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정가인하] 사기 史記 - 전6권세트

사마천 저 | 김원중 역 | 민음사 | 2011년 10월

북트리

정가
$308.00
판매가
$169.4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3.3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재고수
인터넷(1)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7425950 / 5400쪽 188 x 257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8,900
  • 18,900
  • 15,120
  • 16,2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세계 최초 완역 후 『사기』 전권을 모두 아울러 전면 대조하고 바로잡은 개정판 중국 정사의 효시 동양 역사학의 전범典範 ·『사기 본기』 『사기』의 첫머리를 이루는 「본기」는 중국의 시조로 여겨지는 황제(黃帝)부터 한 무제에 이르는 제왕들의 이야기다. 이전의 편년체 역사서에서 시간순으로 모든 인물과 사건을 한꺼번에 기술했던 것과는 달리, 사마천은 먼저 제왕을 내세워 뼈대를 잡은 다음 제후 등의 인물들을 등장시킴으로써 중심과 주변의 구분을 명확히 했다. 이로써 중국은 하ㆍ은ㆍ주 삼대에서 진나라를 거쳐 한나라에 이르... 세계 최초 완역 후 『사기』 전권을 모두 아울러 전면 대조하고 바로잡은 개정판 중국 정사의 효시 동양 역사학의 전범典範 ·『사기 본기』 『사기』의 첫머리를 이루는 「본기」는 중국의 시조로 여겨지는 황제(黃帝)부터 한 무제에 이르는 제왕들의 이야기다. 이전의 편년체 역사서에서 시간순으로 모든 인물과 사건을 한꺼번에 기술했던 것과는 달리, 사마천은 먼저 제왕을 내세워 뼈대를 잡은 다음 제후 등의 인물들을 등장시킴으로써 중심과 주변의 구분을 명확히 했다. 이로써 중국은 하ㆍ은ㆍ주 삼대에서 진나라를 거쳐 한나라에 이르는 통일 중국의 맥을 가지게 되었다. 이전에는 다양한 민족의 크고 작은 나라들이 할거하며 패권을 다툴 뿐이었던 거대한 땅이 『사기』 이후 ‘중국’이라는 관념적 공간으로 전환되면서 수십 개 나라의 역사도 하나의 중국 역사로 편입된 것이다. 이러한 인식은 수천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어져,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함에도 통합된 중국을 가능케 하는 바탕을 이루고 있다. ·『사기 표』 『사기』 130편 중 「본기」 12편에 뒤이어 등장하는 「표」 10편은 제목 그대로 연표 혹은 월표로서 『사기』에 담긴 시공간을 재구성한 것이다. 사마천은 『사기 열전』 「태사공 자서」에서 「표」를 지은 목적을 밝히면서 “‘십이 본기’를 지음에 있어 모두 조례를 나누어 기록했다. 그러나 시대를 같이 하는 것도 있고 달리하는 것도 있어서 연대가 확실치 않으므로 ‘십표’를 만들었다.”라고 하였다. 이는 「표」가 「본기」 및 「세가」, 「열전」에서 다룬 대사건들의 시간적 순서를 명확히 하는 보충적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말한다. 청대 고증사학자 조익은 공이 현저한 열후장상과 삼공구경을 전(傳)에 싣고 나머지 사안들을 「표」에 실어 정리한 것이라고도 보았다. 그럼에도 「표」는 독창적 가치를 빛낸다. 사마천은 방대한 시공간을 일관된 체계 속에 녹여 내면서도 그 구성에 변화를 주어 ‘무언의 글’을 만들어 냈다. 견고한 틀로 이루어진 「표」조차도 그의 냉철한 역사의식을 모두 반영하여, 『사기』 전편을 아우르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사기 서』 「서」 8편은 사회 제도에 주목하여 이상과 현실, 변혁과 민생 문제 등을 보여 주는 전문적 논술이다. 즉 정치, 사회, 문화, 과학 등과 같은 전장(典章)을 기록하고 있어 문화사나 제도사의 성격을 갖는다. 「서」가 여덟 편인 것에는 육관(六官)들이 주관하는 여덟 방면의 정무 혹은 『주역』의 팔괘에서 착안하여 삼라만상의 제 문제를 여덟 가지로 압축해 그려 내고자 한 의도가 담겨 있다. 그리하여 「서」 여덟 편은 각기 두 편씩 짝을 이루는데, 첫 부분인 「예서」와 「악서」는 사마천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정치 제도와 질서 체계를 다루었고, 「율서」와 「역서」는 전쟁을 둘러싼 정치 현실을 거론했으며, 「천관서」와 「봉선서」는 변화와 개혁의 문제를 짚어 냈고, 「하거서」와 「평준서」는 치수와 경제라는 민생 문제를 다루었다. ·『사기 세가』 『사기 세가』는 「본기」, 「열전」과 마찬가지로 중요 인물의 언행과 행적을 시대순으로 정리하고 사마천만의 독창적 의견을 덧붙여 제시하는 식으로 서술하였다. 여기서 「세가」의 ‘가(家)’는 종묘라는 의미로, 주나라 때부터 시작된 봉건 제도하에서 천자에게 분봉 받아 제후국을 세우고 그 봉토에서 자자손손 이어 가며 조상을 받들고 통치권을 행사한 가문을 말한다. 사마천은 당시 난립했던 제후국 중 큰 영향력을 지녔으면서도 그의 의도와 기준에 맞는 나라와 인물을 선별하여 「세가」에 수록하였다. 「오태백 세가」부터 「정 세가」까지 열두 편은 춘추 시대, 「조 세가」부터 「전경중완 세가」까지 네 편은 전국 시대, 「외척 세가」 이후 마지막 「삼왕 세가」까지의 열두 편은 한(漢)나라 때의 이야기로 모두 스물여덟 편이 되어 28수(宿)의 별자리와 일치한다. 여기에 사마천의 독특한 관점에 따라 「공자 세가」와 「진섭 세가」를 추가하여 모두 30편을 완성하였다. ·『사기 열전』 『사기 열전』은 주로 제왕과 제후를 위해 일한 인물들의 전기를 수록하고 있으며, 때로 계급을 초월하여 기상천외의 인물들이 포진하고 있기도 하다. 「열전」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까?”라는 물음에 대해 다양한 해답을 제시한다. 사마천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리고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겪는 고충을 거의 모든 인물이 똑같이 겪었음을 역사적 사실을 통해 말해 준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대에 맞선 자, 시대를 거스른 자, 그리고 시대를 비껴간 자들의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는 교훈 역시 적지 않다. 사마천은 되도록 도덕적 기여도가 높은 인물들을 우선적으로 고르고 거기에 평가를 더했다. 독자로 하여금 선을 행하는 자는 복을 받고, 그러지 않은 자는 화를 입게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도록 하려는 것이다.

