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85616216 / 192쪽 150 x 20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폴 칼라니티
-
갱여운
-
윤선해
-
김이나
- 17,820
- 16,920
- 16,830
- 16,2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수필가 조정이의 첫 작품집 ‘나를 운전하다’가 수필미학사에서 발간되었다. 이 책은 작가가 전업주부로 살아오면서 체험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예리한 감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토담?’, ‘누워 있는 나무’, ‘엄마의 독백’, ‘아들의 축제, 총 4부로 구성되어 42편이 수록되어 있다. 가족과 이웃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가슴 따뜻하게 하고 때로는 내 이야기 같아 눈물짓게 한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독특한 필치로 독자들... 수필가 조정이의 첫 작품집 ‘나를 운전하다’가 수필미학사에서 발간되었다. 이 책은 작가가 전업주부로 살아오면서 체험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예리한 감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토담’, ‘누워 있는 나무’, ‘엄마의 독백’, ‘아들의 축제, 총 4부로 구성되어 42편이 수록되어 있다. 가족과 이웃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가슴 따뜻하게 하고 때로는 내 이야기 같아 눈물짓게 한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독특한 필치로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문체는 작품 속으로 몰입하게 한다. 작가는 경남 함안에서 출생하였으며, 2013년 《수필미학》으로 등단한 후 2년 만에 처녀 집을 내었다. 수미문학회, 경산수필 문학회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문득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허한 마음뿐이었다. 그때쯤 수필 쓰기를 시작하였던 것 같다. 인생이 그러하듯 수필 쓰기도 만만치 않았다. 채우지도 않고 뱉어야 했으니 날것이 많았다. ‘책쓰기포럼’이 마무리되면서 한 권의 책으로 엮어지게 되었다. 파일에 저장되어 있던 글을 정리하면서 지난 2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꼈다. 시작은 한걸음부터였다.
낯선 곳에서 수필 쓰기는 날 선 마음을 가라앉히고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주었다.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고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씩 따뜻해지기 시작하였다. 수필 쓰기는 묵은 감정을 털어내고 살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등불과도 같았다. 숙성되지 못한 글을
세상에 내놓으려니 부끄러운 마음이다.
혼자였다면 책을 엮어내는 일은 어려웠을 것이다. 그동안 흔들릴 때마다 힘이 되어준 문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나의 첫 번째 독자인 남편과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 가족은 나를 지탱해 주는 힘이요, 존재 이유다. 가족이 소재가 된 글을 많이 썼다. 앞으로 더 폭넓은 글을 쓰고 싶은 바람을 가져본다.
작년 유월에 먼 길 떠나신 어머니께 이 책을 바친다.
삶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이다. 이제 내 삶의 운전대를 누구에게도 맡기고 싶지 않다. 내가 원하는 대로 감정이 흐르는 대로 맡겨 두고 싶다. 자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의 그늘이 아닌, 스스로 그늘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며 오늘 첫 시동을 켠다.
- 『나를 운전하다』 中
목차
제1부 토담
지금 여기 / 굽은 등과 기름때 / 세 남자와 한 여자 / 곰과 여우 / 안전띠
장춘사 가는 길 / 장롱을 떠나보내며 / 보따리 / 토담 / 공수표
제2부 누워 있는 나무
명함이야기 / 뒤를 돌아보다 / 예방주사 / 누워 있는 나무 / 뒷모습
나를 운전하다 / 부끄러운 일 / 수선집 할아버지 / 이름 / 오해와 이해 사이
제3부 엄마의 독백
비 오는 날의 풍경 / 허기 / 남천을 걸으며 / 해후 / 위문 공연 / 엄마의 독백
잉여의 시간 / 밥 / 깨와 참기름 / 끈
제4부 아들의 축제
선택 / 봄이 오는 소리 / 문 / 책을 나누다 / 아들의 축제 / 하얀색이 물들다
보기에 따라 / 분갈이 / 등급 매기는 사회 / 이청득심 / 주머니 없는 옷
소라 껍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