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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에서 세계시인선17

시리즈 : 민음 세계시인선 [49]

자크 프레베르 저 | 김화영 역 | 민음사 | 201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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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418174 / 17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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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시인,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 샹송 「고엽」의 작사자인 자크 프레베르는 1900년 2월 4일 파리 서쪽의 뇌이유 쉬르 센에서 태어났다. 보험회사에 다니던 아버지가 실직하게 되어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도 연극을 좋아했던 아버지를 따라 연극과 영화 구경을 자주 했다고 한다. 1914년에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은 후 생활비를 벌어 자립하겠다는 생각으로 온갖 잡역의 일을 하고 청소년기를 보낸다. 1920년, 군에 입대하여 나중에 초현실주의 화가로 유명한 이브 탕기를 만난다. 제대 후에 초현실주의자들의 잡지 『초현실주의 혁명』을 관심 있게 읽고 1925년에 탕기와 함께 초현실주의 운동에 참여한다. 초등학교 이후 학력이 없었던 그는 초현실주의가 자기에게는 학교와 같았다고 한다. 

1930년 초 초현실주의 그룹에서 나온 후 시와 희곡과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다. 1932년에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민중극단 「10월 그룹」에 가담한다. 「퐁트느와의 전투」, 「근친상간의 집안」 등이 당시에 그가 쓴 희곡들이다. 이 그룹은 4년쯤 활동하다가 재정난으로 중단된다. 1946년 5월, 첫 시집 『말』이 출간되어 첫 주에 5000부가 매진되는 기록적 성과를 거둔다. 그의 인기는 세대와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다. 그 이후의 시집들로서는 『스펙터클』, 『비와 맑은 날』, 『이런 저런 이야기들』 등이 있다. 또한 그가 시나리오를 쓴 영화들은 『자유무역호텔』, 『해가 뜬다』, 『밤의 문』, 『밤의 손님들』, 『천국의 아이들』 등이다. 1977년 4월 11일 노르망디 지방의 외딴 바닷가 마을에서 죽음을 준비하다가 폐암으로 사망한다. 

역자 소개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대학교에서 알베르 카뮈론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30여 년 동안 고려대학교 불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개성적인 글쓰기와 유려한 번역, 어느 유파에도 구속되지 않는 자유로운 활동으로 우리 문학계와 지성계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바람을 담는 집』 『시간의 파도로 지은 성城』 『김화영의 알제리 기행』 『어린왕자를 찾아서』 『소설의 숲에서 길을 묻다』 『행복의 충격』 『여름의 묘약』 등 10여 권의 저서와, 알베르 카뮈 전집(전 20권), 『섬』 『걷기예찬』 『어린 왕자』 『마담 보바리』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등 90여 권의 번역서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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