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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작 기행 중세에서 현대까지 독일 고전 명작들과 함께 하는

홍성광 저 | 연암서가 | 201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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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054681 / 599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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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중세 영웅서사시에서 현대 소설까지 독일 고전 명작 읽기 이 책은 독일 문학의 여러 명작을 중심으로 문학 전공자는 물론이고 문학 애호가, 명작 수업을 듣는 학생 및 일반 독자들이 읽을 만한 작품들을 선별해서 되도록 상세히 소개, 분석하고 해설, 평가했다. 독일의 고전작가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프리드리히 실러, 20세기의 세 거장 토마스 만, 헤르만 헤세, 프란츠 카프카를 비롯하여 현대의 인기 작가인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하인리히 뵐, 페터 한트케, 파트리크 쥐스킨트,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작품들을 다루었다. 그리고 문학 작... 중세 영웅서사시에서 현대 소설까지 독일 고전 명작 읽기 이 책은 독일 문학의 여러 명작을 중심으로 문학 전공자는 물론이고 문학 애호가, 명작 수업을 듣는 학생 및 일반 독자들이 읽을 만한 작품들을 선별해서 되도록 상세히 소개, 분석하고 해설, 평가했다. 독일의 고전작가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프리드리히 실러, 20세기의 세 거장 토마스 만, 헤르만 헤세, 프란츠 카프카를 비롯하여 현대의 인기 작가인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하인리히 뵐, 페터 한트케, 파트리크 쥐스킨트,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작품들을 다루었다. 그리고 문학 작품은 아니어도 토마스 만, 헤르만 헤세, 프란츠 카프카에게 큰 영향을 끼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와 프리드리히 니체의 저서도 아울러 소개했다. 독일 문학은 철학, 특히 쇼펜하우어나 니체의 철학을 바탕에 깔고 있는 경우가 많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는 니체의 이름이 직접 거론되어 있고,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처음에 니체의 영원회귀에 대한 단상으로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카프카의 작품에서 ‘법’이나 ‘성’은 안으로 들어가거나 닿을 수 없는 의지나 무의식으로 볼 수도 있는데 그 단초는 의외로 쇼펜하우어에게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법’이나 ‘성’은 외적 차원에서 보면 오늘날 안정된 정규직의 알레고리로도 읽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독일 문학은 난해하고 지루한 감이 없지 않지만 지적 흥미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우리의 도전의식을 자극하기도 한다. 책속으로 추가 괴테는 시를 쓰는 동기와 소재가 현실로부터 나와야 한다고 말하는 점에서 현실주의 작가이다. 그는 위대하고 유익하며 명랑하면서도 우아한 작품을 선호했다. 