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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화태에서 온 편지 1

시리즈 : 강제동원&평화총서 [9]

정혜경 저 | 선인 | 201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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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9337910 / 188쪽 152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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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70년 이상 사할린에 징용 간 남편을 기다리는 할머니들의 육성기록과 사진·자료들이 오롯이 담긴 ‘기록-화태에서 온 편지1’ 구술 : 김귀남, 백봉례, 윤도연 사진 : 이승민 정리 : 정혜경 기획 : 일제강점하 사할린 강제동원 억류희생자 한국유족회 ?기록-화태에서 온 편지1?은 남사할린[당시 지명 일본국 가라후토樺太]로 동원된 남편을 70년 넘도록 기다리는 할머니들이 간직해 온 몇몇 자료와 그들의 구술기록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글이 아니라 이미지이다. 이들이 가진 자료와 사진을 모으고 사진작... 70년 이상 사할린에 징용 간 남편을 기다리는 할머니들의 육성기록과 사진·자료들이 오롯이 담긴 ‘기록-화태에서 온 편지1’ 구술 : 김귀남, 백봉례, 윤도연 사진 : 이승민 정리 : 정혜경 기획 : 일제강점하 사할린 강제동원 억류희생자 한국유족회 ?기록-화태에서 온 편지1?은 남사할린[당시 지명 일본국 가라후토樺太]로 동원된 남편을 70년 넘도록 기다리는 할머니들이 간직해 온 몇몇 자료와 그들의 구술기록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글이 아니라 이미지이다. 이들이 가진 자료와 사진을 모으고 사진작가 이승민의 사진과 함께 편집한 후 이들의 육성기록(구술)을 곁들였다. 이 책은,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흔한 사진이나 편지봉투 조차 갖지 못한 이들이 눈빛으로 표정으로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이다. 또한 누구나 당연히 가질 수 있다고 여기는 신원증명서 한 장을 찾기 위해 수년간 고군분투하는 ‘기록 찾기’의 궤적이기도 하다. 70년 전에 십대였던 어린 새색시 앞에 멈춰 버린 역사의 시계추는 움직일 줄 모른다. 본인은 아흔 살이 넘은 할머니가 되었고 ‘화태로 간 신랑’은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새색시’는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행여 어딘가에서 나타날 것 같아 미리 장만해 둔 고운 옷을 다시금 챙겨본다. 미련을 버리지 못하기는 자식들도 마찬가지이다.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는 아버지, 생사여부도 알 수 없고, 묘소도 모르고 기일도 몰라 제사상에 물 한 그릇 올리지도 못하는 아버지. 자식들은 사할린으로, 국회로, 길거리로 나섰다. 아버지의 기록을 찾아서 평생 ‘임을 기다리는 어머니’에게 보여주기 위해…. “나라 없어서 화태에 빼앗긴 신랑, 이제는 나라에서 찾아주세요” 김귀남[1923년생, 충북 괴산군 출신. 19세에 남편과 이별] 백봉례[1926년생, 전북 진안군 출신. 17세때 남편과 이별] 윤도연[1922년생, 전남 강진 출신. 23세때 남편과 이별] 첫 번째 책의 주인공들이다. 이 책은 제목에 붙은 번호에서 알 수 있듯이 이후에도 계속 발간될 예정이다.

저자 소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식민지 시기 재일 한인의 노동운동 사를 주제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구술사(Oral History)와 기록학 (Achival Science) 분야도 공부했다. 전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에서 11년간 조사과장으로 일했다. 현재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대표연구위원으로 일제말기 조선인 인력동원 문제를 공부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에 관심을 가지고 답사와 강의를 통해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목차

1. 나 좀 화태에 데려다주오 | 김귀남
2. 신랑을 찾아주세요 | 백봉례
3. 내 신랑은 얼른 죽어버렸어 | 윤도연
4. 기억하기
-지나간 채로 두려고 해도 도무지 과거가 되지 않는 기억들 |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 새누리당)
-화태에서 온 편지를 읽고 | 이치수 박사(사단법인 한국국정연구원장)
-구술이 기록으로, 역사로 | 정혜경 박사(역사학자)
-사진으로 보는 ‘어린 신부’ 김귀남, 백봉례, 윤도연 | 이승민(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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