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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잔의 추억 1

시리즈 : 시 한 잔의 추억 [1]

정수남 저 | 도화 |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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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252374 / 274쪽 143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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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45년 평양 출생
198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 ‘접목’ 당선되어 등단
작품집 : ‘분실시대’ ‘별은 한낮에 빛나지 않는다’ ‘타성의 새’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 시계탑이 있는 풍경’ ‘길에서, 길을 보다’ 등과 장편소설 ‘행복아파트 사람들’, 시집으로 ‘병상일기’, 산문집으로 ‘시 한 잔의 추억’(1) (2) 등이 있음. 또 교회사로 ‘은혜가 강물처럼’,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등이 있음.
수상경력 : 제2회 자유문학상, 제15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학상 수상
현재 : 고양작가회의 회장. ‘작가연대’ 발행인. 일산문학학교 대표.

머리말

몇 년 전인가. 한 겨울철에 대관령을 지나다가 덕장에 걸려 있는 북어를 본 적이 있다. 그때 그것을 보면서 저들은 이 추위에 거기 매달려 무엇을 소망하고 있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하였다. 물론 쓸 데 없는 상념일지는 몰라도 그때 나는 그것들이 모두 이 땅의 시인들처럼 느껴졌다. 추위와 칼바람, 눈보라에 살점이 뜯겨나가는 절망 속에서도, 두 눈 부릅뜨고 꼿꼿이 매달려 하늘을 향하고 있는 시인의 정신 같은 게 느껴져서 쉽사리 시선을 돌릴 수가 없었다.

 

여기 실린 시편들은 그러니까 그런 시인들의 정신이 한곳으로 응축되어 나온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가슴으로 쓴 시 한 편 한 편들이 아무쪼록 이 땅의 지친 영혼들을 위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 한 편으로, 그 시인의 시세계를 모두 인지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시인들이 각각 풍기는 그 독특한 향기만큼은 맡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목차

목차
어떤 유언 / 김규동
국수 / 이재무
꽃은 까지려고 핀다 / 이정록
자반고등어 / 박후기
보따리 열네 개 / 서홍관
단출 씨의 행복한 인생 / 박해석
당신이 가까이 오면 / 신현림
인간성에 대한 반성문2 / 권정생
코뿔소 / 문창갑
은갈치 / 김두녀
담쟁이 / 도종환
그 하루 인사동 / 전길자
기차 / 김남조
첫사랑 / 신달자
에프킬라를 뿌리며 / 황지우
저녁 / 엄원태
사랑법 첫째 / 고정희
폭설 / 권혁소
눈썹 - 1987년 / 박준
교통사고 / 김기택
대추 한 알 / 장석주
양구1 / 박영근
꽃들 / 문태준
풀뿌리 / 정세훈
거다리 / 김선태
옛 마을을 지나며 / 김남주
패랭이꽃 / 이승희
비에도 그림자가 / 나희덕
살다가 보면 / 이근배
허수아비 / 정희성
신용협동조합 건물이 있는 풍경 / 문창길
낙타 / 신경림
돌쩌귀 사랑 / 정일근
해질녘 / 채호기
땅따먹기 / 임윤
밥 / 권자미
무량사 한 채 / 공광규
사회면에 깔리다 / 유현숙
빨래 너는 여자 / 강은교
폐가 / 마경덕
연蓮 / 조명
눈물의 자세 / 정윤천
허공이 되다 / 장석남
연기 수업 / 손택수
동지팥죽 / 차한수
개구리참외 / 민용태
압구정동 풍경 / 강만
옷 / 문효치
전신마취 / 주문돈
버드나무집 여자 / 유홍준
정전기 / 최문자
어느 노老 생물학자의 주례사 / 이가림
밀물 / 권혁재
몸을 얻지 못한 말들이 날뛸 때 / 고진하
몽돌 / 김현숙
김진덕 여사의 오월 / 고영서
앵두꽃이 피면 / 곽재구
지루해서 / 천양희
소망 / 김후란
한 말씀 / 홍사성
뒷굽 / 허형만
문·4 / 나병춘
눈물에 금이 갔다 / 김이하
듣고 들으니 / 이나무
단 하나_다시 세월호 영령들을 추모하며 / 백경훈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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