그는 작가로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것 말고도 시와 희곡, 소설을 망라한 문학의 전 장르뿐만 아니라 문학 및 미학 이론, 심지어 자연과학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양의 저술을 남겼으며, 오랫동안 공직에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펼친 인물이다. 따라서 그의 대표작도 희곡, 소설, 시, 기행문뿐만 아니라 자연과학 연구서인 『색채론』에 이르기까지 매우 방대하다. 특히 그는 뉴턴의 기계론적 색채 이론과 대비되는 생태론적 입장을 취하는 『색채론』을 쓰고 자신의 색채론은 독창적이라서 자신의 불멸의 업적이며, 자신만이 이 위대한 자연의 대상에 관하여 “수백만 중에 올바른 것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호언장담까지 한다. 그에 의하면 자연은 언제나 진실하고 진지하고 엄격하고 옳으며, 결함과 오류는 인간의 것일 뿐이라고 한다. 그러기에 그는 순수하고 영원한 자연의 진리를 파당적 견해보다 우월하다고 본다. 그리고 뉴턴의 이론은 순수한 학문의 발전을 위해서는 쳐부수어야 할 ‘바스티유의 요새’라며 적대 감정을 숨기지 않는 점에서 헤겔을 공격하는 쇼펜하우어의 태도를 보는 듯하다. 괴테의 색채론은 20세기 중반에 들어와 도구적 이성과, 문명의 자기 파괴적인 결과에 대한 비판이 이루어지면서 일부 물리학자들을 비롯한 연구자들에 의해 하나의 대안으로 새롭게 조명되었다.-62쪽 사실 『시와 진실』에 따르면 『젊은 베르터의 고뇌』는 쓰인 직후 바로 파기될 위기를 겪기도 했다. 괴테가 친구 메르크에게 사랑의 편지를 낭독해주었는데 그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괴테는 소설의 주제나 음조, 문체 면에서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어 만약 옆에 난로가 있었다면 집어넣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메르크는 자기 아내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괴테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이다. 그 당시 니콜라이라는 작가는 자살을 옹호하는 그 작품에 거부감을 보여 『젊은 베르터의 기쁨』이라는 소설을 쓰기도 했다. 작가 렌츠는 주인공이 자살했다고 괴테의 작품을 그런 식으로 해석해서 매도하는 것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가 분노와 불화, 적의를 유발한다고 보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74쪽 우리는 『젊은 베르터의 고뇌』에서 괴테가 전하고자 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베르터는 직업 활동을 하면서 시민계급의 제한된 환경에 갑갑해하며 그것을 감옥처럼 느낀다. 그래서 공사와 불화를 겪은 것에 대해 공사관에서 직업 활동을 한 탓으로 돌리기도 한다. 그는 자아와 자연의 상태를 동일시함으로써 모든 규칙을 거부하는 질풍노도기 천재들의 태도를 취한다. 그리고 이성과 합리성을 기반으로 한 계몽주의적 세계관을 무시하고 감정이나 마음, 열정을 중시하는 감상주의적 인간의 입장에서 사회적 활동보다 고독으로 빠져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에게는 지식의 축적보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 즉 “내가 아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지만, 내 마음은 오직 나만의 것이다”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78쪽 『도적들』은 1781년 여름 자비로 출판되었다. 게다가 실러가 다닌 사관학교에서는 학생이 책을 출판하려면 학교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기에 돈을 빌려 익명으로 책이 나오게 되었다. 