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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5555416 / 444쪽 / 500g / 146 x 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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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마이 블러드 [4]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작품 소개 “네겐 뭔가 범상치 않은 것이 있어…… 어쩌면 우린 너를 위해 존재하는 걸지도 몰라” 신선한 캐릭터, 생동감 있는 이야기,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사건 전개! 오직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로맨스 판타지 걸작! 『마이 블러드 2권-운명의 사랑(Fate)』은 처음에 자비 출판되었으나 독자들의 입소문에 힘입은 폭발적인 인기로 명실공히 세계적인 로맨스 판타지 걸작으로 자리 매김한 [마이 블러드(My Blood)]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평화로운 여름날 호수에서 물놀이를 하던 앨리스의 동생... ■ 작품 소개 “네겐 뭔가 범상치 않은 것이 있어…… 어쩌면 우린 너를 위해 존재하는 걸지도 몰라” 신선한 캐릭터, 생동감 있는 이야기,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사건 전개! 오직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로맨스 판타지 걸작! 『마이 블러드 2권-운명의 사랑(Fate)』은 처음에 자비 출판되었으나 독자들의 입소문에 힘입은 폭발적인 인기로 명실공히 세계적인 로맨스 판타지 걸작으로 자리 매김한 [마이 블러드(My Blood)]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평화로운 여름날 호수에서 물놀이를 하던 앨리스의 동생 마일로가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시작되는 소설은 초반부터 폭발적인 이야기의 힘을 선보이며 읽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앨리스는 마일로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앞으로도 동생과 함께하기 위해 자신 대신 마일로를 뱀파이어로 변화시키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목숨을 구하는 일엔 대가가 따르는 법! 잭은 이제 갓 태어난 뱀파이어 마일로를 보살피고 훈련시키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뱀파이어 사회에도 그들만이 지켜야 할 규칙이 있고, 그중에는 피의 굶주림에 대한 자제력도 포함된다. 자연스럽게 잭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앨리스는 생애 처음으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운명의 짝이라던 피터는 앨리스를 죽음의 위기에 빠뜨린 이후 자취를 감추어버렸다. 평범한 인간에서 불멸의 뱀파이어로 갓 변신한 마일로의 삶과, 앨리스의 피를 탐하는 또 다른 뱀파이어 무리의 등장으로 『마이 블러드 2권-운명의 사랑』은 더욱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며 흥미로워졌다. 1권에서 피터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직면했던 앨리스는 마침내 한가로운 여름날을 맞아 평화로운 나날을 맞이하는 듯하지만, 정작 문제는 잭과 피터 두 남자와 사랑에 빠진 것도, 두 남자가 사람의 피를 마시고 사는 뱀파이어라는 사실도 아니었다. 사고는 또 다른 불운을 이끌어내고, 비극은 또 다른 위험을 불러오듯, 도처에 예기치 않은 일이 도사리고 있고 예측하던 삶도 엇갈린 방향으로 빗나가고 만다. 에즈라와 메이는 앨리스와 피터, 잭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잭의 동생 피터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앨리스 또한 그가 어디에 있는지 그녀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모른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는 ‘피터’의 것이고, 설령 그의 형 잭이라 해도 그녀와 가까워지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 뱀파이어 클럽이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앨리스의 삶은 또 다른 방해물로 가로막히고, 결국에는 끔찍한 선택을 해야 하는 기로에 놓인다. 그녀의 결정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대가를 요구할지도 모른다. [마이 블러드] 시리즈의 인기 비결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후속작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마이 블러드 2권-운명의 사랑』은 신비롭고 초현실적인 존재 뱀파이어의 개인적 삶을 섬세하고도 풍요롭게 조명하고 있기에 또 다른 상상력을 자극하며 중독성 있게 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전자책 자비 출판 1년 만에 100만 부 이상 판매 돌파! 미국 신예작가 어맨다 호킹을 세계적인 스타 작가로 만든 [마이 블러드] 시리즈! [마이 블러드(My Blood)] 시리즈는 ‘자비 출판 신데렐라’라 불리는 미국 신예작가 어맨다 호킹의 데뷔작이자, 그녀를 일약 스타 작가로 떠오르게 해준 대표적인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17세부터 작가를 꿈꾸며 시간 나는 틈틈이 글을 써왔으나 뉴욕 출판사들로부터 번번이 퇴짜를 맞다가 2010년 4월 직접 전자책으로 펴내겠다는 작가의 야심 찬 포부를 밝힌 소설이자,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해 입소문으로 찾은 독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화제작이기도 하다. 2011년 말 호킹의 전자책은 매일 수천 명의 독자들이 찾으며 총 1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고, 어맨다 호킹은 미국의 인기 작가 노라 로버츠, 제임스 패터슨, 스티그 라르손 등과 나란히 어깨를 견주는 인기 작가의 대열에 합류했다. [마이 블러드] 시리즈는 평범한 10대 소녀 앨리스가 잭과 피터라는 뱀파이어 형제를 만나며 벌어지는 매혹적인 사랑의 삼각관계와 박진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를 담았으며, 미국에서 독자들에게 최고의 속도감과 재미를 자랑하는 작품이라고 호평을 받았다. 3, 4세 때부터 이야기 짓는 걸 좋아했으며, 11세 때 취미 삼아 글을 쓰기 시작한 어맨다 호킹의 천부적인 글쓰기 재능이 빛을 발한 결과라 할 수 있다. 2009년 어느 날 서점에 진열되어 있는 책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문득 초현실적 요소를 가미한 로맨스 판타지 소설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어맨다 호킹은 시리즈의 인기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이야기 그 자체라 말하는 게 답일 듯하다. 신선하고 기발한 소설 속 인물이나,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이야기, 그리고 할리우드식의 액션과 길티플레저를 만족시키는 로맨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어쨌든 [마이 블러드] 시리즈는 사탕 같은 문학이자 창조성과 상업성이 뒤섞인 결과물이다.” 순전히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마이 블러드] 시리즈는 오늘날에 와서 전자책이나 자비 출판을 이야기할 때면 그 사례로 빠짐없이 언급되는 전설적인 작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안 돼!”
