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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373751 / 468쪽 150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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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 테마소설 > 대하/역사/전쟁소설
- [시리즈] 무인행 [14]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네이버 인기 웹소설! “별점을 10점밖에 못 주는 게 아쉽네요! 통쾌합니다.“ ★★★★★10.0 ㆍ답답한 현실을 꿰뚫는다! 본격 속풀이 장편 역사소설 『무인행』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에서 독자들의 꾸준한 지지와 최고 평점을 받으며 하루하루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작품이 있다. 이 작품은 바로 장르를 넘나들며 오늘도 성실히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장편 역사소설 『무인행』. 그리고 올 가을, 묵직한 울림을 가진 이 소설이 씨앗을뿌리는사람에서 출간된다. 네이버 인기 웹소설『무인행』은 주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네이버 인기 웹소설! “별점을 10점밖에 못 주는 게 아쉽네요! 통쾌합니다.“ ★★★★★10.0 ㆍ답답한 현실을 꿰뚫는다! 본격 속풀이 장편 역사소설 『무인행』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에서 독자들의 꾸준한 지지와 최고 평점을 받으며 하루하루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작품이 있다. 이 작품은 바로 장르를 넘나들며 오늘도 성실히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장편 역사소설 『무인행』. 그리고 올 가을, 묵직한 울림을 가진 이 소설이 씨앗을뿌리는사람에서 출간된다. 네이버 인기 웹소설『무인행』은 주인공 정성진이 동북 국경을 지키는 절도사로 부임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인의 올곧은 기상을 지닌 정성진은 조선의 군인으로서 백성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지만, 어쩐지 그를 바라보는 조정의 시선이 곱지 않다. 그럼에도 그는 여진족이 대거 침입할 것을 예견하고, 부임하자마자 실전에 대비하여 군대를 훈련시키고 묵묵히 군비를 준비한다. 그리고 드디어, 그의 동북 기마군과 여진족 기마군은 대규모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조선 건국 이후, 무인을 천시하며 갈수록 문약해지고 사대주의로 쪼그라들어가는 현실적 한계를 최선을 다해 돌파하려는 주인공을 통해, 우리는 통쾌함과 함께 우리의 답답한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또 『무인행』은 우리에게 진정한 ‘충성 忠誠’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삶 속에서 그 진정성을 구현할 것인지에 대해 진중히 묻고 있다. 갈수록 가벼워지는 현실 속에서, 깊은 감동과 반성을 함께 요청하는 소설 『무인행』에 웹의 애독자들은 물론 세대를 불문한 많은 독자들이 빠져들게 될 것이다. ㆍ우리 삶의 근본 자세를 묻는다! 네이버 웹소설이 만든 최고의 역사소설 『무인행』 조선에 ‘그’가 존재했다면, 우리는 훨씬 더 당당한 시선으로 세상을 살았을 것이다. 현대 자본주의 시대에 무슨 시대착오적인 ‘충의 忠義’야?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자는 무인 정성진을 통해 충의의 의미를 강렬한 톤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의 큰 주제는 충(忠)입니다. 무인의 덕목이 충(忠)이기에 그것을 선택했지만 이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의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시대의 충은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진기지위충(盡己之爲忠)이라 했습니다. 내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일할 때 거기에서 나의 능력이 나아지고, 보다 자유로워지며 성취의 단물이 없다 하더라도 불편하게 살아온 인생이 한스럽지는 않을 것입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현대를 사는 우리가, 물질적으로 훨씬 여유 있는 삶을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행감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우리가 진정 잃어버린 가치는 무엇일까. 『무인행』은 조선시대 군인이자 무인인 주인공 정성진의 진정성과 담대한 행로를 간결한 스타카토체로 그려나간다. 독자들은 이 소설을 해박한 역사 지식과 구체적 상상력을 동원해 읽으며 가슴 뛰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될 것이다. 또 네이버 인기 웹소설 『무인행』은 강렬하고 호방하다. 현대인의 소비적인 삶과 의식에 두두둥 마음을 울리는 말발굽 소리를 선사한다. 오늘도 『무인행』은 짜증나는 현실을 힘 있게 대면하고, 이를 당당하게 꿰뚫어나갈 수 있는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여러분이 왜 여기에 와 있는지 압니다. 왜 여러분이 근무지를 이탈하여 이곳까지 밤을 새워 달려왔는지 압니다. 오늘 나는 새로운 임지로 떠나야 합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오합지졸이 아닌 조선 최강의 기마 병단으로 거듭 태어났습니다.