실러는 그 후 출판비와 생활비에다가 그 이자 때문에 오랫동안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실러는 책의 정식 출판을 위해 출판업자 슈반에게 내용의 일부를 보냈지만, 고상하고 예의바른 독자가 보기에는 부적당하다는 이유로 그에게서 거부당했다. 그러나 슈반은 만하임 국민극장 극장장 헤리베르트 폰 달베르트를 소개하면서 상연에 부적합한 표현을 고치도록 했다. 그리하여 1781년 8월부터 10월 사이에 달베르크와 다른 전문가의 실질적인 제안으로 무대용 대본이 생겨났다. 그러나 달베르크는 이 정도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인습적인 연극 취향에 맞추고, 될 수 있는 한 실제 정치 상황과의 비교를 피하기 위해 연극 대본을 다시 대폭 수정했다. -89쪽 시를 즐겨 읽는 문학 소년인 실러는 사관학교 시절 루터의 성서, 『플루타르크 영웅전』을 애독했고, 베르길리우스, 클롭슈토크의 작품들뿐만 아니라 볼테르, 루소, 괴테 등의 작품을 읽었다. 특히 그는 심리학 교수 아벨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그의 권유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다. 그를 매혹시킨 것은 위대함의 이념, 천재 그 자체였다. 그는 위대한 정신은 타고나는 것인지 아니면 교육되는 것인지, 또 그런 사람들의 표식은 어떤 것인지에 관심이 있었다. 생도 시절에 실러는 은밀히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새로 나온 시와 소설, 에세이와 희곡을 열심히 읽었고 희곡 창작 연습을 하기도 했다. 이리하여 대공 오이겐의 눈을 피해 생겨난 희곡이 『도적들』이다. 사관학교에서 생도들은 낮에는 자유가 없고 밤에만 마음대로 일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실러는 상상력이 나래를 펴는 고요한 밤 시간에 글을 쓰는 습관이 생겼다. 사관학교에서는 일정 시간이 되면 소등하게 되어 있었으므로 실러는 부속 병실의 등불을 이용하기 위해 가끔 병 계출(屆出)을 냈다. 가끔 카를 대공이 병실을 순시할 때는 『도적들』의 원고를 책상 밑으로 숨기고 미리 준비해둔 의학책을 보는 척하기도 했다.-93쪽 1782년에 쓰기 시작하여 1783년에 집필이 끝난 실러의 『간계와 사랑』은 다음 해인 1784년 4월 13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초연된 후 4월 15일 만하임에서 공연되었다. 이 시민비극은 18세기 중엽 독일 어느 영주의 궁정과 시민계급의 집을 무대로 귀족과 시민계급 사이의 신분을 뛰어넘는 연애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갈등을 다루고 있다. 소재는 레싱의 『에밀리아 갈로티』와 마찬가지로 로마의 역사가 리비우스의 비르기니우스 전설에서 가져왔다. 그러나 영주가 순박한 시민 처녀를 유린하고 파괴하는 과정이 묘사되는 『에밀리아 갈로티』와는 달리, 『간계와 사랑』의 페르디난트는 귀족이지만 시민적인 가치관의 소유자이다. 그는

저자 소개

1959년 강원도 삼척 출생, 부산고 졸업.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토마스 만의 소설 『마의 산』의 형이상학적 성격」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니체의 『도덕의 계보학』,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토마스 만의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마의 산』, 카프카의 『변신』, 『소송』, 『성』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페터 한트케의 『어느 작가의 오후』 등이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
제1부 중세에서 계몽주의 시기까지
중세의 영웅서사시 『니벨룽겐의 노래』
지크프리트 전설의 전승과 확산 | 지크프리트의 죽음과 크림힐트의 복수 | 작품의 배경 | 수용사, 그 변천과 왜곡 | 영?향
귀족과 시민계급의 갈등을 다룬 레싱의 시민비극 『에밀리아 갈로티』
