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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인생 특강 생존과 허무, 삶의 예지에 대하여

시리즈 : 대가들의 인생론 [4]

A. 쇼펜하우어 저 | 김영후 역 | 리더북스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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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435599 / 25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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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불안과 좌절, 고통과 절망의 시대에 우리가 쇼펜하우어의 책을 읽어야 이유는 무엇인가? ‘모든 인생은 고통이다. 이런 삶에서 살려는 모든 의지는 고통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이다.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의 의지뿐이다. 그러나 이 의지는 불행의 원인이므로 그 의지를 포기해야 한다. 생존을 욕망하지 않는 의지가 순수한 의지이며, 바로 이것이 불안과 절망의 세계로부터 자유를 얻는 길이다.’ 그는 삶의 고통을 철학으로 승화시켰고, 한편으로는 삶의 의지를 이야기했다. 인생 자체가 고통이라면 그 고통을 끝까지 감당해내야... 불안과 좌절, 고통과 절망의 시대에 우리가 쇼펜하우어의 책을 읽어야 이유는 무엇인가? ‘모든 인생은 고통이다. 이런 삶에서 살려는 모든 의지는 고통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이다.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의 의지뿐이다. 그러나 이 의지는 불행의 원인이므로 그 의지를 포기해야 한다. 생존을 욕망하지 않는 의지가 순수한 의지이며, 바로 이것이 불안과 절망의 세계로부터 자유를 얻는 길이다.’ 그는 삶의 고통을 철학으로 승화시켰고, 한편으로는 삶의 의지를 이야기했다. 인생 자체가 고통이라면 그 고통을 끝까지 감당해내야 한다. 그것이 삶에 대한 태도다. 이 책은 마치 쇼펜하우어가 아주 특별한 인생 강의를 하는 것처럼 꾸몄고 소제목을 달아서 이해를 도왔다. 제1강부터 18강까지 편하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생각하라, 삶의 본질을 마주하라 아르투르 쇼펜하우어는 19세기 전반기를 풍미한 철학자들 중의 한 사람이다. 우리는 쇼펜하우어를 생각하면 실존의 고통에 몸부림치며 삶을 가치 없는 것으로 판단한 염세주의 철학을 먼저 떠올린다. 이와 함께 따라오는 것이 우울함, 자살, 죽음 같은 부정적 시각이다. 그런데 쇼펜하우어는 열렬한 추종자들을 많이 얻었는데, 니체, 바그너, 릴케, 헤르만 헤세, 토마스 만, 프로이트 등이 그들이다. 그들은 왜 이 염세주의 철학자의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몇 번씩 읽었을까? 이런 사실이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쇼펜하우어는 평생 고통 속에 살다가 허망하게 죽어가는 인간의 현실에 일찍 눈을 떴고 이런 부조리한 현실을 애써 포장하지 않았다. 쇼펜하우어의 눈에 비친 세계는 결코 조화롭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지극히 불완전하고 고통에 가득 차 있었다. 프랑스혁명의 실패로 인한 자괴감과 무기력이 전 유럽에 만연했던 허무적인 사회 분위기와 그의 과민한 성품으로 염세주의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진정한 의미에서 염세주의자는 아니다. 기존 철학자들이 세상의 조화로운 원리를 발견하려고 했던 것과는 달리 세상은 조화롭지 않은 부조리와 모순 덩어리임을 증명했기 때문에 염세주의자라는 꼬리표를 달았지만, 사실 그는 어느 누구보다도 인간의 존재와 인식 세계를 정직하고 날카롭게 통찰했던 철학자 중의 한 사람이었다. 심지어 당대 대철학자이자 관념론의 대가였던 헤겔에게 ‘헛소리를 지껄이는 우둔한 야바위꾼’이라 몰아세우며 스스로 그의 적수가 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고통에 대한 인식을 출발점으로 삼고 체념한다는 점에서 염세주의 철학자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쇼펜하우어는 결코 현실의 삶을 부정하지 않았고 오히려 고통이 있는 현재를 가치 있게 보았다. 쇼펜하우어는 고통은 망상이며, 아무것도 아닌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거기에 내용을 만들어 넣는 것은 우리 자신일 뿐이다. 고통은 그 어떤 논리적 근거도 없으며, 삶을 불행하게 만들거나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 자신이라고 말한다. 이런 점에서 그의 철학은 아무리 상황이 힘들어도 좌절하거나 굴복하지 않고, 희망이 보이지 않아도 동요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하다. 삶이 힘들고 고통이 따르지만 그것은 인정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또한 그의 철학은 부정과 거부의 방법을 통해 현실을 인식하는 힘을 길러주고 현실의 구속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따라서 쇼펜하우어의 철학의 핵심인 삶에서 의지의 부정은 너무 바쁘게 살고 맹목적인 본능에 충실한 사람들에게 냉정한 인식으로 현실을 바라보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모든 인생은 고통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누구나 자신이 지닌 존재의 무게를 느끼며 살아간다. 삶의 무게와 함께 얽히고설킨 모든 문제는 고통으로 연결된다. 바로 그 고통에 대한 인식만이 고통으로부터 자유를 준다. 쇼펜하우어는 이렇듯 고통의 삶으로부터 벗어나는 비결을 제시한다. ‘모든 인생은 고통이다. 이런 삶에서 살려는 모든 의지는 고통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이다.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의 의지뿐이다. 그러나 이 의지는 불행의 원인이므로 그 의지를 포기해야 한다. 생존을 욕망하지 않는 의지가 순수한 의지이며, 바로 이것이 고뇌의 세계로부터 자유를 얻는 길이다.’ 불안과 좌절, 고통과 절망의 시대에 우리가 쇼펜하우어의 책을 읽어야 이유는 무엇인가? 그는 삶의 고통을 철학으로 승화시켰고, 한편으로는 삶의 의지를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는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밖에 없다’라고 했다. 또한 자신을 극복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고도 했다. 인생 자체가 고통이라면 그 고통을 끝까지 감당해내야 한다. 그것이 삶에 대한 태도다. 그러나 과연 쇼펜하우어의 책을 끝까지 읽은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쇼펜하우어는 자기 책을 최소한 두 번 이상 읽어달라고 부탁했지만 사실 그의 책을 읽어내려면 많은 인내심이 요구된다. 그래서 이 책은 쇼펜하우어 책을 읽기 쉽게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제2판, 그의 인식론, 도덕론, 예술론, 여성론, 종교론 등을 담은 《부록과 보유》에서 일부분씩 문장을 가려 뽑아 편역을 시도했다. 그리고 편집을 하면서 마치 쇼펜하우어가 강의실에 아주 특별한 인생 강의를 하는 것처럼 꾸며보았고 소제목을 달아서 이해를 도왔다. 제1강부터 제18강까지 편하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끝까지 읽은 후에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꼭 일독하기를 다시 한 번 권한다. 근대 철학을 대표하는 고전 가운데 하나인 이 책은 칸트 철학의 한계를 지적하고 쇼펜하우어의 독자적 세계관을 설파한 명저다. 이 책은 맹목적인 의지에 이끌리는 세계와 주관에 의해 파악되는 세계를 구분하고 인식을 확장해 표상으로부터 인식의 세계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쇼펜하우어의 사상이 잘 드러나 있다. 이 한 권의 책이 여러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지도 모른다.

