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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인생 수업 논어

공자 저 | 차주환 역 | 을유문화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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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473260 / 344쪽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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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논어』를 처음 읽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동양 고전 해설서 공자와 그의 제자들 언행에 숨어 있는 생활의 지혜와 처세 공자와 제자들의 문답과 가르침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차주환 선생이 번역한? 기존의 『새로 풀이한 논어』의 개정판으로 요즘 독자들에 맞게 번역 문구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다듬고, 판형과 글자 크기 등을 달리해서 가독성을 높였다. 아울러 한자 원문과 해석에 대한 풀이를 별도로 달아서 논어에 담겨 있는 깊은 뜻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특히 해설에 서로 연관이 있는 각각의 편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배치... 『논어』를 처음 읽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동양 고전 해설서 공자와 그의 제자들 언행에 숨어 있는 생활의 지혜와 처세 공자와 제자들의 문답과 가르침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차주환 선생이 번역한 기존의 『새로 풀이한 논어』의 개정판으로 요즘 독자들에 맞게 번역 문구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다듬고, 판형과 글자 크기 등을 달리해서 가독성을 높였다. 아울러 한자 원문과 해석에 대한 풀이를 별도로 달아서 논어에 담겨 있는 깊은 뜻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특히 해설에 서로 연관이 있는 각각의 편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배치한 것이 돋보인다. 예를 들어, 「공야장」 편의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도(道)가 행해지지 않아서 떼를 타고 바다로 떠나가게 되면 나를 따라올 사람은 유(由)일 게다.’ 자로가 이 말씀을 듣고 기뻐하였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유(由)는 용맹한 것을 좋아하기는 나보다 낫지만 사리(事理)를 분간할 줄 모른다.’” 이 부분의 뜻과 해설은 「자한」 편의 “선생님께서는 동방의 여러 종족 사이에 사시기를 원하였다. 어떤 사람이, ‘누추할 터인데 어떻게 하시렵니까?’ 하고 말씀드렸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군자가 사는데 무슨 누추한 게 있겠느냐?’”는 부분과 일부 연관이 있다. 그래서 「공야장」 편의 말을 해설하면서 동시에 「자한」 편의 연관 있는 부분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논어』 전체에 담긴 메시지를 좀 더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논어』는 어려우리라는 편견과 달리 생각보다 이해하기 쉬운 명구들로 되어 있다. 또한 공자와 그의 문인들의 언행은 다분히 철학적이면서도 또한 자신의 수양과 처세에 관해 깊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논어』의 이러한 면은 여러 장에서 잘 드러난다. 『논어』 「학이」 편을 보면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할 게 아니라 남을 알아보지 못함을 근심할 것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어떻게 해서든 남들이 자기를 알아봐 주기를 바라는 현대인들에게 무척이나 의미심장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위정」 편에 나오는 “군자는 보편적(普遍的)이고 편당적(偏黨的)이 아니다. 소인(小人)은 편당적이고 보편적이 아니다”라는 말도 오늘날 서로의 목소리만 내세우고 자기 편만 챙기는 세태에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명구다. 그 밖에도 “자기의 마음을 살펴보고 흠잡을 데가 없으면 대체 무엇을 근심하고 무엇을 두려워하겠느냐?(「안연」)”, “선한 사람을 보고는 그와 같아지기를 생각하고, 악한 사람을 보고는 안으로 자기를 돌아볼 것이다(「이인」)”처럼 지금까지의 자신을 돌아다보고, 앞으로 추구해야 할 자신을 바라보게 만드는 깊은 지혜와 성찰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늘날 동양 고전 중에서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을 한 가지만 꼽는다면 『논어』가 빠질 수가 없다. 특히나 이번 개정판은 학문적인 해설로 묵직한 느낌을 주는 기존의 『논어』와 달리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해설들과 편안한 번역이 돋보인다.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고, 서른 살에 학문의 기초를 확립하고 마흔이 되어서는 판단에 혼란을 일으키지 않았다 나이가 마흔이 되어서도 미움을 받으면 그야말로 마지막이다 중국 송나라 때의 유교 철학자였던 정자(程子)는 『논어』를 가리켜 “『논어』를 읽는데, 다 읽고 나서도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 있고, 다 읽고 나서 그 가운데 한두 구(句)를 얻고 기뻐하는 사람이 있고, 다 읽고 나서 그것을 좋아할 줄 알게 되는 사람이 있고, 다 읽고 나서 그냥 손이 덩실거리고 발이 들먹거리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만큼 공자와 그의 제자들 언행이 기록되어 있는 『논어』가 오랫동안 여러 사람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음을 알 수 있다. 또 정자는 『논어』를 가리켜 “요새 사람들은 책을 읽을 줄 모른다. 만약에 『논어』를 읽어서, 읽지 않았을 때에 그러그러한 사람이 다 읽고 나서도 또 단지 그러그러한 사람이라면 그것은 읽지 않은 것이다”라고 말하며 『논어』에 담긴 힘을 극찬한 바 있다. 사실 『논어』는 공자와 그의 문인들의 언행에서 단편적인 기록들을 정리한 것으로, 인간적인 문제만을 다룬 글들이어서 읽는 데 큰 부담이 없다. 따라서 유난히 바쁘고 성급한 현대인에게는 아주 적합한 읽을거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논어』는 모두 평이하고 당연하면서도 무한한 힘을 지니고 깊이 파고드는 말들로 채워져 있다. 어려운 철학 용어가 등장하는 대신 계속 되새김질하게 만드는 말들이 많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춘추 전국 시대를 살아갔던 현인들이 고민하고 답을 찾던 실생활의 문제들도 고스란히 담겨 있어 오늘날에도 우리들에게 필요한 처세서로서의 면모도 지닌다. 이처럼 철학적인 깊이와 처세적인 실용적인 측면 모두를 갖춘 『논어』는 읽는 내내 자신과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지닌 명저다.

