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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204079 / 568쪽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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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전 세계 36개국 출간, 400만부 판매 NPR 선정 역대 스릴러 TOP 100 17개 국제문학상 후보, 7개 상 수상 맨 부커 상 후보, CWA 대거 상 수상 전 세계가 열광한 걸작 《차일드44》3부작 드디어 완간! 전 세계 36개국 출간, 400만 부가 넘게 팔린 화제의 베스트셀러 《차일드 44》. 묵직한 소재를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로 완벽하게 탈바꿈시킨 이 작품이 드디어 3부작으로 완간됐다. 철저한 감시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벌어진 44명의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게 된 한 남자의 길고 외로운 싸움을 ... 전 세계 36개국 출간, 400만부 판매 NPR 선정 역대 스릴러 TOP 100 17개 국제문학상 후보, 7개 상 수상 맨 부커 상 후보, CWA 대거 상 수상 전 세계가 열광한 걸작 《차일드44》3부작 드디어 완간! 전 세계 36개국 출간, 400만 부가 넘게 팔린 화제의 베스트셀러 《차일드 44》. 묵직한 소재를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로 완벽하게 탈바꿈시킨 이 작품이 드디어 3부작으로 완간됐다. 철저한 감시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벌어진 44명의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게 된 한 남자의 길고 외로운 싸움을 담은 이 작품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CWA 대거 상 수상, 맨 부커 상 후보 등 7개의 국제 문학상을 수상했다. 톰 롭 스미스는 데뷔작인 이 작품으로 NPR 선정 역대 스릴러 TOP 100에 선정되며 스티븐 킹, 댄 브라운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3부작 완간과 함께 리들리 스콧 제작, 톰 하디, 게리 올드만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진 는 2015년 5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긴박하게 진행되는 스릴러의 묘미와 함께, 평생을 분투하며 싸우는 한 남자의 진실한 인간애가 돋보이는 이 시리즈는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철저한 감시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벌어진 아동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차일드 44》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복수극 《시크릿 스피치》, 모든 걸 잃고도 끝까지 진실을 쫓는 국가 요원 레오 데미도프의 치열한 사투를 담긴 《에이전트 6》로 이어진다. 전 세계 독자들이 열렬히 응원한 주인공 레오 데미도프, 진실을 찾아나서는 그의 치열하고 집요한 여정을 지금 만나보자. 줄거리 시대의 급류 속에 모든 걸 잃고도 끝까지 진실을 쫓는 한 남자의 치열한 사투! 이제 그 마지막 페이지가 공개된다! “에이전트6, 그는 나의 모든 것을 파괴했다.” 냉전의 갈등과 긴장이 누그러졌다고 생각할 무렵, 뉴욕에서 미국인과 소련인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단순 치정에 의한 살인이라고 보도된 이 사건은, 은퇴 후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전 국가 요원 레오 데미도프의 삶을 송두리째 흔든다. 그는 이 배후에 ‘에이전트 6’라는 의문의 인물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50년대 모스크바에서 80년대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까지,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끝까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레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 추천사 이야기를 끌고 가는 끈질기고 집요한 힘. 한시도 책을 놓지 못했다. -북리스트 이 한 권으로 톰 롭 스미스는 주목해야만 하는 이름이 되었다. -인디펜던트 매력적인 캐릭터, 강력한 플롯으로 단숨에 걸작이 된 스릴러 ?퍼블리셔스 위클리 묵직하고 강력한 문장으로 만들어진 정교한 미스터리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완벽한 긴장감과 액션으로 꽉 찬 압도적 스릴러-커커스 리뷰 반드시 읽어야 할 첫 번째 범죄 소설_북리스트 단어 하나하나까지 진짜다. -시카고 트리뷴 한번 펼치면 눈을 뗄 수가 없다_영국 타임즈
침대 하나가 레오의 눈길을 끌었다. 본능에 따라 레오는 침실로 들어가 매트리스 밑에 손을 넣었다. 손가락에 책의 끝부분이 닿았다. 레오는 그걸 잡아당겨서 꺼냈다. 딱딱한 표지로 제본된 공책이었다. (...) 레오는 지금까지 수많은 일기장을 검사했다. 대개 사람들은 급하게 갈겨쓰면서 별 생각 없이 닥치는 대로 썼다. 이렇게 조심스럽게 고쳐 썼다는 것은 이 일기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중요한 내용이 들어 있다는 신호였다.
레오는 탁 소리를 내며 일기장을 덮었다. 그는 이제 비밀경찰이 아니다.
여기는 용의자의 아파트가 아니라 그의 집이고 이건 딸의 일기장이다.
_80p
“곧 아주 중요한 일이 일어날 거야. 그 일이 성공하려면 두 가지를 해야 해. 당신은 카메라를 받았어. 내가 뭘 받았는지 보여주지.”
그는 테이블 위에 권총 한 자루를 내려놨다.
_93p
엘레나는 어리둥절해하면서 고개를 들었다. 레오가 다시 요구했다.
“네 일기장, 그걸 줘.”
엘레나는 고개를 들어 언니를 봤다가 다시 레오를 봤다.
“제 일기장이오?”
“그래, 네 일기장. 어디 있니?”
“미국인들이 다 압수해갔어요. 우리 옷과 가방이랑 죄다. 그 안에 제 일기장이 있었어요.”
레오가 일어서서 방 안을 서성였다.
“내가 그걸 읽었어야 했는데.”
레오는 스스로에게 화가 나서 고개를 흔들었다.
_252p
혼자 사막에서 길을 잃었지.
길은 멀고 나는 도움도 친구도 없이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모른다네.
시의 화자와 달리 레오에게 목적지는 항상 분명했다. 거기 갈 수 없다는 것이 고통스러울 뿐이었다. 그는 뭘 이루고 싶은지 알고 있었지만 이룰 수가 없었다. 레오는 텅 빈 도로에서 시 구절을 중얼거리며 눈을 감고는 두 손을 핸들에서 떼서 옆으로 쫙 벌리고 좌우로 흔들거리며 자전거를 탔다.
_288p
“죄송해요. 기억이 안 나요.”
그녀는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레오는 그녀가 기억을 더듬다가 그 이름이 생각나면서 표정이 변하는 것을 봤다. 에이전트 6에 대한 기억과 함께 그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기억도 같이 돌아왔을 것이다. 그 요원에 대한 엘레나의 묘사가 떠올랐다.
“에이전트 6, 그는 무서운 사람이었다.”
---512p
목차
모스크바 루비안카 비밀경찰 본부 7
15년 후 모스크바 77
일주일 후 셰레메티예보 공항 241
8년 후 소련-핀란드 국경 검문소 257
7년 뒤 263
6개월 후 미국 뉴욕 유엔 본부 1번가 475
한 달 후 소련 영공? 549
옮긴이의 말 5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