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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478042 / 337쪽 160 x 23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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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에서 저자가 밝혀낸 점은 이병주가 일본의 메이지대학(明治大學) 전문부 문예별과別科에 다녔다는 것과 1943년 9월에 졸업했다는 것. 이는 출세작인 장편 『관부연락선』(『월간중앙』 연재, 1968. 4~1970. 3)의 작가 소개에서 사진과 함께 제시되었던 학병으로 나갔다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점 등입니다. 이를 토대로 다각적인 관점으로 살펴 나가다보니, 평전 형식의 성격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이 저서는 비록 이병주의 처녀작이 『내일 없는 그날』(『부산일보, 1957년 연재)라는 점, 그리고 계간 『민족과 문학』에 연재하다... 이 책에서 저자가 밝혀낸 점은 이병주가 일본의 메이지대학(明治大學) 전문부 문예별과別科에 다녔다는 것과 1943년 9월에 졸업했다는 것. 이는 출세작인 장편 『관부연락선』(『월간중앙』 연재, 1968. 4~1970. 3)의 작가 소개에서 사진과 함께 제시되었던 학병으로 나갔다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점 등입니다. 이를 토대로 다각적인 관점으로 살펴 나가다보니, 평전 형식의 성격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이 저서는 비록 이병주의 처녀작이 『내일 없는 그날』(『부산일보, 1957년 연재)라는 점, 그리고 계간 『민족과 문학』에 연재하다가 중단된 장편 『별이 차가운 밤이면』의 자료를 발굴했다는 점(이 작품은 저자와 김종회 교수가 공동 편집으로 출판사에서 2009년 단행본으로 간행 등의 성과를 내었으나 감히 연구서라고 칭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없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병주의 대표작인 『지리산』에 대한 문학적 해석 및 연구를 곁들이기는 했으나, 본격적인 라 하기에는 어딘가 맞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 후로 저자는 이병주기념사업회 공동대표(정구영 전 검찰총장과 함께)로 있었기에 일 년에 두 차례(봄, 가을) 나림 이병주의 고향에 있는 이병주문학관에 내려가서 기조논문을 발표했고, 또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저자는 이병주의 문학세계에 대해 좀 더 깊이, 또 넓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가령, 학병과 관련해서는 작가 선우휘의 통렬한 고발소설에 접했고, 또한 조정래의 대작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학병출신 주인공들의 반미주의 근원(OSS 출신인 조정래의 외숙 박순동이 모델)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황용주와 이병주의 관계와 거기서 이른바 이병주 작법의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어째서 그것이 황용주≠이병주인가, 또 어째서 정몽주≠정도전인가에로 연결시키며 추론할 수조차 있었습니다. 또한 남재희의 회고록과 리영희의 『대화』를 통해서 각각 이병주의 통 큰 인물상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박정희에게로 전향한 곡절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학병세대와 교양주의의 문제점도 심화하기에 이르렀고, 『소설ㆍ알렉산드리아』와 『세대』 지의 관계에 뜻밖에도 이를 수조차 있었습니다. 특히 학병이었던 이병주가 8ㆍ15 직전에 일본군 육군 소위로 임명되었음은 저자에게 큰 충격으로 닥쳐왔습니다.
목차
머리말
학병세대와 교양주의
- 『관부연락선』의 경우
황용주의 학병세대
- 이병주≠황용주
학병세대의 원심력과 구심력
- 선우휘의「외면」과 이병주의「소설ㆍ알렉산드리아」
학병세대가 겪은 두 계보?의 OSS 체험기
- 글쓰기의 무거움과 창작의 가벼움
『르 몽드』지가 쓴『지리산』
이태의『남부군』과 이병주의『지리산』
『지리산』의 박태영과 이규
이병주의『山河』와『그해 5월』
- 조국이 없다, 山河가 있을 뿌니?.
작가 연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