저자 소개

1788.2.22 ~ 1860.9.21. 


대문호 괴테가 꼽은 독일 최고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베를린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예나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1820년부터 모교인 베를린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39년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라는 논문으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 상을 수상했다. 


 칸트철학의 계승자이자 니체가 스승이라고 할 만큼 큰 영향을 끼친 쇼펜하우어는, 19세기 전반에는 학계로부터 무시당하기도 했으나 19세기 후반부터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로 떠올랐다. 쇼펜하우어는 철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본질적 자유로의 회기이며, 인간은 채워지지 않는 존재의 갈증 속에서 살아 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다소 난해한 그의 사상들은 오늘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철학가는 물론 과학자와 예술인, 특히 문학계의 거장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쇼펜하우어는 생전에 수많은 책을 남겼다. 지은 책으로는『시각과 색채에 대하여』,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인생을 생각 한다』, 『독일 철학에 있어서의 우상 파괴』 등이 주요 저서로 꼽힌다. 

역자 소개

  • 이름 : 김영후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분류 : 문학가
    인기지수 [4]
    작가상세보기 관심작가 등록/신간알림 받기
    [최근저서]전체보기
서강대를 졸업하고 전문직에서 일하고 있으며, 인문학의 갈증을 틈틈이 번역일로 풀어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몰입하는 삶의 즐거움》, 《쇼펜하우어의 인생 특강》 등이 있다. 이 책을 편역한 최종적이고 유일한 목표는 쇼펜하우어의 대표작인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많은 이들이 한번쯤 읽게 만드는 것이다. 