저자 소개

자(字)는 자장(子長)으로, 전한시대의 역사가다. 열 살 때 [좌전(左傳)] [국어(國語)] [상서(尙書)] 등 역사서를 달달 외워가며 역사와 문학 두 분야에서 기초를 쌓았다. 책 읽는 것을 즐겼던 사마천은 스무 살이 되자 전국 각지를 돌아다녔다. 책 속에 기록되거나 전설 속에서 이름이 거론됐던 곳은 모두 직접 찾아가 내용을 확인하고 묻혀 있던 사실을 최대한 발굴하였다. 이런 광범위한 역사 여행과 조사를 통해 사마천의 안목은 더욱 넓어졌고, 백성들의 질고를 이해하는 기회로 삼았다. 이 모든 경험은 이후 사마천이 [사기]를 저술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사마천이 살았던 전한(前漢)은 통일 국가였다. 국력이 강성했던 그 시절, 각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들이 이루어졌다. 태사령으로서 고대 [춘추(春秋)]와 같은 위대한 역사서를 쓰고 싶어 했던 아버지 사마담은 병을 앓던 중 아들에게 역사서를 집필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임종하고 만다. 사마천이 36세 때였다. 2년 후, 한무제에게 태사령으로 임명받은 사마천은 나라에서 보존하고 있던 각종 진귀한 도서와 문서, 역사 자료들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수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가 넘는 길을 다니고서야 붓을 들고 편찬을 시작했다. 이렇게 사마천은 평생의 재능과 지혜, 피와 땀을 쏟아 부으며 온 마음을 다해 [사기]를 저술해 갔다. 기원전 99년, 명장군 이광(李廣)의 손자 이릉(李陵)이 흉노를 정벌하러 간 전투에서 흉노에 투항해 버렸다. 한무제는 불같이 화를 내며 사마천에게 이 사건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았다. 사마천은 이를 자신들의 당략에 이용하려는 기회주의적인 대신들이 괘씸하여 이릉을 두둔했다. 혹 그가 진짜 적군에게 투항했더라도 이전의 노고는 높이 살 만하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화가 난 한 무제는 사마천을 궁형(宮刑)에 처하니, 그의 나이 48세 때였다. 부형(腐刑)이라 불리는 궁형은 사람이 당하는 모욕 가운데 가장 심한 형벌이었다. 궁형의 치욕을 견디며 사기를 완성하여 후세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다면 그 치욕을 보상받을 수 있다는 일념으로 발분하여 사기를 완성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사기』는 왕도정치의 이상을 담은 공자의 『춘추』를 계승한 책이다. 역사서를 집필하기 시작한 지 13년이 흐른 뒤였다. 

