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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323944 / 27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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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내 아이의 ‘퀀텀리프’를 믿어라
사교육 없이 똑똑한 아이 만들기
땅 속에 뿌리를 두고 지상에는 형체도 없던 대나무가 3년째 되는 해 죽순을 내민다. 1년이 더 지나 땅 위에 겨우 30Cm 고개를 밀어낸다. 하지만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대나무는 무섭게 자란다. 거센 비바람도 이겨내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위로 뻗는다.
아이도 마찬가지다. 임신부터 만 네 살이 되는 육아 교육에 집중해야 한다. 그 시기의 교육은 큰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대화와 이야기 들려주기, 함께 걷는 일만으로도 충분하다. 서울대에 간 저자의 딸은 유치원도 다니지 않았다. 대신 집에서 엄마표 교육으로 대신했다. 엄마표 교육은 큰돈과 많은 시간을 들이는 일이 아니다.
저자는 149Cm의 키 작은 아줌마다. 대학교 2학년과 중학교 1학년 딸을 둔 그저 평범한 엄마다. 하지만 큰딸이 사교육 하나 없이 서울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람들은 학원이나 과외 없이 서울대에 합격한 비결이 뭐냐고 묻는다. 하지만 저자에게는 이렇다 할 비결이 없다. 수업에만 충실했다는 말은 주변사람들도 믿지 않는다. 사람들은 사교육 없는 아이에게 엄마아빠의 개인 지도가 있을 거라고 의심한다. 엄마아빠는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 서울대학을 위한 지도를 해줄 수 없었다.
아이들 스스로 공부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아이들을 지지해주는 엄마아빠가 있었다. 공부를 직접 가르치거나 내로라하는 사교육을 시키는 부모가 서울대를 보내지 않는다. 스스로 즐기면서 문제를 푸는 아이가 똑똑한 자기 길을 간다.
저자는 딸들 덕에 여러 곳에서 자녀교육 강의를 하고 다닌다. 자신이 사용한 쉽고 평범한 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다. 사람들이 무릎을 탁 칠만 한 정확한 정답은 없다. 그러나 아예 없지만은 않다.
아이의 머리에 밀어 넣는 교육은 통하지 않는다. 부모가 먼저 이해하고 질문하는 방법이 더 통하는 교육이다. 이 해답을 쥐어줘도 보통의 엄마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저자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아이들을 키웠다. 100원짜리 동전 하나도 아껴야 할 정도였다. 아이의 교육비라는 여유돈은 없었다. 하지만 집 안에서의 교육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모든 교육의 기초는 집이다. 처음 엄마의 배 속에서부터 시작한 게 진정한 아이 교육이다. 돈으로 따지는 것보다는 얼마나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지에 따라 아이의 길이 결정된다.
[출판사 서평]
누구나 내 아이가 똑똑하길 바란다. 그리고 남들보다 잘 된 사람이 되길 바란다. 엄마들의 욕심은 결국 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일이다. 하지만 엄마들의 욕심으로 아이들은 행복을 잊고 지낸다. 아이들의 행복은 단순하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거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하고 싶은’ 일은 단순하다. 그게 그 또래의 정답이다. 그러나 엄마의 생각은 반대다.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 일에 몰아세운다. 아이가 하고 싶은지 이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도 하라니까 하는 것뿐이다. 다른 생각을 키우지 않는다.
아이들의 변화가 가장 큰 시기는 사춘기 때다. 자녀 교육관련 도서도 대부분도 그 시기로 맞춰져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시기가 있다. 바로 학교에 입학하기 전이다. 더 많이 부모와 시간을 보내고 관계를 맺는 시기다. 이때 집 안에서의 교육을 통해 아이 생각의 폭을 넓혀 줘야 한다.
이 노력을 통한다면 사춘기 때 아이 스스로 고민하고, 길을 나아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엄마가 원하는 똑똑한 선택을 하게 된다.
부모들은 늘 아이교육에 대해 문의한다. 한 번이라도 자기만의 방식을 키우려 하지 않는다. <퀀텀리프> 저자의 글만 봐도 알 수 있다. 저자가 가장 많이 질문은 “어떻게 사교육 없이 서울대에 보냈나요?”라고 한다. 아마 저자가 산에서 3년 동안 기도를 했다고 말한다면, 30%의 사람들은 그 말 그대로 따라할지도 모른다.
방법은 없으면서도 있다. 없다는 건 정답이 아니기 때문이다. 있다는 건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학습법은 좋지만 정답이 아니다. 하지만 분명 새로운 길이라고 깨닫게 된다. 그리고 엄마 스스로 또 다른 길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채워라’
내 아이 교육비법 제1조이다. 부족함을 부족한 대로 채워나가 면 언젠가는 완성된다. 부족함은 절실함을 일깨워서 어떤 방법이 좋을지 생각하게 된다. 그 생각으로 실천된 일들은 나에게 도움이 됐고, 결과적으로 아이에게 행복한 교육법이 되었다.
