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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워쌌으니

시리즈 : 한국의 단시조 [18]

이정환 저 | 책만드는집 | 201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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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9445275 / 136쪽 120 x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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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정환 단시조집 『에워쌌으니』 이정환 시인의 이번 단시조집의 키워드는 자유와 소멸 그리고 화평이다. 이 세 개의 키워드는 시인의 중심 사상을 떠받치며 서로 간섭하기도 하고 혼융되기도 한다. 시?인은 자유와 소멸, 양가의 가치를 인정하며 이 둘을 아우름으로써 궁극적인 지향점을 드러낸다. 그것은 자유의지를 통해 의미 있는 생을 추구하려는 정신, 죽음과 소멸에 대한 의식을 통해 헛된 욕망을 덜어내고자 하는 노력, 그리고 화평을 통해 주위와 융합하고 함께 나아가려는 조화와 화해의 정신이다. 『에워쌌으니』는 밀도 있게 작품이 엮인 우리... 이정환 단시조집 『에워쌌으니』 이정환 시인의 이번 단시조집의 키워드는 자유와 소멸 그리고 화평이다. 이 세 개의 키워드는 시인의 중심 사상을 떠받치며 서로 간섭하기도 하고 혼융되기도 한다. 시인은 자유와 소멸, 양가의 가치를 인정하며 이 둘을 아우름으로써 궁극적인 지향점을 드러낸다. 그것은 자유의지를 통해 의미 있는 생을 추구하려는 정신, 죽음과 소멸에 대한 의식을 통해 헛된 욕망을 덜어내고자 하는 노력, 그리고 화평을 통해 주위와 융합하고 함께 나아가려는 조화와 화해의 정신이다. 『에워쌌으니』는 밀도 있게 작품이 엮인 우리 시조 문학사에 남을 만한 가치 있는 시조집이다. 자유의지와 소멸의식, 이 양가의 세계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세계와의 여유와 조화를 위해 화평의 미학을 추구하는 시인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 소개

1954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1978년《시조문학》추천완료, 1981년《중앙일보》신춘문예(시조)로 등단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조집으로『아침 반감』『불의 흔적』『물소리를 꺾어 그대에게 바치다』『가구가 운다, 나무가 운다』『별안간』『휘영청』『오백년 입맞춤』 등과 동시조집『어쩌면 저기 저 나무에만 둥지를 틀었을까』『길도 잠잔단다』『일락일락 라일락』등이 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시조 「친구야, 눈빛만 봐도」「혀 밑에 도끼」 등이 실렸으며, 대구문학상, 중앙시조대상, 이호우시조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금복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속에서

에워쌌으니 아아 그대 나를 에워쌌으니 향기로워라 온 세상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온 누리 향기로워라 나 그대 에워쌌으니
-「에워쌌으니」 전문


목차

목차
시인의 말
1부 불멸
자목련 산비탈
천 년
구리화살
불멸
십이월
달맞이꽃
수평선
에워쌌으니
적벽
봄밤
첼로
내 사랑은-내 님믈 그리자와 우니다니
설해목처럼
함께 갇히고 풀리는
귓밥을 만지는 동안
그 바다
물은
2부 이미 한 어둠은 가고
열납
봄날의 흙 한 줌
수목원
그동안
접시꽃을 보며
폭염
황금빛은 새 떼들의 아랫배를 중천으로 밀어 올린다
저물녘
꽃밭에서
소묘
황국
어느 날 저녁의 시
명적암 가을
구월
시월
십일월
저녁 꽃
먼 눈발
3부 내란
모자이크에 관한 연상
내란
유등 연지
산
매미
대낮
봉정사
마지막 가을
설일
마라도
격렬비열도
성산 일출봉
꽃
청둥오리 분홍 물갈퀴
소나무를 위한 시
4부 세상을 줄줄이 꿰어
호미
삽
괭이
쟁기
낫
성
허공
쇠뿔
박수근 생각-절구통
상평통보
디딜방아
지게
지겟작대기
부지깽이
박수근 생각-빨래터
5부 오메가 포인트
어떤 저녁
부재
47분과 56분 사이
전보
밥을 먹다가
예각에 대하여
아흔
만어의 침묵
양의 그림자
보츠와나의 저녁
출입문 쪽
오메가 포인트
나침반
벽
하관
객토
모래시계
해설_이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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