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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004331 / 193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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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경제적 불평등, 일자리 부족, 물가상승, 부채 증가… 자본주의 한계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른 사회적기업, 이대로 괜찮은가 정부 지원 끊기면 경영난 허덕이는 사회적기업을 향한 용기있는 일침 해결책은 ‘사회적 혁신 생태계 3.0’에 있다 비즈니스를 하면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 있다? 수익을 얻은 만큼 취약 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환경을 보호하고, 다양한 복지 및 문화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경영 모델이 있다? 불가능하게 들리겠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전세계 곳곳에서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란 이름... 경제적 불평등, 일자리 부족, 물가상승, 부채 증가… 자본주의 한계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른 사회적기업, 이대로 괜찮은가 정부 지원 끊기면 경영난 허덕이는 사회적기업을 향한 용기있는 일침 해결책은 ‘사회적 혁신 생태계 3.0’에 있다 비즈니스를 하면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 있다? 수익을 얻은 만큼 취약 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환경을 보호하고, 다양한 복지 및 문화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경영 모델이 있다? 불가능하게 들리겠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전세계 곳곳에서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란 이름으로 이미 확산되고 있다. 경제적 불평등, 양극화, 일자리 부족, 가계부채 증가…. 자본주의의 한계를 경험한 전세계가 지속가능한 성장, 공생발전, 공유가치 창출, 사회적경제와 같은 대안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고용 없는 성장과 소득 양극화를 해소하고, 경제적 위기가 동반하는 대량 실업을 방지하고자 사회적 경제가 가진 잠재력에 주목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형평성을 기반으로 부의 배분과 선순환을 이루는 모델을 실험하고 확산하는 중이다. 이 책은 전세계 화두로 떠오른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의 국내 현실을 용기있게 꼬집고, 새로운 대안으로서 ‘사회적 혁신 생태계’를 제시하고 있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국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성장과 가치, 두 마리 토끼 잡기 힘든 이유 저자는 2007년 시행과 더불어 급격하게 증가한 국내 사회적기업들의 현실에주목했다. 일정한 조건을 갖추면 정부로부터 1년간 인건비를 받을 수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의 경우 2007년 396개소에서 2014년 기준 1466개소로 네 배 이상 증가했다. 3년간 인건비 보조를 받는 인증 사회적기업 또한 2007년 50개소에서 2014년 1251개 기업으로 25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18만개에 달하는 영국 사회적기업 활동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사회적 경제의 태동기에 접어들었음을 방증하는 수치다. 협동조합, 마을기업 역시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2012년 12월 8개에 불과하던 협동조합의 수는 2014년 11월을 기준으로 전체 5601개에 이르는 등 급격하게 증가했다. 행정자치부 담당하에 육성된 마을기업 역시 2011년 550개에서 2013년 1162개로, 고용인원은 3154명에서 8000명으로, 총 매출액은 197억원에서 600억원대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정부 지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던 사회적 경제는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2014년 2월 발표된 국회입법조사처의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보조금이 종류된 이후 생존하는 사회적기업은 15%에 불과하다. 대다수의 사회적기업이 정부의 지원이 끊기면 도산의 위험에 처한다. 기업으로서의 자생력이 매우 취약하다는 뜻이다. 저자는 정부 재정 의존도가 높고, 사회적 가치 추구에 초점을 두느라 정작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이익 창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현실을 꼬집고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 제품들의 대다수가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하고, 제품의 수명 주기가 짧고, 수익성이 낮은 레드오션 시장을 겨냥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들의 성장과 혁신을 방해하는 4가지 요인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사회 혁신을 막는 4가지 장애물 1. 지속적 성장? 혁신 없는 저성장의 함정 2. 가치의 연계? 네트워크의 단절 3. 조화와 협력? 정부, 대기업의 어긋난 지원 시스템 4. 폭넓은 지지? 보상 체계와 사회 인식의 부재 이 책에서는 사회적기업의 성장성을 ‘매출액(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취약 계층 고용효과’, ‘사회적 목적을 위한 재투자’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눠 분석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사회적기업의 연매출액 평균은 2010년 7조6830만7000원, 2011년 8조2852만3000원, 2012년 8조8500만7000원으로 평균 매출액 규모가 1억 미만으로 재무구조가 매우 영세하다.