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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김귀례 저 | 문학들(심미안) | 201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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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680936 / 17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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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시인에게 있어 가장 신비하고 아름다운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첫 시집을 펼쳐내는 순간일 것이다.’고, 시인 곽재구는 말했다. 단 한 줄 단 한순간의 풍경을 최선의 두려움으로 대하는 시가 있다면 그 시를 믿을 수 있다고 할 수 있거니와 그런 시편들이 모이고 모여 한 권의 시집이 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마음 따뜻한 일임이 분명하다.
김귀례 시인의 이번 시는 생래적인 우직함과 단순미에서 출발한다. 그가 사용하는 단순하고 정직한 비유들이 새로운 시의 가능성으로 불을 밝히는 순간, 시는, 23년 만의 수학 끝에 탄생한 첫 시집 『촛불』이 되어 우리들의 마음 안으로 밀려들어 온다. 김귀례 시인이 지닌 삶에 대한 경건성, 사랑의 인식들이 진지하고 우아한 생의 향기를 뿌리며 타오른다.
33년간의 교단 생활을 마치며 내는 이번 시집이 세상 도처에서 자신의 생명을 바쳐 빛이 되는 존재들의 향수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 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귀례
지은이 : 김귀례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
<빛부리 시동인>
으로서, 제 20집까지 출간한 『만삭의 저녁』, 『구름을 조각하는 시간』 등 빛부리 동인지에 시를 발표하며 지역 문단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 전남 순천향림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목차

차례


5 시인의 말


제1부

13 다람쥐
14 물
16 지우개
17 숯비누
18 자리에 누우면
20 장작더미 앞에서
22 몽당연필
24 사랑은
26 잡목
28 성냥
30 참외
32 취
33 우표
36 소리꾼 이중선
38 추사 적거지에서
41 무
42 미황사에서

제2부

47 촛불
48 시
50 고구마
52 시계
55 쑥뜸
56 감사공소
58 야래화
60 방아깨비
62 꽃무릇
63 향낭과 숯
64 장롱
66 지렁이
69 참새보살
70 조약돌의 가을
72 촛불2
73 칼의 노래
76 엽서 한 장
78 은행나무

제3부

83 국화
84 눈높이 수업
86 세종대왕님 안녕하세요
88 교실엔 꽃병이 없다
91 상수의 소원
94 최동주
96 낙엽
98 쇠비름 사랑
100 진달래꽃
102 난분
104 지네
106 그 애
108 그리움
110 어묵
112 가을 소리
114 전근
116 스팸문자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제4부

121 노오란 스웨터
122 연가
123 이정표
124 엄마
126 어머니1
128 어머니2
130 어머니3
132 마늘
134 실과 바늘의 공소장
136 이장
138 작은큰어머니
140 딸에게
142 가을산
144 이끼
146 석류
148 엄마의 백일장
150 순천만에서

156 발문 삶과 사랑에 대한 생애적 진술 - 곽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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