목차

목차
첫 번째 강의: 소유욕에 대하여
인간의 세 가지 욕구
말을 탄 거지는 말이 죽을 때까지 달린다
비천함은 한탄할 것이 못 된다
두 번째 강의: 명예에 대하여
남의 평가에 연연해하지 마라
명예보다 건?강, 경제적 수입이 우선이다
더러운 명예욕에서 벗어나는 법
자부심의 고약한 적은 허영심이다
명예를 지키는 것은 이득 때문이다
세 번째 강의: 명성에 대하여
행위의 명성과 작품의 명성
저술과 명성은 인연이 멀다
명성의 가치
네 번째 강의: 행복에 대하여
현자는 즐거움보다 고통이 없기를 바란다
특별히 행복해지기를 바라지 마라
향락을 찾아 헤매지 마라
더 좋은 것은 착한 것의 적이다
위선에 속지 마라
행동하기 전에 너 자신을 알라
하루를 일생으로 간주하라
행복은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자의 것이다
오직 자신에게만 의지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불행을 겪지 않은 자는 현명해지지 못한다
나쁜 가능성을 머릿속에 그려보라
인생의 행복이 무너지는 이유
행복의 잣대
다섯 번째 강의: 처세에 대하여
고독을 즐기는 법을 배워라
외부의 강제를 피하는 방법
상대를 바꿀 수 없다면 이용하라
사람을 대할 때의 주의사항
자신의 결함을 개선하는 법
정신적인 우월함을 드러내지 마라
침묵의 나무에는 평화의 열매가 열린다
분노와 증오
어떻게 말할 것인가
질투는 가장 독한 것
존경하면서 사랑하는 일은 어렵다
현재야말로 믿음직한 여신이다
일을 대하는 자세
독창성을 발휘하라
여섯 번째 강의: 삶의 허무에 대하여
휴식 없이 항상 움직이는 삶
가장 큰 고민
삶 자체가 너무나 큰 모순이다
권태에 대하여
일곱 번째 강의: 고뇌에 대하여
불행에도 규칙이 있다
즐거움과 고통을 느끼는 차이
끊임없는 투쟁
고뇌의 세계가 살기 알맞은 곳
여덟 번째 강의: 자살에 대하여
심각한 정신적 고통의 문제
진정 벗어나고 싶은 것은 고뇌다
자살은 도피다
아홉 번째 강의: 학자에 대하여
빵을 위한 학문을 하지 마라
독자적 사고가 필요하다
명확성과 철저함
독자적 인식을 획득하라
나의 원천에서 나온 사상
일을 사랑하는 마음
열 번째 강의: 사색에 대하여
면밀히 숙고한 것만 안다고 할 수 있다
책은 두 번 이상 읽어라
경험도 하고 사색도 한다
사고는 떠나버린 연인이다
자신의 문체로 써라
열한 번째 강의: 사랑에 대하여
사랑의 의미와 성적 욕망
열두 번째 강의: 여성에 대하여
여성의 가치
여자의 일생
남자의 마음을 끌어당기다
여성이 잘하는 일
여성은 종족 속에 산다
여성은 적대적이다
열세 번째 강의: 죽음에 대하여
죽은 자들의 얼굴에 깃든 깊은 안식
자연의 변함없는 가르침
한낱 티끌도 영원히 존속한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분이다
열네 번째 강의: 예술에 대하여
어지러운 인생도 그림에 담으면 아름답다
비극과 희극에 대하여
열다섯 번째 강의: 윤리에 대하여
이기심, 나보다 앞선 우선순위는 없다
인간의 양심에 대하여
동정심에 대하여
열여섯 번째 강의: 종교에 대하여
종교에 관심을 갖는 이유
신은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주었는가
열일곱 번째 강의: 정치에 대하여
전제정치가 무정부 상태보다는 낫다
열여덟 번째 강의: 삶의 예지에 대하여
운명의 차이를 가져오는 근본적인 요소
행복은 마음속에서 비롯된다
행복은 인격으로 결정된다
개성을 잘 활용하는 것이 행복이다
돈으로 내적인 결핍을 채울 수는 없다
쾌활한 기분과 건강의 관계
인간의 지성적 특징과 권태에 대하여
속물에 대하여
쇼펜하우어의 생애
쇼펜하우어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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