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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격은 안녕하신가요 김쾌곤 산문집

김쾌곤 저 | 생각나눔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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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895368 / 59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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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당신의 인격은 안녕하신가요』는 고난의 힘든 시기를 체험한 평범한 가장이었던 저자가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아직도 인생의 먼 길을 가야 할 아이들에게 전하는 삶의 이야기와 깨달음을 담은 산문집이다. 그는 이 책에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내와 남편이라는 이름은 삶을 지탱하게 한다고 믿는다. 또한, 삶의 훈기를 활짝 꽃피우게 하는 아이들은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아이들에게 인생의 뒷모습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삶을 가꾸기를 당부하며 인격 함양에 거마비를 보태주는 심정으로 고난의 시기에 겪었던 세상사(世上事)의 변천을 들려준다.



<아버지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

인생은 음미하는 것.
음미하면서 현실을 처리해 가는 것.
새벽을 기다리는 자도 있고,
새벽을 깨우는 자도 있다.
인생은 손실과 실망과 후회가 동행하는 것.
좀 더 있다고 뽐낼 것도 없고
좀 더 없다고 목 뺄 것도 없는 인생.
무엇이 더 소중하고 무엇이 덜 소중하겠는가.
좀 더 안다고 우쭐할 것도 없고.
좀 더 모른다고 기죽을 일도 없는 인생.
얼마만큼 알고 모르는지 그것도 모르면서.
좀 더 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때서.
이만큼 와서 보니 속았네 속아서.
이런 것에 속고, 저런 것에 속고.
내가 내 인생을 훔친 도둑놈일세.
개구리 한 마리 폴짝.

- 「개구리 한 마리 폴짝」 전문


자기 인생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한다.
인정 많은 밝은 마음으로 많이 웃고 많이 베풀고, 현실을 긍정하는 마음과 품위 있는 언행으로 현재를 즐기며 우아(優雅)하게 살다가 가자.
영원 무구한 천지(天地) 공간에 개구리 한 마리 폴짝 뛰어봤자 그 높이가 얼마나 되며, 올라갔다 내려오는 시간이 얼마나 되겠는가.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이 땅에서 주어진 시간은 한 번뿐인 인생.
더러는 짧게, 더러는 조금 길게 살다가, 나도 가고 너도 가고 모두가 다 떠난다.
- 본문 중에서


『당신의 인격은 안녕하신가요』는 고난의 힘든 시기를 체험한 평범한 가장이었던 저자가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아직도 인생의 먼 길을 가야 할 아이들에게 전하는 삶의 이야기와 깨달음을 담은 산문집이다. 그는 이 책에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내와 남편이라는 이름은 삶을 지탱하게 한다고 믿는다. 또한, 삶의 훈기를 활짝 꽃피우게 하는 아이들은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아이들에게 인생의 뒷모습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삶을 가꾸기를 당부하며 인격 함양에 거마비를 보태주는 심정으로 고난의 시기에 겪었던 세상사(世上事)의 변천을 들려준다.



 

저자 소개

저서:
『서향만리』
『여보소, 남으로 창을 내게나』
『거멀못 편지』
『단풍잎 친구』
『당신의 인격은 안녕하신가요』



 

목차

제1부 내가 있는 이곳
내가 있는 이곳 / 나는 그렇게 왔다가 이렇게 간다 / 바보들의 슬픈 자화상 / 인격적 대상에서 밀려난 슬픈 못난이 / 이렇게 사라져 간다 / 사람이 무섭다는 아내의 표정 / 충정(忠情)의 꽃 / 마음을 죽이고 낮추는 겨울의 시작 / 곤경에 처했을 때 아내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어떤 철인의 인생독본보다 강하다 / 음택(陰宅)에서 헤아리는 별 / 어머님 생신날 불효자가 도산의 용서를 빌다 / 모처럼 들어본 아내의 웃음소리 / 두 아이에게 부탁하는 염치없는 말 / 늦둥이 막내딸에게 무릎 꿇고 울다 / 음택(陰宅)에서 부르는 노래 / 참 벗이 그리워 우는 밤 / 눈(雪) 속의 불나방이 / 같은 집에 사는 두 바보 / 인간 정화조(淨化槽) / 묵직했던 형님 같은 친구 / 울타리같이 말없이 감싸주시는 분 / 피자집에 어울리는 늙은 애 / 바지통보다 치마폭이 넓다 / 어리석은 코미디 인연에 깨침을 얻다 / 저울질의 달인(達人) / 내가 삼천 년 전 사람이었나? / 세상에 이런 일이 / 못난 욕심의 슬픔에 뒤엉킨 사람아 / 큰 그릇에 묵직한 정을 담았던 사람 / 신뢰하는 마음에 보답 못 하는 빚이 제일 무겁다
제2부 마음이 허공(虛空)을 웃다
늙은 망사 커튼이 전해오는 세상의 이치(理致) / 황소 웃음 웃는 지지리도 못난 놈 / 빈 몸통소리 / 달맞이꽃과 함께하는 산중생활 / 환경에 적응해가는 꿀벌 농사 / 꿈을 찾는 컨테이너 방 / 낚싯바늘처럼 휘어지지 마라 / 마음이 허공(虛空)을 웃다 / 보잘것없는 존재 / 좁쌀형 인간을 보며 세상을 배운다 / 이래도 하루 저래도 하루 / 새해 아침 불씨를 안고 / 용서할 수 없는 것도 있다 / 제 자리에서 제답지 못한 고통? /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놈은 무슨 물건인가? / 꿈이 예시하는 현몽(現夢)을 생각한다 / 죽음을 기다리는 산 자의 문상이 된 길 / 되었으면 하는 꿈과 되겠다는 꿈이 있다 / 조급한 기다림에 느긋한 세월 / 당신의 인생은 신이 준 선물이 맞습니까? / 대아적 자아를 찾아서 / 사랑과 자비(慈悲) / 그 흔한 결혼 청첩장에서도 제외된 팔자 / 차라리 개 같은 놈이 그리운 세상 / 괜히 이 세상에 왔다 가지 마라 / 기술과 예술 / 깨어 있는 삶 / 죽음의 준비 / 여백의 공간 / 조그마한 지혜 / 열정 / 인간관계 / 배려하는 마음 / 늙음이 불러오는 무소속 / 아리랑
제3부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삶을 방황하고 있을 때 그냥 마음 가는 대로 부른 노래들이다 / 선(禪)의 향(香)과 시(詩)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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