충북 보은 출생으로 조부로부터 한학을 익혔으며, 성균관대학교 중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만 중앙연구원과 중국 문철연구소 방문학자 및 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건양대 중문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학진흥사업위원장, 한국중국문화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동양의 고전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여, 고전 한문의 응축미를 담아내면서도 아름다운 우리말의 결을 살려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번역으로 정평 나 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최고의 번역서인 《사기 열전》을 비롯해 《사기 본기》, 《사기 표》, 《사기 서》, 《사기 세가》 등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기》 전체를 완역했으며, 그 외에도 MBC 〈느낌표〉 선정도서인 《삼국유사》를 비롯하여 《논어》, 《명심보감》, 《손자병법》, 《정관정요》, 《정사 삼국지》(전 4권), 《당시》, 《송시》, 《격몽요결》 등 20여 권의 고전을 번역했다. 또한 《고사성어 역사문화사전》(편저), 《한문 해석 사전》(편저), 《중국 문화사》, 《중국 문학 이론의 세계》 등의 저서를 출간했고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11년 환경재단 ‘201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학계 부문)에 선정되었다. 삼성사장단과 LG사장단 강연, SERICEO 강연 등 이 시대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목차

목차
개정판 역자 서문
역자 서문
해제
일러두기
1. 예서(禮書)
도덕규범은 씨줄과 날줄처럼 얽혀 있다
예란 인간의 욕망과 원망, 절제의 집합체다
예는 견고한 갑옷과 날카로운 무기보다 무섭다
성인의 조건은 예의 유무다
2. 악서(樂書)
정치가 잘못되면 음악도 음란하다
음악의 탄생은 사물에 대한 감동에서 비롯된다
예악이 확립되어야 정치가 고르게 된다
덕행이 이루어지는 것을 먼저 하라
예란 성정과 음양강유의 기운이다
덕이란 인성의 근본이며, 악이란 덕행의 꽃이다
악은 마음을 다스리고 예는 몸을 다스린다
군자가 음악을 들어야 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공자가 빈모가와 음악에 대해 담론하다
자공이 미천한 악공에게 음악을 묻다
음악이란 망령되게 연주해서는 안 된다
성왕이 음악을 즐긴 것은 다스림 때문이다
3. 율서(律書)
적진의 구름을 바라보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팔풍의 대응 관계
율수를 계산하는 방법
4. 역서(曆書)
왕이 되려는 자가 역법에 정통해야 하는 이유
역술 「갑자편」의 내용
제1장(章)의 수(首): 동지(冬至)가 자(子)에 올 때
제2장의 수: 동지가 유(酉)에 올 때
제3장의 수: 동지가 오(午)에 올 때
제4장의 수: 동지가 묘(卯)에 올 때
5. 천관서(天官書)
모든 천성관을 서술하다
항성: 동궁
항성: 남궁
항성: 서궁
항성: 북궁
세성: 목성
형혹: 화성
전성: 토성
오행성의 움직임
태백: 금성
진성: 수성
이십팔수와 분야의 관계
해
달
괴이한 천상(天象)을 점치는 법
구름과 바람 및 그 외의 것들을 점치는 법
1년의 점
모든 군주와 제왕들이 해와 달의 운행을 관찰한 이유
떨어져 나간 문장들
6. 봉선서(封禪書)
요사스러움은 덕을 이기지 못한다
진시황이 수덕을 얻고 봉선 의식을 거행하다
사악과 오악에 제사 지내는 방식이 다르다
천지의 귀신에게 제사 지내는 방식도 다르다
귀신을 미친 듯 추종하다가 사기꾼들에게 우롱당하다
집권 후기에 들어 황당한 봉선과 구선 의식을 거행한 한 무제
무제가 노년에 더욱 봉선과 신선의 환상에 빠져들다
7. 하거서(河渠書)
진 대 이전의 수해와 치수의 역사 그리고 정국거의 유래
운하를 파다가 용의 뼈를 발견한 이야기
8. 평준서(平準書)
재물이 넘쳐 나도 걱정이다
전쟁은 국가에 크나큰 피폐를 가져온다
부유한 자들이 돈 버는 방식은 다르다
통치자가 교만하고 사치스러우면 통제를 강화한다
[부록] 보임소경서(報任少卿書)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일하는 법
나 같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하겠는가
속된 사람들에게는 일일이 설명해서는 안 된다
치욕 속에서 대작이 탄생하다
치욕을 생각하면 하루에도 아홉 번 창자가 끊어진다
참고 문헌
찾아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