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2012년 744개 사회적기업 중 약 88.3%인 620개 기업이 적자다. 10개 사회적기업 중 1곳 만이 정상적인 영업궤도에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정부 지원금을 포함했을 때 흑자를 기록한 사회적기업은 2012년 기준 66%로 껑충 뛰어오른다. 저자는 과연 국내 사회적기업들이 정부 지원금 없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는다. 반면 취약계층 고용 효과 측면에선 고무적이다. 2012년 말 사회적기업의 취약 계층 근로자는 1만1091명이며, 이는 사회적기업 전체 근로자 1만8297명 중에 61%를 차지한다. 임금 수준도 꾸준히 증가했다. 2012년 취약계층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은 2010년 11인당 약 94만원에서 2011년 약 98만원, 2012년 약 106만원으로 3년새 약 11.5%의 임금 상승률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사회적 목적을 위한 재투자(추가 인력 고용을 위한 재투자 및 기술 개발,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사용액 및 적립금, 기부 등 지역사회 환원 금액 등)’야 말로 사회적기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임을 강조한다.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선순환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영업이익을 실제 사회적 목적에 재투자하고 있는 기업은 전체 사회적기업의 43%(323곳)에 불과하다. 저자는 사회적 경제 조직들의 성장 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을 재차 확인시켜준다. 이 책은 사회적기업들의 네트워킹 규모, 빈도, 방식, 내용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된 환경이 이들의 성장을 막고 있다고 덧붙이고 있다. 사회적경제 조직은 대부분 스타트업 혹은 신생 기업이기 때문에 기술 개발, 유통망, 마케팅 등의 노하우가 부족하기 때문에 전문 조직들과의 다양한 관계망이 필수라는 것. 뿐만 아니라 저자는 대기업의 사회적기업 지원 방식 역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마치 계열사를 키우듯 소수의 사회적기업을 직접 운영하는 전략에 치우치기 보다는 사회적기업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찾아야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선 사회적기업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낮은 인지도 역시 안타까운 대목으로 꼽고 있다. ‘사회적기업’을 알고 있는 일반인은 2009년 40%에서 2014년 80.6%로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사회적기업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실질적 인지도는 2014년 기준 47.2%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지도가 낮은 상황에서 실제 사회적기업 제품의 활발한 구매가 있긴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사회적 혁신 생태계 3.0, 어떻게 조성하나? 사회적 경제의 미래를 여는 4가지 전략 1. 혁신 역량을 확보하라 2. 사회적 가치 사슬을 구현하라 3. 혁신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라 4. 관성을 깨고 규칙과 의식을 변화시켜라 이 책은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만으로는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하는데 한계가있다고 지적한다. 사회적 경제 조직이 자생적으로 성정하고, 사회적 가치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려면 사회적 혁신 생태계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사회적 혁신 생태계는 3단계로 진화된다. ‘사회적 혁신 생태계 1.0’은 양적 성장 단계다. 정부 기업 주도로 사회적기업의 규모가 급속히 성장하는 현재 우리나라 모습이다. ‘사회적 혁신 생태계 2.0’은 사회적 경제 영역이 공공 및 시장 영역과 대등한 관계 속에서 공존하는 단계를 말하며, 저자는 이를 위해 혁신 역량 확보
-현재의 사회적 경제는 지속가능하지 못하다. 사회적 경제가 지닌 파급효과가 현실화되려면 사회적 혁신 생태계 조성이라는 명확한 좌표를 설정하고 포괄적인 전략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 개별 사회적 경제 조직의 경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들은 투입한 시간과 비용에 비해 그 효과가 제한적이고 단기적인 처방에 그칠 수 있다.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나무 하나하나를 살피되 어떤 밑그림을 가지고 울창한 산림을 조성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의 논의가 사회적 경제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고, 그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목차
들어가기 앞서 4
프롤로그 사회적 경제, 사회 변화를 위한 새로운 희망인가? 10
1장 융합 가치의 시대: 새로운 사회 질서의 도래
01_진화된 자본주의: 사회적 경제와 공유 가치 창출 23
02_사회적 기업에?서 사회적 혁신 기업으로 37
03_사회적 혁신 생태계의 네 가지 차원 55
2장 사회적 혁신, 그늘진 현주소를 돌아보다
01_지속적 성장? 혁신 없는 저성장의 함정 61
02_가치의 연계? 단절된 생태계의 가치사슬 71
03_조화와 협력? 어울림 없는 생태계의 행위자들 78
04_폭넓은 지지? 보상 체계와 사회 인식의 부재 84
3장 사회적 혁신 생태계, 전략적 조성이 필요하다
01_사회적 혁신 생태계 3.0: 발전과 진화 93
02_전략 1: 혁신 역량을 확보하라 100
03_전략 2: 사회적 가치사슬을 구현하라 112
04_전략 3: 혁신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라 131
05_전략 4: 관성을 깨고 규칙과 의식을 변화시켜라 152
에필로그 지속가능한 사회적 혁신을 꿈꾸며 176
참고문헌 1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