우리는 넉넉한 환경, 비싼 교육과 거리가 있었다. 늘 부족하다 고 생각했다. 하지만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채워나간다고 생각하 자, 어려울 게 없었다. 오히려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일에 행복을 느꼈다. 엄마의 행복은 아이에게 전염되어 갔다.
그리고 느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말이다. 내가 첫째로 삼는 교육신념은 아이를 향하지 않았다. 오 로지 나를 향했다. 내가 부족함을 채우고 행복해지면, 아이도 똑 같이 행복해진다. 그리고 아이도 부족한 대로 채워나가는 방법을 배운다.
<프롤로그 中>
아이는 아이라는 자체로 사랑받을 존재다. 아이 안에 얼마나 멋진 상상의 날개가 펼쳐질 수 있는지 가늠하기란 어렵다. 아이의 생각, 행동 그 자체 하나하나를 지지해 주면 아이는 내재된 날개를 활짝 펴고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다.
작은 도토리 씨앗 속에서 커다란 상수리나무가 들어있고, 그 작은 씨앗들이 모여 멋진 신갈나무 숲이 만들어진다. 조나단 리빙스턴 작가의 <갈매기의 꿈>처럼 어떤 세상으로 어떤 모습으로 날아가게 될지 어른들은 모른다. 어른들은 다만 지지해줘야 할 뿐이다. 아이 그 자체를. 아이의 말과 행동 모든 것을 말이다.
<‘환몽(幻夢)’이라도 지지해 줘라 中>
가족 여행을 다니다 보면 경험이 남는다. 좋은 콘도나 호텔을 예약해야만 하는 건 아니다. 불편한 곳이든, 조금은 시끄럽고 더러운 숙소라도 괜찮다. 크고 작은 고생도 우리 가족의 스토리가 되기 마련이다. 우리 집 형편에 해외여행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여행이란 돈이 부족해도 갈 수 있다. 일 년 동안 적은 돈을 모아 여행을 갔고, 형편이 안 되면 카드를 쓰기도 했다. 그렇게라도 해서 여행을 간 이유는 여행이 아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기 때문이었다.
돈이 더 모이고 형편이 될 때 가는 여행도 의미가 있다. 하지만 ‘지금’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과 불투명한 미래를 약속하는 건 차이가 있다. 미래의 시간에는 아이들의 호기심이 사라졌거나, 시간을 내기 더 힘들 가능성이 높다.
<최고의 교육은 경험이다 中>
엄마가 읽어주는 책에서 시작하여 아이가 읽게 하는 책으로 가게 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대화다. 대화로 연결된 책을 활용하여 통합형 독서를 만들어 간다. 인간의 뇌에 뉴런과 뉴런사이가 서로 자극을 줘 시냅스가 순식간에 연결되듯 통합형 독서는 아주 짧은 시간에 다른 영역의 책 제목 혹은 일부 그림이나 내용
등으로 가게 한다.
<나만의 언어, 아이만의 언어 中>
나는 큰아이 초등학교 입학선물로 백과사전을 사주었다. 처음에 아이는 권수가 많고 두꺼운 백과사전을 막연하게 두려워했다. 처음으로 책에 대한 거부감을 보였다. 백과사전은 몇 달간 명품 장식물이 되었다. 안 되겠다 싶었다. 교과 과정에서 나오는 용어를 정리하는 사전과 보고 싶은 사전을 하루에 하나씩 골라 읽어보기로 했다.
<책으로 검색하는 아이 中>
영유아는 빨리 지나가는 성장 시기다. 한 번 지나간 시간은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귀한 시간에 ‘돈이 없어서’라며 책 사는 일을 미룬다면 결국 아이의 기초를 제대로 쌓아주지 않는 꼴이 된다. 지금 돈이 없어서 돈 모아서 일 년 후에 책을 사주는 걸 생각하기 보다는 지금 미리 책을 사 주고 일 년 간 돈을 갚는 방법을 생각하면 좋겠다.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 中>
프롤로그
-함께 자라는 엄마
1.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2. 부모도 함께 공부해라
3. 엄마의 이야기로 아이 생각이 자란다
4. 스토리텔링으로 표현력 키우기
5. 말과 글로 생각에 옷을 입혀라
6. ‘환몽(幻夢)’이라도 지지해줘라
7. 삶은 ‘함께’ 가는 길이다
8. 화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
9. 부모와 아이 마음을 공감 대화로 엮어라
10. 생각의 조각을 연결하기
11. 언어유희로 말랑한 뇌를 만들어라
12. 온몸으로 아이와 접속하는 방법
13. 아이는 배운 대로 자란다
14. 최고의 교육은 경험이다
15. 나만의 언어, 아이만의 언어
16. 마음의 눈으로 그림 읽기
17. 책으로 검색하는 아이
18. 엄마의 꿈과 아이의 꿈은 다르다
19. 엄마는 아이의 마중물이다
20. 자투리 시간도 놓치면 안 된다
21. ‘돈으로 산’ 책이 아닌 ‘함께 만드는’ 책
22. 가족과 함께 하는 독서
에필로그
- 퀀텀리프(Quantum Leap)
엄마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