여러분은 수십 년 동안 우리를 괴롭혔던 아니 그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우리를 괴롭혔던 여진족을 완전히 소탕했습니다. 그들을 동북 어느 구석에서도 볼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으로 우리는 만족해야 합니다.
우리는 군입니다. 나라님의 녹봉을 먹는 관료입니다. 명령에 따르고 명령에 죽는 우리는 군인입니다.”(96쪽-97쪽)
무운武運! 무인들이 전투에 나갈 때 서로 하는 인사말이다. 운이 필요한 것은 그만큼 변수가 많다는 뜻이다. 하늘의 이치와 지리적인 요소, 그리고 판세의 우세함 등 많은 훈련이 뒤따랐다 하더라도 그보다 많은 변수에 영향을 받는 것이 전쟁이었다. 무운이라는 것, 운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무인들에게는 절실한 말이었다.(137쪽)
“다음은 없습니다. 여기까지 올라온 것도 제게는 과분한 직급입니다. 소장은 무인일 뿐입니다. 군인의 길을 가는……. 그 다음은 없습니다. 어느 다른 전장에서 또 검을 휘두르고 있을 겁니다. 그게 여의치 않다면 떠나면 그만입니다. 초야에 묻히든 대륙을 여행하든……. 보이지 않으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떠난다는 말에 상선이 고개를 끄덕였다. 다른 욕심은 전혀 없어 보였다.
“무인……. 무인도 무인 나름이지요. 참, 또 궁금한 게 있습니다. 부총관의 무공이 절정이라는데 결례가 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인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허허, 어려운 질문이군요……. 내 무위가 얼마나 되는지……라면, 뭐라고 하면 될까요? 음, 아직 상선 어른의 마음을 볼 수는 없습니다, 허허.”(189쪽-190쪽)
“그는 순수한 무인입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겐가? 순수하다니. 이 시대에 순수가 어디 있겠어?”
왕이 짜증을 냈다.
왕은 정성진이 반역의 도당이니 없애자는 말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상선이 순수한 무인이라고 두둔하니 매우 불쾌했다. 상선만큼은 온전히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반란 같은 것을 도모할 사람이 못되는 훌륭한 장수입니다. 무인으로서 지녀야 할 모든 것을 갖춘, 그래서 조선에 꼭 필요한 인재입니다. 부디 내치지 마시고 중용하십시오.”(204쪽-205쪽)
관문 문짝은 힘에 의해 깨어나간 것이 아니라 부딪치기 전에 강력한 내기에 의해 이미 가루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해내海內의 모든 무인 중 그런 실력자는 없었다. 산을 올라가 도인에게 물어보고 극강의 무예 고수에게 탐문하여 물어본 결과, 그의 확신은 더욱 커졌다. 엄청난 무인의 출현이었다. 그것은 명에게는 큰 위협이었고, 어떤 식으로든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아무리 뛰어난 무인이라 해도 한 개인으로서는 그저 힘센 사람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 조선의 무인이 군대의 최고 지휘관이었다. 그런 자가 군대를 이끌고 있다는 것은 그 힘이 수천 배로 증폭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우리는 이곳에서 정성진을 제거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가 올 때를 기다려 가장 강력한 결계를 치고, 그를 옭아매 잡아 죽여야 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습니다. 이것은 우리 명의 안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곳까지 와서 군인으로 가장한 무인들을 배치한 것은 단 하나, 정성진 그자를 죽이기 위한 것입니다.”(443쪽)
목차
작가의 말
1장 산해관 돌파
2장 갑작스런 이임 그리고 이별
3장 철령을 넘어 한양으로
4장 한양 조정을 호령하다
5장 여주 부임 길에서
6장 척신 도총관의 두 귀
7장 여주 관아에서 가족처럼
8장 명 사신단의 음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