저자 소개

중국 춘추시대 말기에 활동한 사상가이자 교육자로서 유교의 이론을 집대성한 인물이다. 유교의 개조(開祖)이며 세계 4대 성인의 한 사람으로, ‘공(孔)’은 성이며 ‘자(子)’는 ‘선생’이라는 뜻이다. 이름은 구(丘), 자는 중니(仲尼)이다. 공자는 기원전 551년 노나라 창평향 추읍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공자는 불우한 집안 환경으로 인해 여러 가지 미천한 직업을 가져야 했고 일정한 스승도 없었으나, 청소년기에 학문의 길에 대해서 명확하게 주관을 정리하고 30세 무렵에는 어느 정도 완성한 것으로 짐작된다. 공자는 학문에서 많은 진전을 보이고 관리로서 지위가 오르면서 도덕정치를 주창하며 뜻을 펼치고자 하였으나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혀 숱한 좌절을 맛보았다. 56세에 자신의 이상을 실현할 군주를 찾아 중국 천하를 떠도는 주유열국(周遊列國)의 길에 올랐지만 아무도 그를 등용하지 않았다. 이에 실망한 공자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던 고서들로 안회, 자하, 자로 등 제자들을 가르치는 데 더욱 힘썼다. 그러나 아들인 이(鯉)가 죽고, 가장 사랑하는 제자인 안회와 자로도 잇달아 죽는 등 만년에 여러 가지 불행을 겪다가 73세가 되던 해인 기원전 479년에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은 그가 남긴 어록을 모아서<논어>를 편찬했다. 그리하여 공자의 가르침은 유교의 경전으로서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 내려와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또 <시경(詩經)>, <서경(書痙)>, <춘추(春秋)> 같은 책을 엮고 <역경(易經)>을 끈이 세 번이나 떨어질 정도로 읽었다고 한다. 만년의 공자에게는 여러 가지 불행이 겹쳤다. 아들인 백어(白魚)가 죽고, 그 후에 가장 사랑하는 제자인 안회와 자로도 잇달아 죽었다. 공자는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은 없어졌다"고 하며 슬퍼하였다. 공자는 만년을 불행하게 지내다가 72세가 된 해인 기원전 479년에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은 스승이 남긴 어록을 모아서 <논어>라는 책을 저술하였다. 그리하여 공자의 가르침은 유교로서 오랜 세월에 걸쳐 중국에 전해 내려와 천 수백 년에 걸쳐 중국 사회의 정치, 윤리 도덕의 규범이 되었다. 그리고 한국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조선 시대에는 정치를 비롯하여 학문, 법률, 도덕, 윤리 등 사회를 다스리는 모든 규범이 유교 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자 소개

강원도 영월 출생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문학사. 동대학원 수료. 문학석사, 문학박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한국중어중문학회 회장 역임.
단국대학교 대학원 교수, 대한민국학술원 부회장.
저서 : [중국시론][한국도교사상 연구][고려 당악의 연구] 등.
역서 : [동양의 지혜][중국문화사도론] 등이 있음. 

목차

목차
서문
논어서설(論語序說)
1. 학이(學而)
2. 위정(爲政)
3. 팔일(八佾)
4. 이인(里仁)
5. 공야장(公冶長)
6. 옹야(雍也)
7. 술이(述而)
8. 태백(泰伯)
9. 자한(子罕)
10. 향당(鄕黨)
11. 선진(先進)
12. 안연(顔淵)
13. 자로(子路)
14. 헌문(憲問)
15. 위영공(衛靈公)
16. 계씨(季氏)
17. 양화(陽貨)
18. 미자(微子)
19. 자장(子張)
20. 요왈(堯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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