베르터가 자살하기 전 읽은 작품 | 아버지에 의한 딸의 살해 | 계몽주의의 완성자 레싱 | 에밀리아에게 반한 영주 곤차가 | 『함부르크 극작론』 | 정치적인 함의가 깔린 시민비극 | 귀족과 시민계급의 대립 | 딸 에밀리아의 비극적 결말 | 아버지 오도아르도의 성격적 결함
제2부 괴테와 실러
현실 체험을 문학으로 가공한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고뇌』
부족함이 없는 삶 | 문학세계 | 『젊은 베르터의 고뇌』의 생성 | 작품의 명성과 개작 | 작품의 구성 | 베르터의 고뇌 | 작품의 내적 분석 | 사랑과 죽음 | 시민계급의 한계 | 프리데리케를 둘러싼 괴테와 렌츠의 삼각관계
격정과 혁명의 작가 실러의 첫 작품 『도적들』
성공적인 초연 | 자비 출판 | 감옥에 갇힌 실러와 도주 | 사관학교에 입학한 실러 | 도적이 된 카를 | 질풍노도기의 대표적 작품 | 공화주의자 카를 | 도적이 된 지식인 프롤레타리아 | 질풍노도기 작품의 한계
신분을 초월한 사랑의 비극을 그린 실러의 시민비극 『간계와 사랑』
귀족과 시민계급 간의 비극적인 사랑 |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 | 시민비극의 태동 | 정치적인 시민비극 | 시민계급의 문제성 | 간계와 사랑 | 사회 비판적 성격
자유와 정의의 옹호자 『빌헬름 텔』
전설과 역사적 사실 | 주민을 학정에서 해방시킨 빌헬름 텔 | 자유를 위한 투쟁 | 자연권과 시민혁명 | 실러 작품의 수용과 평가
제3부 하이네와 뷔히너
하이네의 혁명적인 운문서사시 『독일. 어느 겨울동화』
낙후된 봉건 독일 이야기 | 낭만주의 비판과 프로이센의 이데올로기 비판 | 아이러니와 대중성 | 배타적인 독일 민족주의 비판 | 화자와 분신 | 바르바로사 왕의 실체 | 독일의 악취 나는 미래상 | 작가의 기능 | 독일의 스캔들
리얼리즘 극의 모범이 된 뷔히너의 『보이체크』
격동의 짧은 삶을 산 뷔히너 | 의학과 자연사 공부 | 오두막에 평화를, 궁전에 전쟁을! | 지명수배를 당하는 뷔히너 | 티푸스 감염과 작품들 | 열린 형식의 연극 | 보이체크의 실제 모델 | 이발사이자 실험용 모르모트인 보이체크 | 등장인물들의 성격 | 보이체크의 비극 | 리얼리즘 극의 모범 『보이체크』
처형당한 혁명가를 그린 뷔히너의 『당통의 죽음』
프랑스 시민혁명 | 죽음을 맞이하는 혁명가 당통 | 쾌락주의자 당통 | 당통과 로베스피에르의 반목 | 혁명지도자 당통 |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 | 죽음에서 안식을 찾는 당통 | 처형 도구 생쥐스트
제4부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철학
19세기와 20세기를 뒤흔든 쇼펜하우어의 사상과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독일 시민혁명의 좌절 | 뒤늦은 성공과 지속적인 명성 | 칸트를 넘어서, 그를 비판하다 | 쇼펜하우어 철학과 불교 | 충분근거율의 전사(前史)와 종류 |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 쇼펜하우어의 ‘의지 철학’의 정신사적 의미 | 쇼펜하우어 철학의 광범위한 수용
차라투스트라는 누구인가?
꼬마 목사 니체 |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신은 죽어 있는가? | 위버멘쉬는 누구인가? | 노예도덕과 주인도덕 | 위험한 철학자 니체-영향과 오해
제5부 토마스 만
어느 부르주아 가문의 몰락을 다룬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위대한 소설가이자 문명비판가 | 20세기 초 최고의 베스트셀러 | 어느 부르주아 가문의 몰락 | 소설 인물 분석 | 시민성의 약화 | 쇼펜하우어 철학과 죽음 | 몰락의 이유 |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 의식의 여러 단계
예술가가 된, 길 잃은 시민을 그린 중편 『토니오 크뢰거』
『토니오 크뢰거』와 『이멘 호(湖)』 | 길을 잘못 든 시민 | 『토니오 크뢰거』의 성립과 구성 | 예술가와 시민의 갈등 | 「인어 아가씨」와 『토니오 크뢰거』 | 박제가 된 남자