내가 소리를 지르자 메이가 안고 있던 팔을 풀어주었다. 나는 날 듯이 집 안으로 뛰어들어 갔다. 그리고 마일로에게 달려갔지만, 잭이 다시 두 팔로 꽉 껴안고 놓아주지 않았다. 그의 맨 가슴에는 호숫물과 마일로의 피가 범벅돼 있었고, 그것이 미끈거리며 내 피부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그의 가슴을 세게 때리며 몸을 빼내려 버둥거렸다.
“좀 놔줘요! 내 동생이잖아! 잭이 죽인 거라고요!”
내가 소리 질렀다.
“죽지 않았어.”
에즈라가 말했고, 나는 너무도 놀라 잭에게서 빠져나가려 발버둥 치던 것을 멈췄다.
“그럼 뭐가 잘못된 거예요?” _본문 30p
“내가 피터, 에즈라와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 전에 얘기해줬던 거 기억하지? 그건 우리가 피를 나눈 사이이기 때문이야. 그리고…… 음, 마일로가 내 피를 마셨기 때문에 우리도 긴밀하게 연결돼 있거든. 그런데 그게, 마일로가 변하기 전부터 내게 반해 있었다는 사실 때문에, 피터와 내가 맺은 유대감과는 차원이 달라. 그 유대감 때문에 나에 대한 감정이 더 강화됐다고 생각하면 돼.”
“지금 나한테 장난치는 건 아니겠죠. 아, 정말 미치겠네. 처음에는 내가 잭의 동생이랑, 그리고 이번에는 잭이 내 동생이랑. 대체 이게 다 가능하기는 한 시나리오인지도 모르겠어요.”
가슴 앞에서 팔짱을 끼고 있던 내 양팔이 힘없이 아래로 떨어졌다.
“아니, 피터와 네 사이와는 다른 거야.” _본문 114p
플로어에서 엉켜 춤을 추는 동안 다른 몸들이 우리의 몸에 마구 부대껴왔다. 마치 손으로 온몸을 더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나는 어쨌든 다른 생각을 하려 애썼다. 그때 누군가 내 목덜미를 날카로운 무언가로 긁는 듯한 느낌이 났고, 잭이 춤추는 걸 멈췄다. 다행히도 피가 날 정도로 심하게 긁힌 것은 아니었다. 잭은 여전히 내 몸에 팔을 두르고 있었다. 고개를 돌려 주변을 살펴보았을 때, 나는 무대 위의 군중이 우리를 에워싸고 있음을 알아차렸다.
잭이 다른 방으로 들어가는 문 쪽으로 나를 이끌기 시작했다. 그때 누군가 거의 애무를 하듯이, 손가락 끝으로 내 팔을 가볍게 훑어 내렸다. 나는 그게 누구였든 간에 이미 인파 속으로 들어가 버렸으리라 생각하며 뒤돌아봤지만, 그는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었다. 춤도 추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고, 그저 나만 빤히 바라보았다. _본문 198p
“뱀파이어가 끔찍한 무언가로 변하지 않게 하려면 그들을 인도하는 올바른 지침이 있어야만 해. 도덕과 자제력은 우리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야. 고요한 절제의 삶을 살아가지 않는다면, 모든 것을 파괴해버릴 수도 있어. 우리에게는 그럴 수 있는 세력과 힘이 있잖아.”
“하지만 우리는 다 함께 살잖아! 어린 뱀파이어가 둘이라 해도 우리 셋이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어. 그 정도면 문제없다고!”
잭이 그렇게 주장했다. 하지만 점점 좌절하고 있는 것 같았다.
“넌 우리 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야. 우리는 안정적이고 서로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뿐 아니라 침착하기도 해. 하지만 충분한 능력을 갖춘 지도자가 없는 뱀파이어 무리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 네가 그걸 몰라서 그래. 넌 지금 굉장한 특권을 누리며 살고 있어. 그걸 당연시해서는 안 돼.” _본문 242p
목차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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