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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221319 / 128쪽 13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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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최우창 시인은『나는 개울가 자갈돌입니다』라는 시집을 통하여 자신을 이야기하고 있다. 삶의 저편엔 늘 부족함을 느끼지만 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시어로 담아내었다. 인간은? 어차피 미완으로 왔다가 미완으로 가는 것 아니겠는가? 다만 좀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아름답 다고 본다. 꿈쩍도 않으면 꿈은 헛꿈이나 개꿈이 되는 것 마냥, 헛꿈이 되지 않으려고 그렇게 꿈쩍이라도 해 보는 것이다. 하다 보면 잘되지 않을 때도 있고 어쩌다가 될 때도 있고, 되면 고맙 고 감사하며 잘되지 않으면 다시 배우고 하는 것... 최우창 시인은『나는 개울가 자갈돌입니다』라는 시집을 통하여 자신을 이야기하고 있다. 삶의 저편엔 늘 부족함을 느끼지만 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시어로 담아내었다. 인간은 어차피 미완으로 왔다가 미완으로 가는 것 아니겠는가? 다만 좀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아름답 다고 본다. 꿈쩍도 않으면 꿈은 헛꿈이나 개꿈이 되는 것 마냥, 헛꿈이 되지 않으려고 그렇게 꿈쩍이라도 해 보는 것이다. 하다 보면 잘되지 않을 때도 있고 어쩌다가 될 때도 있고, 되면 고맙 고 감사하며 잘되지 않으면 다시 배우고 하는 것이 세상살이 공 부가 아니겠는가? 살아가면서 부족하고 필요한 것을 배우는 것 이 공부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공부는 끝이 없는 것 아니겠는가? 라고 반문하며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개울가 자갈돌입니다』를 통하여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이야기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글은 사람이다’라는 말처럼, 최우창 시인의 글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또 한 분 ‘하나님’이 계신다. 시인은 ‘하나님과 사람’을, ‘사람과 사람’을 ‘사랑의 시어’로 조잘조잘 굴비처럼 엮는다. 시인의 중심 생각은 사람(개개인)이 살아야 세상도 나라와 저마다의 공동체도 살고, 사람이 살아야 하나님도 교회도 산다는 것이다.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서로 좋은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을 제대로 알고, 세상을 제대로 알고,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제대로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시인은 ‘살면서 절실히 필요한데도, 제대로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공부다’라는 신념으로 배움을 강조한다. 여기서의 배움은 학벌보다 학력(學力)이다. 학교의 성적과 석차는 배움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살면서 필요한 것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학력(學力)이라는 것이다. 배움(공부)을 통해, 나와 사람 그리고 세상과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알면 사랑한다’는 말처럼 앎으로써 제대로 분별하고 판단하고 선택하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간섭이 아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과 사물을 인간과 자연을 관심(關心)을 갖고 관찰을 하면 관점이 보이고 해법도 보인다는 것이다. 관심은 사랑의 별명이다. 선량한 관심은 서로를 좋은 관계로 사뿐사뿐 이끈다.
사랑은 밥이다
사랑은 밥이다
밥 먹게 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그래서 엄마는 늘 나에게
‘밥 먹어.’ , ‘밥 먹었어?’ 하셨다
엄마는 ‘밥 먹어’가 가장 큰 사랑 표현이었다
엄마에게 ‘밥 먹어’는 ‘사랑해’였다
엄마의 굽은 허리는
얼마 되지 않는 당신의 밥을
뚝 잘라 나에게 퍼주신 것 때문이었음을
내 새끼 낳은 한참 뒤에
겨우, 알았다
엄마라는 이름 때문에
한평생
줄곧
엄마는 나의 밥이셨다.
그래서일까
엄마가 생각나면
울컥 밥맛이 난다.
-본문 중에서
내 안에 관심 한 조각 없는데
어찌 타인과의 삶에 사랑을 맺으랴
최우창의 ‘내 안에서’ 中
내가 꽃보고
씽긋 웃으니
꽃이 날보고
쌩긋 웃네.
최우창의 ‘꽃’ 전문
시인은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사랑을 통해 엮음의 출발점에,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의 회복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기는 자존감의 회복과 유지가 사람과 사람의 관계 유지의 핵심임을, 설득시키려 하기보다 납득토록 애쓴다.
뭐 그리 애통한가?
‘이만하면 잘 살은 거지’
내 손으로 내 궁둥이 톡톡치며
하늘을 본다.
최우창의 ‘나무’ 中
시인은 쉬운 글을 쓴다. 쉽고 단순 명료한 글을 쓴다. 그의 시는 짧지만 과녁을 관통하는 화살처럼 명확함과 시위 같은 울림이 있다.
엄마는 아빠의 목걸이
나는 목걸이에 박힌 다이아몬드,
그리고
누난 그 목걸이 주인.
최우창의 ‘가족’ 전문
목차
1부
도토리
나이
까치밥
내 안에
마음
환절기
문경은 새재다
나무
꽃들에게 이념이 있겠는가?
세상사(世上事)
인생
후회
찔레꽃
아카시아
땀
2부
월미도 디스코 팡팡
돈 사람
마당발
짐승이 어때서?
가족
인도의 똥
저울
교실
바둑판을 뒤엎자
이미자와 오미자
사랑은 밥이다
열심과 한심
폐교(廢校)
허수아비
꿀 먹은 벙어리
3부
추임새
넌 나에게
경고음
민들레
누에
헛소리
마디
홀어미
터득(攄得)
똥
인생
나무젓가락
나이
천리마(千里馬)
책장을 넘기며
4부
사랑, 아무나 하나?
봄은 진다
꽃
어느 봄날
나도, 안다
쥐처럼
아니다
기타 등등
잔별
스마트폰
난청(難聽)
나는 개울가 자갈돌입니다
5월
꽃이 피기까지
섬
5부
여유
눈 오는 날
겨울 강
자녀교육
미래는?
간신과 충신 그리고 역신
사랑의 별명
산모퉁이
2학년 4반 김인수
나는 나다
다람쥐 쳇바퀴
사소한 것이 모여
도돌이표
윽박지르기
사이비(似而非)
두부
6부
불어라 성령의 바람
주는 주시라
십자가(十字架)
무제
‘주여, 예숫물 들게 하소서’
기도
교회는?
덕분(德分)에
믿음 소망 사랑의 소고(小考)
오늘도 내일도 영영토록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