고전작가의 실존 파괴 이야기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꿈과 비밀의 도시 베네치아 | 고전작가의 실존 파괴 이야기 | 문체의 완벽한 모범 | 미의 화신 타치오 | 아셴바흐의 정체성 | 죽음의 사자 타치오 | 영화
20세기 최고의 문제작 『마의 산』
문학이란 무엇인가? | 생성사와 줄거리 | 『마의 산』의 문제성 | 『마의 산』과 「독일적 공화국에 관하여」 | 『마의 산』의 상징성 | 에로스와 발푸르기스의 밤 | 카스토르프의 세 명의 사부(師父) | 교양소설과 시대소설 | 소설의 하강구조 | 토마스 만적인 제2의 계몽주의
섬뜩한 시대소설이자 금지된 사랑의 소설 『파우스트 박사』
민중본 『요한 파우스트 박사 이야기』 | 괴테의 『파우스트』 | 구동독에서의 파우스트 논쟁 | 『파우스트 박사』의 성립 | 천재 작곡가 아드리안 레버퀸의 일대기 | 유혹자인 악마의 여러 모습 | 패러디와 몽타주 기법
| 토마스 만과 쇤베르크의 논쟁 | 사랑의 금지와 동성애 | 상징적 동일성 | 「독일과 독일인」
제6부 헤르만 헤세
가정과 학교의 몰이해로 파멸한 젊은이의 이야기 『수레바퀴 밑에』
경건한 분위기의 가정 | 학업 중단과 우울증 | 견습생이 된 헤세 | 헤세의 분신 기벤라트 | 헤세의 자서전 격인 『수레바퀴 밑에』 | 재능 있는 젊은이의 파멸
자신의 길을 가는 싱클레어 이야기 『데미안』
위기에 처한 헤르만 헤세 | 싱클레어 이야기 | 시도동기와 모티프 | 정신분석과 꿈 | 자기실현의 문제
금욕과 쾌락을 거쳐 완성으로 가는 『싯다르타』
인도와 친숙한 헤세 |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의 위기 | 생성과 구조 | 구도의 길 | 도가 사상적 자기실현
제7부 프란츠 카프카
죽음에 이르는 실직 가장의 이야기 『변신』
유대인 중산층 가정 출신 카프카 | 사회주의에 대한 공감 | 법학박사가 된 카프카 | 사후의 명성 | 실존주의 소설의 선구 | 죽음에 이르는 실직 가장 이야기 | 일의 세계와 자아의 세계 사이의 갈등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아버지에 대한 공포 | 변신의 의미와 이유 | 자본주의 체제에서 가족의 의미 | 한국 소설에서의 변신 모티프 수용
어느 날 이유 없이 체포되는 요제프 K의 이야기 『소송』
딜레마이자 또 다른 소송인 결혼 | 토마스 만이냐 카프카냐? | 소설의 생성 | 길 잃은 평범한 시민 요제프 K | 상징 언어 | 진정한 사랑의 상실 | 체포와 종말 | 권력에 의한 감시와 통제 | 권력과 법의 실체 | 오손 웰즈의 영화 | 원죄설과 구원설 | 법과 성
도달할 수 없는 곳의 상징인 『성』
들어갈 수 없는 성, 즉 의지 | 요양 생활 | 시대사조에 앞선 글쓰기 | 『성』의 여러 모델 | 성에 초대받은 K | 인물들의 이름 분석 | 성에 들어가지 못하는 토지측량사 | 성(城)과 의지, 사물 자체 | 권력과 욕망 | 무능한 관청조직 | 소더버그 감독의 영화 | 위안이자 구원인 글쓰기, 우리 삶의 고단한 모습
제8부 현대 작가들
전쟁의 상흔을 그린 레마르크의 『서부전선 이상 없다』
전쟁의 상흔 | 세계적 작가가 된 저널리스트 | 작품 세계 | 작가의 분신 파울 보이머 | 전쟁의 참상 | 차분한 반전소설
전후의 가난과 주택 문제를 다룬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삶과 글쓰기가 일치한 작가 | 진실한 가톨릭 가정에서 보낸 어린 시절 | 전쟁, 탈영, 포로가 된 뵐 | 상흔을 되새기는 습작의 시기 | 성공과 기억의 재생 | 전후 독일 문학의 대표 하인리히 뵐 | 폐허문학의 정수 | 집 없는 자의 서러움 | 염소, 양과 늑대, 물소의 인물 유형 | 가출, 낙오와 탈영 | 가톨릭교회 비판 | 막다른 골목에 처한 약자들
살인자가 된 냄새의 천재를 그린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 출생과 죽음, 그리고 비존재성 | 교양소설 | 추리소설 | 예술가소설 | 시각에 대한 후각의 우위 | 계몽주의에 대한 비판 | 도구적 이성에 대한 경고
규범의 파괴자 페터 한트케의 중편 『어느 작가의 오후』
외부세계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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