서울을 바쁘게 오고 갔다는 후문입니다. 이강조 작가는 이 책을 엮은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팀 과장으로 지금까지 4권의 시집과 1권의 산문집을 발간한 사회복지사입니다. 한편 이 책을 엮은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 책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 전액을 여성 장애인 복지발전기금으로 조성되어 사용된다 합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저자 소개

애초에는 장편소설을 쓰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지리산에 왔다가 하동에 반해 정착했다. 어느 날 소설가 공지영이 말하길 ‘문만 열면 이렇게 풍광이 아름답고 친구가 많은 곳에서 글을 쓴다고? 어림도 없지.’ 라는 말에 붓을 꺾고 실컷 놀기로 작정한다. 그러다가 우연한 계기에 도법, 수경스님을 도와 지리산을 돌아다녔고, 지리산학교 만드는데도 끼어 초기부터 지금까지 교무처장을 맡아 오늘도 부단히 학교 일을 하고 있다. 돈 안 되는 숱한 일에 바쁘고 사람 되는 숱한 일에 오지랖을 펼치며 살다 보니, 고알피엠(高RPM)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남보다 서너 배의 에너지를 가지고 팽팽 돌아간다는 뜻이다. 최근에는 사방팔방 다니던 그 버릇을 살려 하동을 모처럼 느리게 걷고 있는데, 아름다운 자연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든다는 사실을 십여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깨달으며 몹시 놀라워하고 있다.


 저서 《하동 느리게 걷기》, 《기쁘고 슬프고 힘들고 그래도 행복해》

서울 성산동 출생으로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광고공사 카피라이터 과정을 마쳤다. 성공회대학교 시민사회복지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저서로 《너와 난 붙여쓰기 너와 그앤 띄어쓰기》, 《너를 생각하면 눈물 많은 별이 된다》, 《내가 선택한 사랑》, 《늦게 도착한 편지》, 《기쁘고 슬프고 힘들고 그래도 행복해》 등이 있으며, 문예교양지 『연인』의 편집위원으로 있다. 

책 속에서

감사함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늘 곁에 있어서 모르고 살아온 것뿐이었다.
모든 게 감사하다. 먹는 게 감사하고, 이렇게 살아 있는 것도 감사하다. 모든 일상이 감사하다. 무엇이 감사해서가 아니라 지금 이 모든 존재와 순간이 감사하다. 이런 나와 함께 살아 준 남편이 있어 감사하고, 그런 남편 곁에 내가 있음에 그 사람 또한 감사한 일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늘 예쁜 미소로 마주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그렇게 삶이란 좋은 일만 가득한 것이 아니다. 내게 장애라는 시련을 안겨 준 그 순간을 좋아할 수는 없지만 미워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괴로움과 슬픔, 이 시련에서 도망가고자 죽음을 꿈꾸던 어리석은 나도 있었지만 그 순간을 넘어 지금 이렇게 당당하게 서 있는 나도 있다. 사랑하기에 미워할 수 있는 마음도 있다. 외면할 수 없다면 받아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매일 아침 거울 속의 나에게 말을 걸어 본다.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자. 모든 상황을 부정이 아닌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자. 그만큼 세상은 나에게 행복을 선물해 주겠지.”
그래,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이 행복을 느끼기 위해 지난 시간 그 고통의 과정이 있었나 보다. 돌아가지 않고 고비를 넘어온 내가 고맙다. 참 고맙다.
_<특별하지도, 평범하지도 그래서 행복한> 중에서

목차

목차
여는 글 _ 04
숲 속 흰수염고래-신희지
숲 속 흰수염고래 _ 10
인어 공주 _ 30
책가방 _ 53
상처의 빗장 _ 74
[에필로그]
나를 사랑해 _ 95
그 소중한 순간들-이강조
잊고 살아왔던 기억, 그 소중한 순간들 _ 100
특별하지도, 평범하지도 그래서 행복한 _ 124
고통도 참 소중한 선물인 것을 _ 152
시각장애 엄마의 공룡 파워 _ 180
[에필로그]
한 걸음 한 걸음 소중한 삶을 기록하며 _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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